대신증권에서 투자전략을 담당하는 이경민입니다.
여전히 답답한 흐름입니다.
그 답답함을 9월 FOMC가 풀어줄까요?
이에 대한 판단과 전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오늘 발간한 “[불신의 검증 Ⅱ] 소문난 잔치인 9월 FOMC. 금리인상 선반영, 점도표 변화 주목”을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PDF 자료를 다운받아 보시면 됩니다.
8월말 이후 지난 주말까지 답답한 코스피 흐름의 원인과 코스피 장 중 등락이 큰 이유를 정리했고,
KOSPI 현 수준과 향후 분기점, 목표치, 낙폭과대, 실적대비 저평가 업종,
그리고 9월 예정된 이슈/이벤트와 9월 FOMC 관전 포인트, 시나리오 분석 등을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특히, 2 ~ 73페이지에는 핵심 쟁점, 이슈를 정리했으니 시간이 없으신 분들이라도 꼭 보셨으면 합니다.
행복한 한 주 되십쇼!!!
감사합니다.
[불신의 검증 Ⅱ] 소문난 잔치인 9월 FOMC. 금리인상 선반영, 점도표 변화 주목
26년 8월 24일부터 9월 11일까지 3주간 KOSPI는 6,912.95(8/21) → 6,909.91(9/11)로 제자리(−0.04%)에 머물렀지만, 장중 고점/저점 기준으로는 약 763p(11.9%)의 상당한 변동성 기록. 동 기간 시장의 핵심 동인은 ‘3중 쇼크’와 ‘2중 방어’의 충돌로 요약. 쇼크 ① 글로벌 긴축 재개(금리 쇼크) ② 중동 재충돌·유가 100달러(에너지 쇼크) ③ 외국인 이탈과 밸류에이션 재평가(수급 쇼크) vs. 방어 ① AI·반도체 실적 모멘텀 ② 한국 고유의 수급·펀더멘털 버팀목
9월 셋째 주는 FOMC(9/15~16)·BOJ(9/17~18)·BoE(9/17)·한미 전략투자 MOU(9/18 예정)·이란-GCC 오만 회담이 집중된 이벤트 주간
근원 CPI 전월비 +0.3%로 컨센서스(0.2%) 0.1%p 상회. 물가 상승은 에너지가 주도(에너지 +2.1% MoM·+16.3% YoY, 휘발유 +3.9%·+27.4%). 그러나 항공료(+2.7%), 통신(+2.3%), 교육(+0.8%), 주거(+0.3%) 등 서비스 항목도 반등해 '에너지만의 문제'로 치부하기 어려운 상황. 투자자들은 금리인상을 기정사실화. CME FedWatch 9월 인상 확률은 CPI 발표 후 83.4%(매체에 따라 85~90%)로 레벨업. 반면 CPI 발표 직전 Reuters 설문(93명)에서는 70%가 동결을 예상
이코노미스트와 시장 간 괴리가 큰 것이 사실. 다만, CPI 발표 후 EY·Nationwide·Capital Economics·RSM 등이 잇따라 인상으로 전망을 바꿈
금리인상 여부는 12표 중 7표 확보가 관건. 확실한 매파 3표(해맥·로건·카시카리, 7월 인상 소수의견)에 더해, 문서에서 비둘기로 분류한 월러(9/3 '뜨겁게 나오면 인상 고려')와 쿡(8/5 '필요시 인상할 준비')의 공개 발언은 '조건부 인상'. 이 둘이 돌아서면 스윙 4명+워시 의장, 5명 중 2명만 가세해도 7표(과반) 확보 가능
금리인상을 선반영한 상황에서 시장의 관심은 '인상 여부'에서 '사이클의 시작이냐, 일회성 보험 인상이냐'로 이미 옮겨갈 것. 답은 ①점도표 2026년 중간값(3.9% vs 4.1%), ②2027년 중간값, ③성명서의 '공급충격(supply shocks)' 문구 존속 여부, ④워시 의장의 기자회견 톤, ⑤반대표 구성에서 나올 것
당사는 여전히 매파적 금리동결 + 점도표 유지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음. 이 경우 증시에는 단기 서프라이즈 모멘텀이 될 수 있을 전망. 주초 이란 외교장관 회의에서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결정되고 9월 FOMC까지 비둘기파적으로 결정된다면 유가, 채권금리 안정을 트리거로 KOSPI의 탄력적인 반등 기대. 다만, 금리인상이 단행되더라도 증시 충격은 제한적. 이 경우 점도표를 3.9~4.0%(연내 1회 추가 여지)로 상향 조정하는지와 10년물 5% 안착 여부가 관건. 증시 단기 변동성 확대 경계
이번주 9월 FOMC를 지나며 KOSPI는 6,600 ~ 6,800선 지지력 테스트 예상. 동 지수대는 밸류에이션 측면에서 분기점.
반등 시 수급선으로 불리는 60일, 경기선으로 불리는 120일 이동평균선이 위치한 7,000 ~ 7,100선 돌파/안착 여부가 관건. 9월 등락 과정에서 동 지수대 저항에 시달려왔던 상황. 호르무즈 해협 개항과 무난한 9월 FOMC를 지날 경우 동 지수대 안착 이후 추가적인 레벨업 전개 예상
이 경우 KOSPI는 7,600 ~ 7,800선대 돌파시도 가능. PBR 측면에서 올해 평균 수준을 회복하는 지수대(7,700선대)이자 PER 6배(KOSPI 7,600선대) 수준
6개월 KOSPI 반등 목표치인 9,300선을 향하는 중요 분기점이 될 전망. 현재 KOSPI 밸류에이션 정상화 진행 중. KOSPI 7배 회복 만으로도 9,000선대 진입 가능
반도체와 AI 관련 산업 업종은 AI 수요와 실적 모멘텀을 바탕으로 주도력을 확대해 나갈 전망. 비반도체 업종에서도 순환매 지속될 것
단기 급등에 따른 밸류에이션 부담을 감안, 이익 성장 대비 저평가 업종 중심의 선별적 접근 필요. 건강관리, 소프트웨어, 디스플레이, 자동차, 미디어·교육, 보험, 화장품/의류 등이 최근 1개월 기준 이익 성장 대비 상대적 저평가 구간에 위치. 특히 금리 부담 완화 시 성장주 반등 탄력 강화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