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반도체 백길현]
■코미코(183300 KQ)
: 아시아법인 중심의 실적 개선세 부각될 것
▶️2Q24 예상 영업이익 321억원, 시장 컨센서스 상회
- 동사 연결기준 2Q24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300억원(YoY +107%, QoQ +10%), 321억원(OPM 25%, YoY +394%, QoQ +15%)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할 것.
1)세정/코팅 예상 영업이익은 93억원(OPM 13%, YoY +45%, QoQ +20%)으로, 국내 메모리반도체 가동률 회복세에 더해 아시아법인(싱가폴/대만) 중심의 가동률 정상화에 따른 실적 개선 초입 구간에 진입하며,
2)자회사 미코세라믹스 예상 영업이익은 228억원(OPM 41%, YoY +185%, QoQ +1%)으로 세라믹히터 수요는 여전히 견조한 가운데 전분기대비 수익성 개선이 가능했을 것으로 추정하기 때문.
▶️투자의견 BUY, 목표주가 14만원으로 상향 조정
- 동사 연결기준 연간 예상 영업이익은 2024/2025년 각각 1,316억원(OPM 24%, YoY +298%), 1,872억원(YoY +42%)으로 실적 추정치를 상향 조정하고, 코미코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
1)아시아법인 반도체 고객들의 가동률은 2Q24를 시작으로 재차 높아지며 향후 실적 추정치 상향 조정의 근거가 될 것. 특히 싱가폴법인은 현재 북미 메모리반도체 고객 가동률 회복에 따른 수요뿐만 아니라 유럽 신규 장비사 세정 사업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전망된다는 점을 주목.
대만법인 주력 고객사의 선단공정 내 가동률 상승이 동사 중장기 실적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안성법인은 과거 대규모 투자에 대한 감가상각비 종료에 따라 4Q24부터 영업이익 Leverage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
2)2024~2025년 자회사 미코세라믹스 중심의 실적 개선세도 이어질 것. 메모리반도체 Capex 영향으로 주력 고객사의 ALD 장비용 세라믹 히터 수요는 2H24부터 재개되고, 중화권 반도체 거래선 확대 및 수요 증가세를 예상하기 때문. 또한 ESC(식각장비향 파츠) 시장 내 동사의 입지가 강해지며 중장기 고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으로 예상. ESC 시장 규모는 약 15~20억불에 달하는 가운데 동사 ESC 매출은 전년비 두배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3)인텔 Foundry의 대규모 Capex에 따른 중장기 수혜 전망. 미국 Hilsbro 법인은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가동률이 상승하며 본사 세정/코팅 사업내 이익 기여도가 재차 높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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