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자율주행 미디어데이 내용 정리
[하나증권 자동차 Analyst 송선재]
■ 2028년 상반기 엔비디아 솔루션 기반 L2+, 2029년 하반기 아트리아AI 기반 L2++
1) 양산 로드맵
- 엔비디아와의 협업으로 양산 속도를 높이고 자체 자율주행 시스템을 내재화하는 투 트랙 전략
- 엔비디아 차량용 AI 컴퓨팅 플랫폼과 자율주행 SW를 SDV 아키텍처에 통합
- 이를 2028년 상반기 레벨2+, 하반기 레벨2++를 양산차에 적용
- E2E 기반 자체 시스템 Atria AI는 2029년 하반기 레벨2++ 차량으로 양산
- 2027년까지 기능 완성도의 제고, 2028년 엣지케이스 확보, 2029년 안전인증 준비 등 연도별 과업 구분
2) 기술 성과
- Atria AI를 탑재한 SDV 테스트베드 차량(레벨2++)이 운전자 개입 없이 서울 도심을 주행하는 영상 공개
- 복잡한 도심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에 대응하는 Atria AI의 성능을 보여줌
3) 개발 체계
- 데이터 수집-학습-검증-배포를 연결하는 ‘데이터 플라이휠(Data Flywheel)’ 구조를 제시
- 40여대의 데이터 수집 전용 차량을 통해 엣지 케이스를 확보 중
- 또한, 센서 체계를 엔비디아 Drive Hyperion 10을 중심으로 단계적으로 표준화하고,
- 여러 차량/조직에서 생성된 데이터를 동일 기준으로 축적 및 AI 학습에 활용하는 ‘데이터 유니언’을 구축
- 양산 전환 후 5년 내 경쟁사에 버금가는 학습 데이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 중
4) 실증 및 차세대 기술
- 2026년말 전남 광주시에 Atria AI를 탑재한 SDV 페이스카 기반 실증차를 투입해 검증 및 데이터 확보
- 포티투닷은 기존 E2E 자율주행 모델과 VLA 모델을 병행 개발
- 차량 하드웨어 사양과 고객 요구에 맞춘 다양한 자율주행 솔루션을 제공할 것
■ 판단: 방향성과 투 트랙 전략에는 동의. 검증은 실물이 나온 이후부터 가능
- 자율주행 개발의 방향성과 완성도 목표, 실용적인 투 트랙 전략 동의
- 700만대 이상의 양산 규모와 데이터 플라이휠 구조도 빠른 경쟁력 확보에 합리적
- 목표가 달성될지 여부는 시제품/양산 제품이 나온 후부터 판단 가능
- 자율주행에 대한 Valuation 프리미엄은 광주 실증 사업부터 조금씩 반영되기 시작할 것으로 판단
전문: https://vo.la/Ye4r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