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토론토에서 1년간 유학생활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그동안 배웠던 영어도 쓸 기회가 없으니
자꾸만 잊어버리는 것 같아서
서울시청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교육반에
등록을 했서 다니고 있습니다.
월 ~ 목요일까지 오후 7:30 ~ 9:30, 두시간 동안
매주 토요일 09:30 ~ 12:30, 세시간 동안 수업을 받고 있습니다.
욕심이 좀 많은 편이죠.^^*
그래도 당직이나 야간 근무로 빠지는 날도 종종 있습니다.
월/수(상급) 선생님은 영국에서 온 원어민 남자 선생님,
화/목(중급) 선생님은 미국/캐나다 시민권을 가진
한국계 미국/캐나다 남자 선생님,
토요일(비지니스 영어) 선생님은 미국 워싱턴 D.C에서 온
한국계 미국인 여선생님이 강의 합니다.
그런데 그 "크리스" 라는 선생님의 캐나다에 관한
자신의 견해는 미국과 상당히 대비되는 견해를 갖고 있더군요.
미국에서 편의점에 알바를 할 적에는
수시로 무기를 든 강도가 출몰한다더군요.
처음엔 당황했지만 나중에는 침착하게 대하게 되고
자신의 가게 주인이 권총을 사서 카운터 부근으로
강도가 보일만한 곳에 뒀다가
강도로 의심할만한 사람이 들어오면
그 사람을 쳐다보는 척하다가 준비해둔 권총을
한번 힐끔 본다고 합니다.
그러면 그 강도가 눈치를 채고 슬며시 물러갔었다고 하더군요.
그렇지만 캐나다는 그 정도는 아니죠.
그렇다고 강도가 전혀 없는 건 아니지만요.
첫댓글 열기가 여기까지 전 해 지는 듯한..
열영..ㅎㅎ
저도 씨름합니다..하지만 거북이가 내 친구니..
그래도 최선과 열심히 라는 무기는 소중 하네요..
홧팅..
실전 영어가 실력증강의 지름길인데
그런 기회가 없으니 많이 아쉽습니다.^^*
@도시의빛 아이고...실전이란 말씀...하지 마이 소...
왜냐면.대화란 .시간이 늘어지고..해 봐야 그게 그거란 느낌...
느낌 아니까...ㅋㅋ..
영어로 생각하고..책 많이 읽고..단어실력 늘어나야 영어 늘어요..
말만 한다고 느는게 아니라...자꾸 영어랑 놀아야 합니다..
물론...영어로 말하는게 중요하지만..것보다 밑바닥 기초도 무시 못합니다...
의지의한국인님-
죄송한데 여쭤 볼게 있어서요
별다른 특별한 일은 아니구요,
괜찮으시면 쪽지로 연락 드려도 되겠는지요?
@model 괜찮아요..
좋은 하루 되세요
나에게 좋은 경험이 있는 곳이 좋은 곳.
조카가 엘에이 미국이모네, 밴쿠버 저희집 이렇게 다녀갔는데요
미국은 걸인의 천국, 도시 지저분.
캐나다는 걸인이 없고, 도시가 너무나 깨끗!
캐나다 최고래요.
제 친구가 똑 같이 다녀갔는데요.
미국은 먹거리 싸고, 많고, 도시 아름답고,
캐나다는 물가 비싸고, 도시 횡횡
역시 미국이 최고!
그러더라구요.
이런 이글은 윗글 밴쿠버이야기에 댓들 단다는 것을 여기에 달았네요 ㅎㅎ
많은 한국에서 오신 관광객들과 미국 캐나다 동부 투어 할때..또 렐로우스톤과 록키를 관광할때..
한국분들은 캐나다쪽의 경관이 조은것에 무지 놀라워 합니다..
내 보기도 구러하구요..캐나다 조케 생각해 주는 분 많아 기쁘더군요..ㅎㅎ.
최근 토론토와 웰랜드에 권총든 강도가 편의점을 털었다는 기사와 제가 아는 지인의 친구가 강도에게 맞았다고 하더라고요. 그전엔 그런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지요... 캐나다도 이제 더이상 치안이 그리 좋다고는 할수가 없는 듯 해요... 제 가게도 점점 도둑이 많아지는 느낌입니다.....
언젠가 캐나다 tv에서
미국 플로리다에서 토론토까지
불법 무기가 반입되는 과정을 방송한 바 있습니다.
미국과 이웃하기에
총기 범죄는 자꾸 느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