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大雨:日田233ミリ、蒲江191ミリ 佐伯で1人死亡、JR久大線運休も /大分
[毎日新聞 6月17日(日)]
鹿児島、宮崎で大雨被害
[毎日新聞 2012年06月27日(水)]
<九州大雨>福岡・大分で3人不明 各地で避難指示・勧告
[毎日新聞 7月3日(火)]
記録的大雨=熊本、大分を中心に
[時事通信 7月12日(木)]
【九州豪雨】福岡・佐賀で約16万人に避難指示
[テレビ朝日系(ANN) 7月14日(土)]
九州北部を中心に記録的な大雨
[TBS系(JNN) 7月14日(土)]
JR豊肥線、53カ所で被害 復旧見通し立たず
[熊本日日新聞社 7月 14日]
<大雨>38万人に避難指示・勧告 九州北部4県で
[毎日新聞 7月14日(土)]
[1] 큐슈 북부 4개현, 기록적인 3일간의 폭우로 피난 지시 및 JR/니시테츠 노선 운행 보류
큐슈 북부에서는 12일부터 또 다시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고 있다. 기상청은 14일 토요일 오늘 아침에도, 후쿠오카현에서
1시간에 약 110mm의 큰 비를 관측하여「수년에 한 번 정도 밖에 발생하지 않는 정도」의 단시간당 폭우를 관측했을
경우에만 발표하는「기록적 단시간 폭우 경보」를 발령했다.
한편, 아소시(阿蘇市)에서는 11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우량이 7월의 1개월 평년 우량인 (570mm)을 크게 웃도는
730mm를 기록했다.
후쿠오카현과 오이타현에서는 강들이 범람하여 피난 지시가 나오고 있다. 피난 지시는 북큐슈 4개현에서 8만 5천여
세대 최소 24만명에 달하고 있으며, 피난 권고도 4개현에서 6만 5천세대의 14만 5천명 이상에 이르고 있다.
오이타현 나카츠시는 10일만에 야마쿠니강이 또 다시 범람하였다고 한다.
JR큐슈에 의하면, 큐슈 신간선은 하카타-구마모토 구간에서 운행을 보류했다. 또한, 재래선은 가고시마선(鹿児島線)의
아라키(荒木)-구마모토 구간 등에서, 니시테츠(西鉄)는 오전 10시 반 현재, 텐진 오오무타선(天神大牟田線)의 다이젠지
(大善寺)-에노우라(江の浦), 아마기(甘木)-혼고(本郷) 구간에서 운행을 보류하고 있다.
** 현재 운행 보류 노선은 다음과 같습니다.
●豊肥本線 (호히본선) ; 히고 오오츠(肥後大津) - 오가타(緒方) 구간
●久大本線 (규다이 본선) ; 구루메(久留米) - 유후인(由布院) 구간
●日田彦山線 (히타히코산선) ; 전노선
●後藤寺線 (고토우지선) ; 전노선
●筑豊本線 (치쿠호 본선) ; 가츠라가와(桂川) - 하라타(原田) 구간
** 운행 중단 특급 열차들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2] JR호히선(豊肥線) 불통, 53개소에서 피해 - 현재 복구 전망 서지 않는 상태
폭우 피해로 구마모토와 오이타를 연결하는 JR호히선에서 현재 불통되고 있는 히고 오츠(肥後大津)-오가타(緒方)
구간 (77km)에서, 선로가 떠내려 가는 등 합계 53개소에서 피해가 나와 있는 것이 13일, JR큐슈의 조사로 밝혀졌다.
JR큐슈는 현재 시점에서 「복구에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이며, 현 시점에서는 전망은 서지 않는다」라고
발표하였다. 동사에 의하면, 호히선에서는 선로로의 토사 유입과 토대 유실, 선로변 나무가 쓰러져 있는 등의 피해가
다수 지역에서 발생하였다고 한다.
JR큐슈에 의하면, 오가타-아사지(朝地) (모두 오이타현 분고오노시) 구간의 제1 오노카와 교량의 일부와 선로가 유실
되었고, 우치노마키(内牧)-아소(모두 구마모토현 아소시) 구간에서는, 선로하의 노반이 홍수로 떠내려가 붕 떠 있는
상태이다.
또한, 이코이노무라(いこいの村)-미야지(宮地) 구간에서는 교량의 토대가 흘러갔으며, 타테노(立野)-아카미즈(赤水)
구간에서는 선로가 토사로 메워지는 등, 큰 피해가 있다고 한다. 동사는 대체 수단으로서 히고 오츠-미야지 구간에서
열차 시각표에 맞추어 임시 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구마모토-히고 오츠 구간에서 보통 열차만 통상 운행하고 있다.
다만, 미야지-분고 오기(豊後荻) 구간은 도로 마저 통행금지 상태이기 때문에, 대체 버스의 운행 전망도 서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로써 관광 열차 「아소보이(あそぼーい!)」와 큐슈 횡단 특급(九州横断特急)도 당분간 운휴한다고 한다.
참고로, 호히선은 1990년의 수해시에, 복구가 이루어지기까지 근 1년 4개월이나 걸렸던 적이 있다.
JR큐슈의 가라이케(唐池) 사장은 「아직 전체 피해 상황이 파악되고 있지 않지만, 가능한 한 빨리 재개시키고 싶다」
라고 밝히고 있다.
한편, 불통이 되고 있던 히사쓰선(肥薩線)의 야스시로(八代)-히토요시(人吉) 구간 (51km)은 빠르면, 14일에 운전을
재개할 전망이다.
[3] 최근 1개월 동안 철도 운휴를 야기한 큐슈의 폭우 일지
6월 17, 18일의 기록적 폭우에 대해서는 최근 뉴스에서 소개해 드린 바가 있습니다.(http://cafe.daum.net/jtrain/3G6e/3769)
6월 21일을 전후해서는 태풍 5호가 온대 저기압으로 변해 가고시마현(鹿児島県)과 미야자키현(宮崎県)에 폭우가
내렸으며, 6월 21일 오후 1시에 우량이 규제치를 넘어서 JR큐슈는 니치난선(日南線)과 닛포 본선(日豊本線)에서
가고시마 구간까지 운행이 보류되었다.
6월 24일부터 27일까지는 장마 전선의 정체로 가고시마현과 미야자키현에서는 또 다시 폭우가 내려 절벽 붕괴등의
피해가 잇따랐다. 1시간에 최고 약 110밀리의 맹렬한 비가 기록되었다. JR큐슈는 25일 오후 3시 반부터, 닛포선의
미나미 미야자키(南宮崎)-미야코노죠(都城)역 구간에서 운행을 보류하였다.
7월 3일에는 활발해진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큐슈 북부는 국지적으로 폭우에 휩쓸렸다. 오이타현(大分県) 나카츠시
(中津市)에서는 야마쿠니(山国)강이 범람했으며, 인근 후쿠오카현(福岡県) 아사쿠라시(朝倉市)에서는 토사 붕괴가
잇따르고, 후쿠오카현에서는 1만 7416세대, 4만 4273명에게 피난 지시・권고가 나왔다.
후쿠오카 관구 기상대에 의하면, 나카츠시에서는 1시간 우량이 관측 사상 최대인 91mm를 기록했다. 오이타현 히타시
(日田市)에서도 강이 범람했다.
JR큐슈 관내에서는 히타 히코산선(日田彦山線)등 상/하행선 166편이 운휴하였으며, 약 3만 5000명에 영향을 주었다.
7월 3일 정오에는 큐다이선(久大線)의 치쿠고 쿠사노(筑後草野)-히타(日田) 구간, 히타 히코산선의 부젠 마스다
(豊前桝田)-요아케(夜明) 구간에서 열차의 운행이 보류되었다.
첫댓글 큐슈와 가까운 츄코쿠[中国] 지역(히로시마)도 폭우로 인하여 재래선 많은 노선에서 열차가 운행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ワンマン님 여러모로 죄송합니다. 님의 출정을 뒤늦게 알았습니다.
현재 님께서 가 계신 간토 지역은 폭우로 인한 열차 지연은 없고, 서일본도 거의 없는듯 합니다.
여기는 도쿄입니다. 여행을 준비할 때에는 비용이 큐슈에 비해서 많이 들어서 걱정했는데 지금까지는 소나기만 내렸을 뿐 열차는 모두 정상으로 운행하고 있더군요. 다만 기온이 너무 높습니다. 오늘 타카사키에서는 섭씨 35도가 넘었습니다.
^^여름철 여행은 더위와의 싸움이 힘겹긴 합니다. ^^
개인적으로는 2009년에 구마가야의 '고습도의 40도'를 체험한 기억이 지금도 생생합니다. ^^
그때는 '숨쉬기가 힘들 정도' 수준이었습니다.
역 광장에 아무도 나오질 않고...전부 건물 안에 '숨어 있는' 현상들을 ^^;
여행에 좋은 성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어흑 ㅠㅠ 저도 운휴먹었네요 ㅠㅠ
지난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폭우가 엄청 심했었나 봅니다.
다행히 지금은 가고시마 본선과 나가사키선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 큐슈 패스,3사 통합 패스로 여행 계획이 있었던 분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 드립니다.큰 마음 큰돈 들여 왔는데 장대비가 오면 짜증 엄청나죠.당해봐서 이해합니다.그나마 3사 통합패스였음 간사이 쪽으로 가보기라도 하지만 큐슈 패스는 답이 없었네요.
님의 말씀과 경험대로 긴 시간 동안의 폭우로 열차들이 대거 운행 못하는 사태가 오면 망연자실할 것 같습니다. 정말 (목, 금, 토, 일) 북부 큐슈 여행하신 분들은 실망이 크셨을 것 같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님께서는 폭우 속에서도 역경을 딛고 와이드 패스를 실증하시고, 임무를 수행하신 것 같습니다.
작년이나 올해나 큐슈는 7월 이 무렵에 비가 퍼붓네요;; 하지만 올해는 기록적으로 심각한거 같습니다.
호히본선은 크게 작살나버렸고(-_-) 큐다이본선도 일부 구간 불통이 되면서 철도를 이용한 큐슈 횡단이 어려워졌네요...
すいせい님 오랜만 이십니다. 작년 이맘때 님의 출정시에는 폭우로 인한 방해는 받지 않으셔서 당시 다행으로 여겼었습니다. 이번에는 님 지적대로 기록적으로 심각인 것 같습니다. 마치 대지진 참사같이 철도 노선들이 많은 곳에서 피해가 있다고 합니다. 이번 하절기와 가을까지 큐슈 횡단의 계획을 세우신 분들 중에 아직 이 뉴스를 모르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1시경 갱신된 정보를 보니 치쿠호본선은 오늘부터 운행재개된거 같은데 히타히코산선 소에다~요아케간 선로문제로 운휴, 큐다이본선 치쿠고요시이~히타(우키하~치쿠고오이시간 선로문제), 호히본선 히고오오즈~오가타(여러 곳에서 선로 문제-_-)는 여전히 '복구에는 많은 시간 소요될 것으로 예상'이 계속 공지중이군요;;
이로 인해 운휴되는 특급열차 안내를 보니 특급 유후인노모리, 아소보이는 전편 운휴고 유후는 오이타~유후인~히타로 운행(1, 6호는 운휴), 큐슈횡단특급은 벳푸~쿠마모토간 운휴라는데 여행계획과 휴가철 열차운용계획, 관련산업의 손실이 꽤 클듯 합니다.
오-すいせい님. 가장 최신 근황을 기록으로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자 운행정보를 보내 호히본선 외에도 규다이 본선도 운전 재개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일주일도 안되어 많은 노선이 불통상태가 되었고, 헤이세이치쿠호 철도 카가와선도 복구에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합니다.
신속한 정보 감사합니다. 큐슈의 횡단의 두 축인 호히선과 규다이선이 피해가 모두 있다니 이번 기상이변의 위력이 엄청났었나 봅니다.
지난주에 아소보이, SL히토요시를 달린게 그나마 기적이었군요-
엘리프님 안녕하세요. 게시판에서는 처음 뵙는듯 합니다. 님께서 혹시 지난 주에 큐슈 철도여행을 다녀오셨는지요? 6월 중순~7월 중순까지 도처에서 강한 비들이 내렸는데, 다행히 중요한 특급 열차들을 무사히 경험하셔서 다행입니다. 뉴스에 공감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JR PASS로 홋카이도-카고시마중앙까지 달리고 금요일날 이부스키의 보물상자, 토요일날 하야토의 바람 - 신페이 - SL 히토요시 - 아소보이로 큐슈를 재래선 종단할 생각이었는데, 하야토의 바람이 그날 비로 인해서 운휴되는 바람에 못 탔었었거든요.
호히본선;;; 복구하려면 굉장히 오래걸릴것 같네요.
네-그런것 같습니다. 현재 확인된 피해 상황만 해도 엄청난데, 산악 지형에다가 오랜 폭우로 지반도 약해져서 님의 지적대로 '굉장히' 복구 기간이 많이 소요될 것 같습니다. 호히본선과 규다이 본선 모두 여름 휴가철의 특급 운용 계획과 여행자들의 여행 계획들이 완전히 망가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는군요.
거의 큐슈지역을 강타시켰네여
최근 1개월간 큐슈 전지역과 야마구치현, 와카야마현 등이 폭우로 많이 시달린듯 합니다.
작년부터 6월에도 이 같은 규모로 기상이변이 있었고 금년에는 설마했는데, 다시 더 크게 재발하니 내년 이후로도 기상이변이 더욱 커질 것 같은 우려가 생깁니다.
이렇게 까지 비가 많이 올줄 몰랏네요 ㅎㄷㄷ
그덕분에 차량기지에서 푹 쉬엇지만요 ㅎㄷㄷ
이제 새로운 레일을 달리는 기분으뛰었으면 좋겟네요
입회하시고 오랜만 이십니다. 방재 체계가 잘 되어 있는 일본도 속수무책으로 당한 폭우와 홍수인 것 같습니다. 큐슈 신간선이 경미하게 운행 지연과 일시 보류 외에는 피해가 없어서 그나마 다행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