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룬 27일 토요일, 수많은 관광버스들 가운데서도 가장 아름다운 가족들이 모여
가장 거룩하고 행복한 곳으로 떠날 채비를 갖추고 속속 모여들었습니다. 전국 각 교구 공통의 모습들이겠지요.
이들 가운데 저희 부부가 속한 대구ME의 음악회 참가 모습들을 담아봅니다.
님들의 사진을 좀 감상하다가 추후에 미흡한 사진이라도 제가 촬영한 사진을 올려드리기로 마음먹었더랬는데
내일 새로운 한주간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에 혹시라도 한국ME홈페이지를 찾을지 모를
참가 부부님들께 작은 즐거움을 선사하기위해 우선 몇장의 사진이라도 올리려 컴앞에 앉았습니다.
즐겁게 감상하세요(^-^)//
* 한국ME 홍보정보분과 부대표 이영구 실베스텔+이화연 안젤라 부부 드림
27일 대구 어린이 대공원앞에서 모두 만나기로 했지만 여기서 관광을 떠나는 버스들이 20여대나 되어
ME 가족들이 쉽게 알아보도록 ME영대를 두르는 순발력을 발휘한 이성구 사도요한 신부님 덕분에 금방 일차로 죽전ME가족들이 모였습니다
죽전ME 전 총무 안토니오+크리스티나 부부님의 행복한 표정
전직이 "목사"였다고 조크를 하여 모두를 즐겁게 해 주신 유판식 부부님(244차 주말 동기회장)
*목.사= 목적없이 사는 사람 이 주말 후 변화된 이야기
구미에서 합류하느라 추위에 고생하셨지만 버스에 타고 환한 미소를 보여주신 약목ME새 대표 장훈호 안드레아+김신영 마르타 부부님 약목ME는 작년에 본당은 우리 프로그램을 연속2회 실시하였던 본당입니다.
약목 ME 김판구 바오로+이애경 카타리나 부부님
음악제와 우리 모두를 위해 다 함께 바친 묵주기도 5단 이후에도 개인적으로 계속 기도하신 대현 ME총무 허도경 로사님과 정보숙 카타리나 자매님 그 덕분에 그 모든 일정이 차질없이 안전하게 잘 이루어진것이지요.
얼마만의 부부 여행인지...너무 행복해요 대봉ME 이기준 미카엘+이정미 글라라 부부님
감,배를 계속 깎아서 나누어 주신 안토니오+크리스티나 부부님
부부가 밤새 땅콩과 고구마를 삶고 맛있는 김밥을 준비한 대구ME신임 대표 정문원 미카엘+상현숙 그레이스 부부님.
휴게소에서 건강 드링크를 또 하나씩 선물.
대구ME 16대 대표 정문원 미카엘+상현숙 그레이스 부부님의 온화한 미소
커피 한잔에 새벽 출발의 피로가 싹 가시고
모든 일정 뒤로 미루고 오늘 함께 나서준 당신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 박경현 프란치스코+박영자 벨다 부부님
김밥과 라면의 황홀한 조화- 어미 백로가 새끼 백로에게 먹이를 주듯 허용화 나탈리아 자매님이 아들에게
분당 성요한 성당앞에서 하차할 때 반갑게 맞아주신 도우미 부부님
도우미 부부님들의 환한 미소에 도착 신부님과 부부님들 모두 행복!
음악회장 입구를 수문장처럼 중후하고 환하게 지켜준 한국홍정보분과 총무 최창성 요한+김현숙 헬레나 부부님
대성당 2층 입구에서 수고하신 한국홍정보분과 시청각 담당 박문식 스테파노님의 한해경 아네스 자매님
마음을 아늑하게 만들어준 퓨전 코리아 공연
이어지는 공연들 가운데 속속 모여들어 어느새 가득해진 음악회장
안내 도우미- 한국ME 상임위 두 커플 (팀분과,연구팀 대표부부)
방명록 서명하시는 신부님의 붓 끝에 모인 도우미 부부님들의 시선이 아름답습니다
한국 연구팀 분과 김순기 미카엘+하숙경 도미니카 부부님(동서울) 뒷편에는 한국홍정보 대표 양송옥 로사님과 최재호 막시모+양경은 젬마 부부님이 보입니다
한국홍정보 이성구 신부님 방명록 글 남기기-최재호 막시모+양경은 젬마 부부님 환한 미소
너무 기뻐요!
동서울 ME의 너무나 멋진 뮤지컬 공연- 라만차의 사나이
한국 최대의 대성전 제대앞에서 뮤지컬 공연 이것도 주님의 놀라우신 은총
대성전으로 올라가는 길의 벽화에는 이와 같은 명화가 수없이 담겨져 있습니다
대성당으로 올라가는 길에서 내려다 본 풍경-한국30주년 포스타와 더불어 더욱 멋진 조화가...
전문 극단인가 하는 착각을 불러일으킨 동서울의 멋진 공연 라만차의 사나이
이런 가운데 무대 뒷편에서는 대전ME 부부님들이 사랑의 언어 상황극을 잘 할 수 있도록 주님께 간절한
기도를 바치고 있었습니다.
동서울 공연의 막바지 ....성공적인 공연에 기뻐하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려는 마음이 엿보이는 자매님의 표정
라만차의 사나이 공연을 보면서 눈물을 흘린 자매님도 계셨지요.주말 체험의 회상을 하면서........
수원 부부님의 멋진 사회 장시간의 사회이지만 최선을 다하셨고 중후하고 상큼한 모습 참 보기 좋았습니다.
드디어 대전ME가족들의 사랑의 언어 시츄에이션 극--- 당신은 손이 없어요 발이 없어요 당신이 좀 하면 안되요!!!!
사랑의 언어와 네가지 기본적 필요성을 주제로 한 상황극 공연을 보면서 동서울의 뮤지컬도 마찬가지로
ME부부들이 직장등 그 바쁜 일정들 속에서
시간을 쪼개어 모여 준비한 그 과정이 참 아름답고 즐거웠을 것임을 확신하면서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사랑의 언어 상황극은 다른 분들의 사진을 기대하며 UCC를 추후에 올려드리겠습니다.
공연직후 무대 준비실에서 대전ME가족들과 함께 단체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촬영해주신 가톨릭신문사 주정아 기자님께 감사! (앞열 제일 왼쪽이 시삽 이영구 실베스텔/ 앞열 오른편에서 세번째가 오춘석 대전ME대표인데 둘다 배우자가 마침 곁에 없으니 이 사진에서 더욱 외로워 보이네요^-^)//
한국 대표 김웅태 요셉 신부님과 이윤식 휴고 조윤숙 안젤라 대표 부부님 주제발표
주제 영상을 보면서 참가자 전원에 파도치는 감동의 물결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가톨릭신문 기자님도 숙연한 마음으로 ,,,
한국 대표팀의 발표
음악회를 준비하면서 ..... 장내에는 깊은 공감과 감동의 물결이
대전ME대표부부님과
아름다운 분들
홍정보워크숍과 한국30주년 음악제 보면 볼 수록 정이 드는 ME가족들.... 뒤에 한국ME총무분과 대표 기연선 에테네아 자매님도
수원ME 신임 대표 조태종 아우구스티노+박애선 아가페 부부님 반갑습니다!
대구ME 정문원 미카엘 신임대표님 방명록 서명 ...한국ME총무 정진상 다미아노 님과 교구대표님 모습도 보이네요
제주ME 김원범 대표부부님 멋진 모습
2004년 대구쇄신주말 발표하셨던 윤갑구 바오로+김부희 루시아 부부님과
대구대교구 PAX공연
한국 대표팀과 감사 부부님의 천연 무공해 미소
한국ME 총무대표 정진상+기연선 부부님 그리고 대구ME의 정경순 베로니카 자매님의 모습
동서울 이건구 안토니오+민경옥 안젤라 부부님 반가워요
무사히 잘 진행되고 있다는 데에 대한 안도감을 담고... 한국ME기획분과 대표 윤지현 블라시오님의 표정.
권양명 미카엘+주순영 엘리사벳 부부님의 행복한 미소
신부님을 모시고 한국ME30주년 기념음악회 준비위원장 한국ME부대표 김태성 루치아노님,수원ME 김동주 노렌죠 전 대표님
멋진 사회를 해 주신 박종일 임마누엘+박월자 M.막달레나 부부님(한복도 참 아름다워요)
기념미사에서 한국홍보정보 대표 이성구 사도요한 신부님의 ME영대가 눈에 확 들어옵니다
우수본당과 모범 부부 시상
대구ME 우수 부부로 시상받은 죽도ME 이문혁 요셉+김미란 데레사 부부님은 125차 주말 후
침체되었던 본당 쇄링 모임을 가장 활발한 모임으로 이끌어 올리고 죽도 본당 뿐 아니라 대구 4대리구 전체의 활력을 불러일으킨 부부님입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형제를 모두 ME 를 다녀오게 하여 한가족 세쌍의 ME부부로도 유명합니다
사랑의 편지 공모상 수상 : 부산ME홈페이지를 오랫동안 관리해오면서 활성화 시키고 한국ME홈페이지 사랑의 편지 공모란을 가득 채워주신 부산ME 이창희 하상바오로+백희숙 율리안나 부부님
전국 사랑의 편지 공모 두 부부님 시상후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대구ME 우수본당 죽전ME 전용구 대건안드레아+임봉순 막달레나 부부님은 년중 매 주말 한 부부씩 초대하여
작년 한햇동안 11쌍을 배출하고 사랑의 언어 프로그램을 본당에 유치하여 35쌍이 체험하도록 하였으며 본당 소개모임을 실시하였고 금년에도 그 열정을 이어가신 부부님입니다
대구ME 강원규 마태오+오영숙 젬마 부부님
대구ME 정태영 토비아+정경순 베로니카 부부님
배우자와 힘찬 포옹
대구ME참석 부부님들... 비록 다 모이시지는 못했지만.
대구4대리구(경주,포항지역) 부부님들
대구 3대리구(달서)지역 참가 부부님들
사도요한 신부님의 소화성당 ME 김종덕 요셉+김영숙 아가다 대표 부부님.
본당ME대표가 되자마자 열린 음악제에 참가하고 많은 보람과 기쁨을 느꼈고 ME에 대한 새로운 열정을 갖고
내려간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아이고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국ME기획분과 대표를 맡아 3월11일 서강대 기념미사와 음악제등 크고 작은 많은 행사의 실무 책임자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윤지현 블라시오+반혜정 율리안나 부부님과
버스를 타고 각 교구로 떠나시는 부부님들에게 떡과 음료수를 선물하느라 막바지까지 수고하시는 기획분과 부부님들~~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년중 단풍놀이가 절정인 주말이었고 쾌청한 날씨여서 음악회 참가가 실질적으로 참 어려운 여건이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많은 분들이 하루를 꼬박 함께 하면서 즐겁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었던 것은 정녕 주님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이라고 확신합니다.
수고하신 한국 대표팀과 상임위원,각 분과원 여러분,교구대표 여러분과 참가 부부님,만남의 집 사무원 자매님들..
모두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실베스텔+안젤라 부부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