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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왕경은 관세음보살님께서 꿈에서 말씀해주신 경이고요.
관세음보살 보문품은 묘법연화경에서 석가모니부처님께서
관세음보살님에 대해 말씀하신 경전입니다.
<고왕경>
나무 관세음보살 관세음 보살님께 귀의합니다.
나무불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나무법 거룩하신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나무승 거룩하신 스님들께 귀의합니다.
불국유연 불법상인 부처님세계에 인연있고 부처님말씀에 인연있어
상락아정 유연불법 불법 만나 항상 괴로움 없는 즐거움에서 나의 본성 맑아지이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시대신주 大神呪인 마하반야바라밀에 귀의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시대명주 大明呪인 마하반야바라밀에 귀의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시무상주 위없는주문인 마하반야바라밀에 귀의합니다.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시무등등주 어디에도 견줄 바 없는 주문이옵니다.
나무 정광비밀불 법장불 정광비밀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법장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사자후신족유왕불 불고수미등왕불 사자후신족유왕불과 불고수미등왕불께 귀의합니다.
법호불 금강장사자유희불 법호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금강장사자유희불께 귀의합니다.
보승불 신통불 보승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신통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약사유리광불 보광공덕산왕불 약사유리광불과 보광공덕산왕불께 귀의합니다.
선주공덕보왕불 선주공덕보왕부처님께 귀의합니다.
과거칠불 과거일곱분의부처님(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미래현겁천불 구나함모니불 가섭불 석가모니불)과 미래에 나투실 천 분의
천오백불 만오천불 부처님과 천오백 부처님과 만오천 부처님과 오백화승부처님
오백화승불 백억금강장불 정광불 백억금강장부처님과 정광부처님께 귀의합니다.
육방육불명호 여섯방향 여섯분의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동방보광월전묘음존왕불 동쪽에 계신 보광월전묘음존왕 부처님
남방수근화왕불 남쪽에 계신 수근화왕 부처님
서방조왕신통염화왕불 서쪽에 계신 조왕신통염화왕 부처님
북방월전청정불 북쪽에 계신 월전청정 부처님
상방무수정진보수불 상방에 계신 무수정진보수 부처님
하방선적월음왕불 하방에 계신 선적월음왕 부처님
무량제불 다보불 석가모니불 한량없는 부처님 다보불 석가모니불 미륵불 아촉불
미륵불 아촉불 아미타불 아미타불께 귀의합니다.
중앙일체중생 재불토계중자 부처님세계에 있는 모든 중생들
범왕제석 행주어지상 급재허공범천왕 제석천께서 지상에살고 허공중에 있는 일체중생을
자우어일체중생 각령안온휴식 사랑으로 근심하시어 각각의 령으로 편안하게 하시고
주야수지신심 상구송차경 밤낮으로 받아지녀 믿는 마음으로 이경을 항상 구하여 외우면
능멸생사고 소복어독해 능히 생사의 고통을 멸하고 독의 해침을 받지 않는다.
나무 대명관세음 관명관세음 높고 큰 서원력으로 중생을 살피시는 관세음보살님께
고명관세음 개명관세음 귀의합니다.
약왕보살 약상보살 문수보살 약왕보살님 약상보살님 문수보살님
보현보살 허공장보살 지장보살 보현보살님 허공장보살님 지장보살님
청량산일만보살 보광여래화승보살
청량산만분의보살님과 보광여래화승보살님께 귀의합니다
염념송차경 칠불세존 즉설주왈
이 경을 끊임없이 외우면 일곱분의 부처님께서 즉시 주문을 설하신다
이바이바제 구하구하제 다라니제 니하라제
비리니제 마하가제 진령갈제 사바하 (3번)
시방관세음 일체제보살 시방의 관세음보살님과 모든 보살님께서
서원구중생 칭명실해탈 중생을 구하시기를서원하시어이름을부르면모두해탈케 하심이다.
약유박복자 은근위해설 만약 복이 엷은 자가 있으면 은근히 해설해주면
단시유인연 독송구불철 오로지 이 인연이 있어 독송하여서 입에서 끊이지 않고
송경만천편 염념심부절 경을 읽기를 수없이 하며 생각생각에 마음에서 놓지 않으면
화염불능상 도병입최절 능히 불로도 상하게 하지 못하고, 무기가 꺽이며
에로생환희사자변성활 삶에는기쁨이넘치며죽은자는다시살아난다.
막언차시허 제불불망설이말에는 허언이 없으며 모든 부처님은망령된 말씀을 하지 않는다.
나무 고왕관세음경
<고왕경찬어>
고왕관세음 능구제고액 고왕관세음경을 외우면 능히 고난과 액난을 만나도
임위급난중 제사득해탈 위급하고 급난을 만나도 해탈을 얻으리라.
배념팔보살 지송만천편 여덟분의 보살님께 예배하고 생각하여 지극히 외우면
박복불신자 중죄개소멸 복이 없는 사람이라도 무거운 죄업이 소멸되네
제불어불허 시고응정례 부처님께선헛된말씀않으시니마땅히귀의하여예배하나이다.
<夢授經 (몽수경) >
南無觀世音菩薩
나무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님께 지극한 마음으로 귀의합니다
南無佛 南無法 南無僧
나무불 나무법 나무승 거룩하신 부처님께 귀의합니다
미묘하신 부처님의 가르침에 귀의합니다.
부처님을 따르는 비구, 비구니. 청신자,청신녀
모든 부처님 제자에게 귀의합니다.
與佛有因 與佛有緣
여불유인 여불유연 부처님과 인(因)이있고 부처님과 연(緣)이있어
佛法相因 常樂我淨
불법상인 상락아정 불법을 만나 항상 괴로움 없는즐거움속에서 나의 본성이 맑고 밝아
朝念觀世音 暮念觀世音
조념관세음 모념관세음 아침에도 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하고
저녁에도 관세음보살님을 생각하고
念念從心起 念念不離心
염염종심기 염염불리심 생각 생각마다 관음보살님 생각일어
부처님 생각이 마음에서 떠나지 않으니
天羅神 地羅神
천라신 지라신 하늘의 신 땅의 신이 지켜주어
人離難 難離神
인리난 난리신 모든 재난이 떠나 없는 거룩한 성인들처럼
一切災殃化爲塵
일체재앙화위진 모든 재앙이 티끌되어 흩어지이다
南無 摩訶般若波羅蜜
나무 마하반야바라밀 고해를 건너 불국토에 이르는 큰 지혜를 의지하고 따르리이다
<고왕경(高王經) 연기(緣起)와 영험(靈驗) >
고승전(高僧傳)에 다음과 같은 설화가 있다.
“위(魏) 나라 천평(天平) 때에 정주(定州) 땅에 손경덕(孫敬德)이라는 사람이 살았다.
그는 관음(觀音) 신앙이 두터웠던 관계로 관음상을 조성해 모시고 날마다 부지런히
예경(禮敬)하였다.
그 후 도적의 괴수 구초(口招)에게 잡혀 고초를 받게 되었다. 손경덕은 고통을 참다
못하여 거짓으로 항복하고 억지로 그 부하 노릇을 하였다. 얼마 뒤에 나라에서 도적을
정벌하게 되었는데, 손경덕도 사형(死刑)을 언도받았다. 그런데 손경덕 거사의 꿈에
한 스님이 오셔서 말씀하시기를, “구생관세음경(求生觀世音經)을 천 번만 외우면 해
탈을 얻으리라”고 하셨다.
손경덕은 즉시 외우기 시작했다. 다음날 관원에게 집행장으로 끌려가면서도 계속 외웠다.
오직 일념으로 천 번을 외워 마치는 그 시각은 바로 집형수(執刑手)의 칼이 손경덕의 목을
내리치는 아슬아슬한 찰라였다.
마침내 관음 대성(大聖)을 신앙하는 손 거사에게 부사의한 가피는 시현(示現)되었다.
손 거사의 목은 살갗 하나 상한 데 없었고, 사형수의 칼만 두 동강나고 말았다. 사형수는
칼을 세 번이나 바꾸어 목을 쳤지만 결과는 매한가지였다. 그 고을의 관장(官長)인 유사
(有司)는 나라에 이 사실을 보고했다. 그 때 승상(丞相) 겸 발해왕 고환(高歡)이 천자(天子)
에게 상소하여 손경덕의 죄를 사하고 자유인으로 풀어주었다.
손경덕이 그 뒤에 보니 자기가 조성해 모셨던 관음상의 목에 칼자욱이 세 군데나 나 있었다.
손경덕은 풀려 나와서 이 경을 많이 써서 세상에 널리 반포하였기 때문에 이 경의 이름을 ‘
고왕관세음경(高王觀世音經)’이라 했다고 하였다.”
또 위서(魏書)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다. 노경유(盧景裕)라는 사람이 불서(佛書)를 좋아하여
경을 많이 읽고 연구하여 그 뜻을 많이 통달하였다. 원상 원년(元象元年)에 하간(河間) 사람
형마납(刑摩納)이 경유(景裕)의 종형인 중례(仲禮)와 더불어 역적(逆賊)을 꾀하다가 발각되었다.
경유도 연좌(連坐)되어 진양옥(晋陽獄)에 갇히게 되었는데, 경유는 지성으로 이 경을 외웠다.
일념으로 외우다 보니 뜻밖에도 목에 걸렸던 칼과 손에 묶였던 수갑이 저절로 풀어졌고, 마침내
자유인으로 석방되었다.
또 어떤 사람은 죄를 짓고 죽게 되었는데, 꿈에 스님이 와서 고왕경 경문을 가르쳐주며 외우
라고 하므로 그대로 천 번을 외웠더니 역시 사형집행 하는 칼이 부러졌다. 집행관리가 상부에
사실을 보고하니, 나라에서는 죄를 방면(方面)하라고 했다. 그래서 이 경은 더욱 세상에 널리
퍼지게 되었다.
<夢授經(몽수경)의 유래와 영험 >
孫敬德 이라는 분이 꿈에 이 경을 얻어 조석으로 지극하게 독송한 끝에 죽을 목숨을 건졌다고
해서 몽수경이라고 합니다. 이경은 관음신앙을 대표하는 경으로써 그 영험을 이루 다 말할 수
없습니다. 또 이 經은 여러 사람을 고통에서 건지는 경이라는 뜻으로 구고 구난 관음경(救苦
救難觀音經)이라고 하며 제나라의 고환이 이경을 유포한 공덕으로 왕위에 오르므로써 고왕경
(高王經)이라고 합니다.
■ 아침 저녁으로 지극한 마음으로 몽수경(夢授經)을
수지독송하여 마음속의 모든 소원을 이루시기 바랍니다.
먼저 삼장(三藏)중 교법(다르마)은 불타를 항상 가까이 모시던 10대 제자중
아난다가 송출하고,율(律vinays)은 계율에 이해가 깊었던우팔리(upali)가 송출 하고
교법과 율은 기억하기에 편리 하도록 중요한 불타의 가르침이 간단한 단문인 수트라
(sutra)로 완성 되거나 혹은 시구(gatha)로 만들어져 전승되었다.
후에 장문의 경經(sutta)이 편집되었다.
장문의 경전은 불타가 입멸하고 부터 100년경 까지의 사이에 만들어졌다.
경장(經藏sutta-pitako)은 붓다나 그의 제자들의 언행록을 집성한 것입니다.
관세음 보살 몽수경은 ,꿈에 관세음 보살님께서 주신 경이라고 하며 꿈자리가 사납
거나 두려움이 있다면 잠 들기 전에 관세음 보살 몽수경을 세번 독송이나 암송을 하고
취침에 들면 편안한 잠자리가 된다 합니다.
출처 : 원효사
글쓴이 : 원효
첫댓글 저도
읽은기억이
있습니다
관세음보살
구생경이라
불리지요
사형수가
사형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만번을채워
목숨을 구한
경이죠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