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 테마]
일부 태양광에너지(원료 및 장비, 모듈 및 시스템) 관련주 : 버핏의 태양광 모듈업체 인수 소식에 상승. 금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드아메리칸에너지홀딩스가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퍼스트솔라(FSLR)”로부터 캘리포니아의 태양광 발전시설인 “토파즈 솔라팜 프로젝트”를 2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매각 규모는 20억달러에 달하며, 미드아메리칸은 워렌버핏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의 자회사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음. 이 같은 소식에 금일 웅진에너지, 인텍플러스, 오성엘에스티, OCI, 미리넷, 에스에너지 등 일부 태양광에너지(원료 및 장비, 모듈 및 시스템)관련주들이 상승 마감하였음.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금일 OCI에 대해 업황과 주가 수준이 모두 바닥이고 남은 것은 회복과 반등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0,000원을 제시하였음.
항공주 : 내년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전망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항공업종에 대해 해외여행수요 급증으로 여객부문 호조가 이어질 것이고, 화물부문도 회복될 전망이라며 2012년에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유럽의 재정위기가 해소되는 과정 속에서 세계경기 회복과 항공수요 증가세가 예상되며, 원화강세 흐름과 제트유가 안정화 등으로 인해 비용부담도 약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항공운송업종에 대한 Positive 투자의견을 유지하고, 대한항공(TP 72,000원) 및 아시아나항공(TP 11,000원)에 대한 투자의견을 BUY로 유지하였음. 한편, 신한금융투자 역시 항공업종에 대해 화물 수요 회복과 외국인 및 내국인의 해외 여행 확대가 예상된다며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하였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