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녀와 나무꾼 – 결혼을 청하는 시 / 정연복
하늘에서 내려온
선녀같이
착하고 아름다운
당신이여.
나 비록
볼품없는 사람이지만
거짓 없는 마음으로
당신을 사랑하나니.
일편단심 이 마음을
받아주세요
아무쪼록 나의 신부
나의 아내 되어주세요.
한평생 성실한
사랑의 나무꾼 되어
당신과 함께 행복한
사랑의 집을 지으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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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와 나무꾼 – 결혼을 청하는 시 / 정연복
양떼
추천 1
조회 21
25.08.13 05:06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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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나
영상없는 음악도 올리셨네요
이젠 아주 선수되시겠네요
음악이 좋으네요
나 비록
볼품없는 사람이지만
요즘 누가 하는 말 같습니다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오늘은 비가 내려 시원하겠네요
달리와 함께 산책은??
가을 코스모스가 계절의
감성을 살려 줍니다
여긴 비가 제법 소리치면서 지금 엄청 내려요
천둥을 그렇게 처 대더니요
비가 내리면 이젠 좋아 집니다 ㅎ
주변의 먼지도 씻어주고요
그냥 비가 좋아집니다
아이처럼요 ㅎ
영상 없는 음악을 넣는 걸
잇다가
전화드릴께요
제라늄 님
비 마중을 잘 하 십 시다
지금 우리 달리 베란다가서
비 내리는 창밖을 보고 있어요
방충망에 매미가 붙어 잇으면 잡아 먹으려 버둥거려요 ㅎ
엄마 옆으로 지금 옵니다 ㅎ
이젠 이렇게 세월의 무게 앞에
정말 볼품 없지만
그래도 또 그 세월의 무게 많큼이나
넉넉한 마음의 풍요로운 우리들의 삶이 아닐까 합니다
지금 베란다에서 한참 바라보기만 했어요
손 볼 때가 너무 많아서요
아휴...
시인님
선녀와 나무꾼 - 결혼을 청하는 시
감사히 다녀갑니다
비 내리는 수욜
건강한 날 되세요
시도 예쁘지만
이젠 이럴게 가을의 향기가 주변에서
손짓 합니다
아름다운 세상 님
하루도 행복 하 십시다
비가 오네요
이젠 비 오는 날이 좋아집니다 ㅎ
댓글을 쓰는데
멋대로 올라가네요 ㅎ
핑개...ㅎ
정말 사랑과 청혼을
저렇게 멋지게 표현 할 수도 있군요.
시는 좋아 하지만
좋은 시상은 떠 오르질 않으니....................
그러니요
글 을 쓰시는 분들의 주제는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언젠가 날 잡아서
늦었지만 한번 멋지게 한번 해 보시면
노년의 삶에 더 아름다우시지 싶습니다
시향보다 더 아름다운 하루가 되십시오
하늘재(대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