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뉴스데스크 [단독] 송파구 아파트 괴담…소화전에 아기 이름 쓴 사람은 우체국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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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2&oid=009&aid=0004946220

[단독] 송파구 아파트 괴담…소화전에 아기 이름 쓴 사람은 우체국 직원

경찰 출동해 CCTV로 직원 특정
"등기 배달 업무 편의 위해" 해명
'노약자 노렸나' 입주민 혼란 일단락

최근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각 세대 소화전에 여성, 노약자 위주의 거주자 이름이 적혀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공개돼 논란이 확산됐다. [사진 = 제보자 제공]

아파트 단지 내 소화전에 입주자 이름이 적혀 있어 주민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송파구 아파트 괴담'의 전모가 드러났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송파우체국 직원이 배달 편의를 위해 아파트 소화전에 이름을 쓴 사실을 확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송파우체국 소속 직원 A씨는 등기 우편물 배달 시 업무상 편의를 위해 서울 송파구 가락동 아파트 단지에서 각 세대 인근 배치된 소화전에 거주자의 이름을 적어놓았다. 경찰은 지난 5일 신고를 접수 받고 해당 아파트를 방문해 CCTV 영상 분석을 통해 용의자를 특정했다. 가락지구대 관계자는 "우체국 배달원 사이에서 종종 발생하는 일인 것 같아 해당 직원이 사과를 하고 출동 당일 사건을 종결했다"고 설명했다. 일반적으로 우체국은 등기 우편물을 수취인 본인에게 직접 전달한다. 해당 직원은 "수취인을 만나야 하지만 종종 주소 기입이 틀리는 경우가 있어 수취인 이름으로 맞는 주소로 찾아가는 관행이 있다"고 해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송파우체국은 입주민 측에 별도의 사과 공문을 보낼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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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기사 출처로

[기른하나]

7개월 된 애기한테 뭔 등기가 자주 올게있다고 적어놔ㅋㅋㅋㅋ진짜 구라치고있네시발

[스텔라쿠키]

헐 전혀 해명이 안되는데? 아직 너무 이상해 찝찝해서 이사갈듯

[열심히하면되잔아?]

아기한테 등기? 20년 뒤에도 올 일 잘 없을 것 같은데

[아이폰14프로]

그렇다기엔 남자 이름은 별로 안적혀있고 노약자 아기 여성들 위주였다며 ㅋㅋ 존나 소름끼침

[캭치미잇퓨캔]

거짓말 같은데 ㅡㅡ 애기 이름으로 올게
뭐있어

[하비고]

뭔ㅅㅂ 말이되는 소릴해라 와 존나 소름

[하비고]

조사 제대로 한거 맞음? 뭔 사건 종결이야

[여시지켜]

애기 4년키우면서 애이름으로 등기 온적 단한번도 없는데?
으른도 카드발급아니면 등기올일이 없는데요

[견.뎌.]

뭔소리야 편의를 위해서?? 말이 돼?

[견뎌.냐세요]

숫자는 뭔데?????

[퇴사하지롱]

애기이름으로 배달의 편의? 수상한데

[estp]

지랄을 해라 저걸 누가 믿어
신생아 이름으로 등기가 왜 옴 ?

[4월까지]

말이안돼요….

[크 롱 크 롱]

우체국에서 애기이름이 왜필요하냐

[늙남만나는흉자들존나유해함]

말이 되는 소리를 해 시발

[짜파게뤼스파게뤼]

엥?

[미친재극기부대]

납득이 안가.. 애기 울까봐 그런다기엔 노인 있는 집은 왜?

[미니언즈원숭이]

영유아검진은 우편으로오는데...애이름으로 등기올일이없는디...

[만두러브]

5759는 뭐고 애기 이름은 뭐야 이것도 해명해야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