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열만 하지않는다면 시간은 우리편이고 행동한다면 앞으로 이긴다.

[나비처럼]

★ 12/19 대선 관련 논의는 대선 게시판으로 해주세요 ^^

 솔직히 전두환시절에도 인터넷도 신문도 방송도 아무것도 없던시절에도 투쟁했고 직선제개헌을 이루어냈습니다.

그때에 비하면 지금 우리상황은 천국과도 같습니다. 인터넷도있지요. sns도있지요. 트위터도있지요. 팝캐스트도 있지요. 교육수

준도 많이 높아졌지요. 시간은 우리편이고 그것을 잘이용한다면 언론장악쯤은 이겨낼수있습니다. 새누리당 막고 싶을겁니다. 근

데 막을수가 없지요. 젊은이들 더 열받아서 투표율 높아지면 선거 무조건 진다는것쯤 자기들도 아니깐요. 이명박고 막고싶었겠지만 시도조차 못한 이유이고 야당의원들이 우리가 보기엔 허접해보여도 그들 힘도 막강합니다. 지난정권같이 함부로 날치기 꿈도 못꿀거구요. 야당과 협력하지않으면 그들도 할수있는게 없을겁니다. 48퍼센트의 교육받고 상대적으로 부유하고 행동에 나설수있는 젊은이들이 뒤에 있슴을 알게 되었고 그들이 투쟁에 나서면 정권유지가 힘들거라는것도 알기때문입니다. 박근혜를 걱정하시는데요. 솔직히 말해서 박근혜정권 그렇게 전힝못부릴겁니다. 민영화 그거 못합니다. 일베충도 무서워하는 민영화를 한다구요.? 한마디로 정권내놓을 각오해야할겁니다. 물론 그전에 민영화의 위험성에 대해 부모님이나 만나는사람들마다 박근헤가 민영화할지도 모르고 그거되면 우리 다죽는다고 홍보를 해놓아야합니다. 저는 만나는 사람마다 민영화의 위험성을 홍보합니다. 그리고 정치에 관심없는 사람들도 민영화가 위험하다는것쯤은 어느정도 인지를 하고있다는것을 캐치했습니다.  

사실 이번에 사실 이길수있는 선거였습니다.  제가 이번50대의 투표열기를 본다면 그들은 어떤이유로든 아파트값좀 부양해달라는 개인들의 욕망의 선거였습니다. 예전 이명박과 같은 이유였습니다. 20`40의 투표열기가 높아서 열받아 투표했다? 개소리입니다. 사실 50대도 절박하게 투표한겁니다. 그것을 민주당은 놓친겁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금 한계상황에 놓여있거든요. 새누리당은 그것을 잘이용한거고 민주당은 국민의 수준을 여전히 높게 본게 패착입니다. 민주당도 부동산문제에 대해서는 새누리당과 같이 했으면 이겼을겁니다. 근데요. 문제는 새누리당같이 했다간 오히려 더큰 위험에 빠졌겠지요. 새누리당 앞으로 골치아플겁니다. 20~40도 달래야지요. 50대의 아파트값도 올려줘야지요. 빛탕감도 해야지요. 문제는 아파트값은 구조적으로 할수가 없습니다. 여기서 더부동산부양나섰다간 나라가 망한다는것쯤은 그들도 압니다. 절대 못합니다. 필연적으로 1~2년내에 새누리당은 50대의 역풍을 맞을게 틀림없을겁니다.  

제가 항상 하던 애기가 있었지요. 시간은 우리편이라고 우리는 이번선거 아파트값때문에 또졌지만 이제 아파트는 더이상 선거에 영향주지못할겁니다. 어차피 폭락은 피할수가 없어요. 그리고 북풍도 어느순간엔가 선거의 큰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5년후면 더영향을 주지 못할겁니다. 어차피 북풍에 영향받는 계층은 50대후반 60대이후계층에 몰려있으니깐요.

더큰것은 인구구성이 변합니다. 뭐 다음에는 50대가 늘어나니 새누리당에 유리할거라고 그러는데요. 사람의 정치성향은 쉽게 변하질않습니다. 변하는것은 이번 아파트값문제같은 내 목숨과도 같은 재산권을 지켜야하는 문제가 생기지 않는한 변하기가 어려운거지요. 오늘도67세 되신 당숙어른조문갔다왔습니다. 작년 우리나라 사망자가수가 25만명입니다. 그중 자연노화로 돌아가시는분이 20만명이라하면 5년내 60대이상어르신들이 100만명이 감소합니다. 그에 반해 작년수능응시자가 재학생만 지금 고3이 50만명이었습니다. 그러면 5년내 250만명쯤 늘어납니다.  새누리지지층 100만명이 줄고 이쪽 지지층 250만명이 늘어난다는사실입니다. 사실 이번에 야권이 100만표차로 이긴것은 바로 이겁니다. 노인층이 자연감소하니 1대1상황에서 더이상 나올수없는 가장 높은 투표율에서 역대 가장적은 표차로 진겁니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우리의 목표는 이겁니다.  노인들 설득보다는 젊은이들 설득이 열배는 쉽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지역감정도 무조건 빨갱이로 모는 사상도 새누리는 우리편이라는 아집도 없는 맑은세대 그들을 정치에 끌어들이고 정치에 관심가지게 하고 투표장에 끌어들이는 방안을 찾아가야 한다는 겁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서양애들이 200년에 걸쳐서 이룬것을 겨우 50년에 이룬다는것은 힘든일입니다. 단지 5년 늦어졌을뿐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여러분들이 다음5년간 만나는 사람100명씩만 우리편으로 끌어내십시요. 그 100명이 100명인것같지만 아닙니다. 그들이 우리편되면 다시 그들이 다른사람들과 이야기하고 은연중에 설득하기때문에 1000명이 됩니다. 나비효과가 일어납니다. 피라미드효과지요. 즉 아줌마모임에서 10명이 모였을때 10명중 7명이 새누리편이고 3명이 야권편이라면 야권 3명이 새누리편으로 설득당하기 십지만 반대라면? 

걱정마십시요. 앞으로 야권이 분열만 안한다면 정권바뀝니다. 시간은 우리편입니다.

단 이번에 부정선거말이 많은데요. 우리가 요구하고 야권은 공정하고 누구라도 수긍할수있는 시스템을 만들수있도록 해야할 의무

가 있습니다. 선거에 이기고 개표에 지는일은 없어야 하니깐요..

[은소나무]

민주당부터 똘똘 뭉치라고 훈계 좀 하시죠.
국민 걱정은 그 다음인 듯합니다.

[장똥계]

힐링이 되네요. 저도 5년후면 40대 후반인데..하여튼 힘이 납니다. 직장이 대안학교라 울 학생들에게 이번 대선에 관한 교육 철저히 시키고 있지만 이글을 보니 희망이 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