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읽고 있는데..
상당히 재미있네요!
사실 어렸을때 판타지소설은 흥미가 없어 무림의 세계를 읽다가 주인공이 판타지 세게로 넘어갔을때 부터는 등장인물들 이름이라든가 지명들이나 타이탄등 나오는 단어들이 생소하거나 낯설어 읽기를 포기했었는데 최근에 생각나 다시 읽기 시작했는데 이제는 조금 세계관이나 다크레이디 내용들이 읽히기 시작했음!
무림편보단 판타지쪽 세계관이 훨씬 더 짜임새 있고 방대하다는 느낌이 드네요..완전 판타지판 삼국지라는 생각이 듬!흔히들 이종이나 다른 곳에서도 퇴마록을 넷플릭스로 영상화로 만들어져 보고싶다는 글들 봤는데 갠적으론 묵향을 영상화하는 걸 한번 보고싶음!
물론 완결도 안되고 지금은 스토리가 늘어져서 비판을 받지만 어느정도 각색을 해 내놓는다면 세계적으로도 흥미로운 소재로 주목은 받을 수 있을거같은데..
첫댓글 판타지에서 돌아온것까지도 괜찮았는데
그 뒤가... ㅡㅡ
귀환편까지만 만들고 부활편은 앗싸리 생략을 ㅎㅎ
장인걸잡고 어떻게 마무리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