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8사단 21여단의 135기보대대에 있어요 포천훈련소에 있을 때 군법당에서 단주 목에 거는 卍 팬던트를 받아서 단주는 손에 팬던트는 목에 군번이랑 함께 걸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들이 하는 말이 교회에 간다는거예요 간식도 많이 주고 앉을 자리도 있어서 훈련소 군법당은 비좁아서 앉기 어렵고 간식도 나눠먹어야 된다고 하면서 ... 얼마나 안타깝던지 이제 자대배치되었는데 철원 갈말읍 135기보대대의 군법당은 어떤지 ... 아들이 다시 군법당에 나가기를 권하고 있지만 어떨지 상황을 모르겠어요 안타까워요 ㅠㅠㅠ
첫댓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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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뭉클한 군복.
조카가 군인이었던 고모 심정이 이러는데. 당부모는 오죽할까?
제 조카는 몇 일전 제대했습니다,
내년 3월 복학 예정입니다.
나라 위해서 어쩌고 저쩌고는 눈가리고 아웅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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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있어도 行으로 옮기기는 어려운 일...! 참으로 감동입니다. 시원스님, 고맙습니다. _()()()_ 생각했던것 보다는 큰 법당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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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면인가요? 자장면인가요? 맛있게 먹는모습..
부처님께 절 올리며 예경하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합니다.
올 봄 해병대 입대한 아들 생각에 눈물나네요.
우리 아이도 군법회에 꼭 참석했거든요.
모두 다 훌륭하고 자랑스러운 대한의 건아 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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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십니다 마하반야바라밀
대청도에는 군법당이 없다는군요!
내 아들은 해병대병, 무척 안타까워 하고있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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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법회가 활성화 되는 밑거름을 하시는 시원스님, 장하십니다. _()()()_
젊은이에게 불씨를 뿌리는 모습, 한국불교의 희망입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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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딸 모두 군대에 있어요 맘이 짠 하네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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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8사단 21여단의 135기보대대에 있어요 포천훈련소에 있을 때 군법당에서 단주 목에 거는 卍 팬던트를 받아서
단주는 손에 팬던트는 목에 군번이랑 함께 걸고 있더군요 그런데 아들이 하는 말이 교회에 간다는거예요 간식도 많이 주고
앉을 자리도 있어서 훈련소 군법당은 비좁아서 앉기 어렵고 간식도 나눠먹어야 된다고 하면서 ... 얼마나 안타깝던지
이제 자대배치되었는데 철원 갈말읍 135기보대대의 군법당은 어떤지 ... 아들이 다시 군법당에 나가기를 권하고 있지만 어떨지 상황을 모르겠어요 안타까워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