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 Mouskouri - Me T`Aspro Mou Mantili
나나무스꾸리 - 하얀 손수건
그리스의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Manos Hadjidakis)가 작곡하고 니코스 가트소스(Nikos Gatsos)가 작사한 곡으로 1967년에 Nana Mouskouri(나나 무스쿠리)가 발표한 곡으로 나나 무스쿠리가 세계적인 가수로 알려진 곡입니다. 국내에는 1969년에 트윈 폴리오가 “하얀 손수건”이라는 제목으로 번안 발표해서 젊은이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았습니다.
【작사】Nikos Gatsos(니코스 가트소스)【작곡】Manos Hadjidakis(마노스 하지다키스)
【번안곡】하얀 손수건-트윈 폴리오(Twin Folio) (1969)
출처 –gon-
그리스의 가수. 전 세계에서 아테네의 흰 장미, 천상의 목소리 등의 수식어와 함께 극찬을 받았다. 재즈, 샹송, 종교음악 등 넓은 스펙트럼을 가졌다.
본명은 이오안나 무스후리(Ιωάννα Μούσχουρη). 주로 나나 무스후리(Νάνα Μούσχουρη)라고 부른다. kh 음가를 갖는 χ로 인해 '무스후리' 쪽이 한국인에겐 그리스 원음과 비슷하게 들린다. 다만 이 소리는 규범상 ㅋ로 적게 돼있다. 부르즈 칼리파도 같다.
1934년, 그리스 크레타에서 태어났으며 3살 때 가족과 함께 아테네로 이주했다. 어렸을 때부터 음악적 재능을 보였고[1] 프랭크 시나트라, 에디트 피아프 등 당대 유명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자랐다. 16살 때 아테네의 음악학교에 입학해 오페라 성악을 전공했으나 가난한 집안 사정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재즈에 흥미를 가졌던 무스쿠리는 생계를 위해 재즈 클럽에서 노래를 하면서 대중가수의 길로 접어들었다. 그러던 와중 작곡가 마노스 하지다키스(Μάνος Χατζιδάκις)의 눈에 띄게 되어 1958년 렘베티카를 부르며 음악계에 데뷔했다.
1959년 그리스 음악제에서 대상을 수상했고, 곧 '지중해 음악제'에서도 대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나나 무스쿠리의 명성은 1960년대부터 그리스를 넘어 유럽 여러 나라들과 미국까지 널리 퍼졌다. 1962년 퀸시 존스의 추천으로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음반을 냈고, 1964년에 카네기 홀에서 공연을 가지며 수많은 팬들이 생겼다.
1960년대 후반, 그리스의 혼란한 정치적 상황 때문에 프랑스 파리로 이주한 후, 20년 가까이 해외에서 거주했는데, 60년대 후반 발표한 음반들이 영국과 독일 등지에서 히트를 쳐 1971년에는 당해 최고의 가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20년간 그리스를 떠나 있었으나 1984년 그리스로 귀국한 후 1994년부터 1999년까지 신민주당 소속으로 유럽의회 의원직을 재임하기도 했다.
1958년에 데뷔한 후 2008년 은퇴를 선언하기 전까지 50년간 4억장에 가까운 음반을 판매한 기록을 세웠다. 다만 2011년부터는 예전까지는 아니더라도 투어를 재개한 상태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도 참가했는데 1963년 대회에 뜬금없이 룩셈부르크 대표로 나왔다. 같은 그리스인인 비키 레안드로스도 1968년에 똑같은 나라로 출전한다
한국에서도 7080세대를 중심으로 잘 알려진 가수이기 때문에 한국인 팬들도 많으며, 패티김, 송창식 등이 무스쿠리의 노래를 번안해 부르기도 했다. 한 때 12~13세 연하의 한국인 남성과 연인 관계였다는 소문이 있으나, 언론에 보도될 정도로 확인된 사실은 없다. 1988년 88 MBC 서울국제가요제 공연을 위해 내한, 2005년에도 내한 공연을 가졌고 2008년 은퇴를 선언한 후 은퇴 투어 공연중에도 한국을 방문해 고별 공연을 가졌다. 태안 기름 유출 사고때 피해를 입은 어민들을 위해 공연 수익 1만 달러를 기부했다. 은퇴 선언 후 성사된 내한 공연 당시 측근의 설명에 따르면, 나나 무스쿠리가 한국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다고 한다. 한국에서 자신의 노래가 인기를 끈 비결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는, 노래에 반영된 정서가 한국민의 그것과 통하는 바가 있기 때문 아니겠느냐는 답변을 하였다.
2010년에는 그리스 경제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조국을 위해 연금을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 오늘의 덤, 러시아의 뉴에이지계 피아니스트
Музыка Для Души ,,БЕЗБРЕЖНАЯ ДАЛЬ ,, Музыка Сергей Грищук
Sergey Grischuk - Boundless Distance
세르게이 그리슈크 - 무한한 거리
https://www.youtube.com/watch?v=E4qs6JRKE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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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가 재미있당개
연습하세요
More Than I Can Say - Lyrics - Ann-Mette Elten
첫댓글
나나무스꾸리도 이 곡을 불렀군요
그런데 댕댕이들의
머린 천재견들인가 봅니다
와...
나나 무스꾸리가 원곡 가수입니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가 되었으면 ..........
90이 넘은 할머니가 되셨네요.
한국을 많이 좋아한 가수지요.
*머리 좋은 견종들은 달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