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는 지난해 인천에서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했다.
'아이와 부모가 행복한 서구'를 만들기에 증명되었다.
9월 14일 통계층이 발표한 '2020년 통계'에 의하면
서구의 합계 출산율은 0.95로 전국 평균 0.837,
인천시의 평균 0.829와 비교 높은 수치로 나타났다.
서구가 인천자치단체 중 합계 출산 1위를 할 수 있었던 것은
'아이 낳고 싶고, 양육하기 쉽고, 교육하기 좋은 서구' 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빛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서구는 임산부에게 엽산제 및 철분제와 축하선물을,
차상위계층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청소년 산모
임신 출산 진료 의료비를 지원했다.
또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 및 출산 준비와 태교를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출산을
돕고 있다. 출산을 꺼리는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나섰다.
인천시 최초 사업인 산후 조리비 지원금 50만 원과
저소득 복지대상자 출산 축하 용품비 30만 원을
지역화폐로 서로e음을 지급하였다.
이외에도 출산.입양 축하금을 주고 아빠 육아휴직장려금
관내 육아휴직을 사용한 남성 일반근로자를 대상으로
50만 원씩 최대3개월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통해 출산율 제고에 힘을 보태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가장 큰 축복을 받고 행복해야할
출산과 육아가 언젠가부터 부담과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저출산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를 심화시키고 결국
성장률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더 늦기 전에 특단의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며 "아이와 부모에게 경제적으로도
정신으로도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이면서도
세심한 출산 장려 정책과 '아이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