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때 주저않고 떠나는 곳이 전남 담양이다
내가 사는 김해에서는 결코 가깝지 않은 곳이 지만 가끔 삶에 여유를 가지고 싶거나 깊이 생각해야할 문제가 생기면 떠나는 곳이다
죽녹원,소쇄원,가사문학관,,대나무박물관,메타쉐콰이어길,....너무나 볼거리가 많은 곳이기도하다
금강산도 식후경 이라고 무엇인가를 먹어야 하니까 아주 좋은 맛집을 소개하고싶다
담양댐 입구에 위치한 "금성가든"이다
해남 출신의 김지수 사장님이 운영하는 금성가든은 화려한 면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평범한 식당 이지만 후한 인심은 화려함 그자체이다
정갈한 밑반찬과 깨끗한 음식은 맛도 맛이지만 여행자를 편안하게 기분좋게 해준다
"갈치조림""붕어찜""메기탕""촌닭""청둥오리" "가물치" "빠가탕" 그저 입맛되로 맛볼수 있다
담양호의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고 한번쯤들러 보아도 좋을것 같아 추천 해본다
카메라가 준비되지 않아 음식사진을 못올리지만 괞찮은집이 확실하다
전남 담양군 금성면 대성리(담양댐입구)
대표 김 지 수
전화061)381-2500
061)381-3636
016-682-0345
미리 예약하고 가면 좋을듯하다 주인 김지수 님 의 구수한 전라도 입담은 음식맛을 한층 더 높여준다
첫댓글 글만 읽어도 맛이 느겨 짐니다 꼭 한번 들려 맛난 음식 먹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