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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학산과 사연호둘레길 및 정자몽돌해변과 당사항
▣ 2023. 2. 23. 목. 구름 많음. 5~11℃. 미세먼지 보통
나홀로. 울산 동서댁 초대방문 짬새이용 산행과 산책
▣ 총거리 : 11.0km (나의 실행거리)
- oruxmaps 도상거리 : 10.09km
▣ 총시간 : 4시간 (09:12~13:12)
- 반나절 오전시간 활용. 오후 정자와 당사항 산책
▣ 주요 통과지점 및 시간
○ 09:12 사일회관 (울주군 범서면 망성리 사길길135)
- 회관,경로당 우측뒤로-(들머리)대나무밭-갈림右산길
- 09:56 능선위 갈림(범서산책로 안내판)-右측행
○ 10:00 ▲무학산만디(정상석342.9m/유인산불초소)
- 갈림길복귀-10:13 ▲무학산(344m,정상석/넓은공터)
○ 10:37 ▲보아봉(285m/소돌탑 표식)-10:47 ▲309m봉
○ 10:53 ▲한실봉(318m/돌탑)-11:03 한실재(임도삼거리)
○ 태화강100리길(안내판)-갈림길(안내판/대곡박물관갈림)
- 11:31 상수원안내판-갈림길(마마3366/임도이탈/左행)
○ 12:03 사연호전망데크(사연댐 안내판)(호수와 영알조망)
- 12:28 처마바위(좌대)-12:46 무덤&그네-무학산길복귀
○ 녹색철망(밭)-예쁜민가-사일쉼터(사각정자/우물/느티목)
- 달성서씨재실(전통가옥들)-13:12 사일회관(원점회귀/종료)
▣ 후기
○ 울산 막내동서의 초대로 방문한 김에 신정현대홈타운
야음동에서 15km로 25분가량 걸리며 국제신문에서
소개된 무학산과 주변 둘레길 및 사연호가 조망되는
만수로산책길(지금은 ‘범서로옛길’로 명칭 변경) 진행.
○ 오랜 단골인 당사항의 자연산활어직판장에서 회 식사
후 흑돌로 유명한 정자몽돌해변에서의 배꺼줄 산책,
다시 홍게로 식욕을 보태다. 자매와 동서간 우애만끽.
▣ 실제산행 기록트랙 GPS파일
▲참고지도(지도상 화살표와 반대방향으로 역순진행)와 ▼실제산행 기록지도.
사일회관(경로당 및 쳥년회)에서 산행 출발하고 함께한 분은 근처 들에서 놀면서 산나물을 캐면서 기다림.
▲들머리 대나무밭 옆을 올라가면 ▼길은 좌로 돌아가지만 직우측 산속으로 좁은 길을 오른다.
회관에서 45분간 정도 계속된 오르막을 오른 능선위 갈림길. 우측으로 진행했다 만디에서 다시 되돌아와야 한다.
초소의 관리인이 내려와 주변 산들을 설명하면서 사진도 찍어준다. 건너편은 영남알프스 마루금 산그리메.
만디봉에서 능선 갈림길로 되돌아 나와서 무학산으로 향한다.
▲돌무더기에 세워진 돌에 표시한 보아봉에 올랐다가 안부로 내린다▼.
▲태화강100리길에서 올라오는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진행했다가 오른 309m봉▼
▲소돌탑이 있는 한실봉에서 내려가면 임도삼거리인 한실재. 좌측으로 크게 꺾인 임도를 따른다▼.
이정표상 망성교 방향으로 임도에서 벗어나 좌측의 로프가드 소길로 내려간다.
우측의 사연호 저수지를 보면서 봉의 우측 사면길을 걷는다. 능선위 길보다 더 조심해야 한다. 우측은 낭떠러지.
사연호 전망대 전망데크. 가뭄으로 물이 차지 않아 안타깝다.
그네가 있는 갈림길. 만수로산책길, 사연호둘레길을 끝내고 이젠 다시 무학산길로 간다. 좌측으로 산길로 오른다.
▲산길로 오르다 갈림길. 직좌로 그대로 오르면 무학산정상으로 가는 길, 우측 소로 사면길로 진행해야 무학산둘레길이다.
연속된 처마바위. 곧 이어 처마바위 거암. 처마아래에 넓은 암반으로 좌선대가 놓여있다.
무덤이 있는 곳에서 다시 좌측으로 올라 다시 우측 사면으로 진행하면 아침에 올라왔던 길에 접속한다.
하산길 녹색철망 아래로 나가면 마을의 여러 예쁜 전원주택들이 눈을 끈다.
▲사일쉼터. 정자와 느티나무 그리고 우물. 우측으로 조금더 마을 쪽으로 고택들. 재실 같은 곳에 조물쇠가 채워져▼.
사일마을회관 원점회귀로 4시간의 산행종료. 채취한 냉이나물을 흙털고 다듬고 우물간에서 씻으면서 기다려준 분께 감사.
도다리 가자미에 해삼까지 서비스. 묵은 단골이라 특별식. 회7만원+(매운탕특대+초장자리값)38,000=108,000
당사항 주변 조망
회 식사후 배 꺼지게 옆 정자 몽돌해변 산책. 옛날 수석탐석시 여기 흑돌을 채취하러 왔었다.
파도가 밀려왔다가 물러나면 까만 몽돌들이 반짝반짝 보석같다. 지금은 채취취득시 3년이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 벌금.
여기도 거암 암석 밑에는 어느 곳처럼 기도 촛불 흔적이 켜져있다.
이동시 길가의 누운소나무 감상
바닷가 산책과 낭만을 즐기면서 꺼진 배를 다시 홍게로 식욕을 채운다.
첫댓글 산과 바다 그리고 맛난 음식~~~부러울게 없는 하루였을 듯 합니다~~~^--^
오직 한번뿐인 나의 인생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언제 어디에서나 무슨 일이든
최선을 다 하는 것이
天理하늘 뜻에 순응하는 것이겠죠.
감사합니다.
언제나 멋진 삶 사시는 의산님이십니다.ㅎ
지도 찾아보니 반구대암각화 근처에 있는 산인듯 합니다.
하산하고 바닷가에서 회한사라~
뭐 말이 필요없네요 ㅋ
참 부럽고 수고많으셨습니다~^^
태화강100리길 일부구간이
포함된 코스랍니다.
따라서 구간내 암각화의 반구대로
그리고 암각화박물관 가는 이정표가
곳곳에 보였습니다.
고맙습니다.
마산 무학산이랑 한자도 같은 동명이로군요
단골이라선지 당사항 도다리, 가자미, 해삼회 7만원 푸짐하네요
흑돌 몽돌해수욕장은 아름답고 멋찝니다.
곧 봄이 되면 진달래 찾아
떠나보는 마산의 무학산.
효가대에서 올려다 보이는
경산하양의 진산인 무학산
가까이는 수성구 황금동에서
지산동 범물동간의 능인고 옆산인
무학산과 모두 동명이산이네요.
그 중에서
마산창원의 무학산이 으뜸.
감사합니다.
산과바다 홍게.회까지 즐거운하루 되셨네요.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