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금 강아지를 못키우는데 나중에 환경이 갖춰지면 키울건데 내가 왜 개를 키우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중이거든 그냥 귀여운거 말고 내 자체가 감정적 정서적으로 결핍이 심한 사람인데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내가 주는 별거 아닌 사랑을 다 받아주고 내가 뭐라고 첨 만난 날 나랑 놀자고 인형 물고오고 낮잠 자는데 내 손에 머리 기대는게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ㅠㅠ나 만난 지 30분도 안됐는데 내 손에 머리 기대서 낮잠자면 내가 감동을 해 안해ㅠㅠㅠ그래도 많이 고민하고 오롯이 안아줄 수 있을 때 데려올거야ㅠㅠㅠㅠ
당연하지 ㅜ 니가 없다고 생각함 우리 가족은 다 너무 힘들어 너 요즘 아프고 기운 없어하면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아 제발 성질 좀 죽이고 영양제라도 잘 먹어주라 너 병원 갔다왔다고 홧병나서 피똥싸고 토해서 우리 진짜 숨 넘어가는 줄 알았어 근데 그거 니 화를 못 이겨서 그런거였다며?병원에서 너 자주 데리고 오지말라고하더라 성질머리까지 나 닮아서 정말 넌 내 찐 동생이야
첫댓글 스물을 못넘기긴ㅠ 너는 60까지 나랑살꺼야
괜찮아 괜찮아 넌 존재하는 것 만으로도 큰 기쁨인걸
그 20년 사이에 진짜 사랑이 뭔지 알려주고 가잖아 기특하고 이쁘고 소중해ㅠㅠ
소중해
평생함께야바보야....
그래서 그런가 개키우는사람들 이해안가....(개키움...가족이데랴와서 내가케어..)
개를 키우기 전까진 이런거에 공감 하나도 못 했는데 개를 키우고부터 이런거 보면 눈물 줄줄임,, 사랑만 줄게 우리 강아지 사랑해 네 평생을 행복하게 해줄게
난 지금 강아지를 못키우는데 나중에 환경이 갖춰지면 키울건데 내가 왜 개를 키우고 싶은지 생각해보는 중이거든 그냥 귀여운거 말고 내 자체가 감정적 정서적으로 결핍이 심한 사람인데 사람과 달리 강아지는 내가 주는 별거 아닌 사랑을 다 받아주고 내가 뭐라고 첨 만난 날 나랑 놀자고 인형 물고오고 낮잠 자는데 내 손에 머리 기대는게 너무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워ㅠㅠ나 만난 지 30분도 안됐는데 내 손에 머리 기대서 낮잠자면 내가 감동을 해 안해ㅠㅠㅠ그래도 많이 고민하고 오롯이 안아줄 수 있을 때 데려올거야ㅠㅠㅠ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샤 나두ㅠㅠ 당연히 15살은 넘길 줄 알았는데 13살에 떠났어ㅠㅠ2년짼데 아직도 생각하면 눈물나고 그리워ㅠㅠㅠ
아 눈물나.. 울애기 지금 딱 13살인데,,, 난 정말 대학갈거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그게 너무 힘든일이란걸 알았어
와 나두 ㅜㅜ... 난 나름 15살 카운트 했는데...12살에 갑자기 떠나서 진짜... 갑자기 어느순간 일어난 일이더라고
울애기들 사랑해 오래오래 살아서 기네스에 올라보자!!!!
너는 그냥 아프지만 않으면 돼 나머지는 언니가 알아서 다 할게....20년 너무 짧다 언니 수명 나눠줄테니까 오래오래 같이 살자
아 회산데 이거보자마자 눈물 고였어..ㅠ 울 애기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자. 넌 존재 자체로 나에게 행복이고 사랑이고 기쁨이야
당연하지 ㅜ 니가 없다고 생각함 우리 가족은 다 너무 힘들어 너 요즘 아프고 기운 없어하면 심장이 쿵 하고 내려앉아 제발 성질 좀 죽이고 영양제라도 잘 먹어주라 너 병원 갔다왔다고 홧병나서 피똥싸고 토해서 우리 진짜 숨 넘어가는 줄 알았어 근데 그거 니 화를 못 이겨서 그런거였다며?병원에서 너 자주 데리고 오지말라고하더라 성질머리까지 나 닮아서 정말 넌 내 찐 동생이야
씨발당연이살지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