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시경 마취

[황금연못(평택)]

얼마전 회사 건강검진으로 종합병원에서 전체검진과, 위,대장 같이 수면내시경을 했습니다. 

침대에 옆으로 다리를 웅크린자세로 누워, 코에 산소 호스 끼우고 손등에 마취제 맞고 그냥 기절.

깨어날때는 뭔가 나른하고, 더 자고싶은 아쉬움도 있는 상태로 일어나는데 , 2년에 한번주기로 수면내시경을 합니다만,

이게 몸에 안좋다는 말들이 있어서, 혹시 수술할때의 전신마취가 잘못  알려진거아닐까요?

[코난.카페장(경기)]

네 잘못알려진거죠
내시경할때 수면으로 많이 합니다 ㅎ
그 유명한 프로포폴로 하는거라 오히려 더 맞기위해서 문제가 됫지요

[앙돌이 (광주)]

저도 올해 위내시경을 프로포폴 맞고 했는데요.
연예인들이 왜 프로포폴을 마약처럼 이용하는 지 처음 알았습니다.
수면내시경을 받고 나면 몸이 나른해지면서 개운하고, 더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더군요.
마약의 일종입니다.

[시즈(경산)]

질문에 대한 답은 모르겠고
비수면을 해본적 있는데 이거 힘들더라구요 ㅜ
5분도 안걸린거 같은데... 금방 끝나기는 하지만 또 하려고 생각하니 겁이 나서 못하고 있습니다

[BladeRunner(경북)]

저는 여러번 수면 내시경을 했지만 솔직히 일부러 맞을 정도로 좋다 라는 경험은 잘 모르겠네요.

[별사랑(서울)]

전신마취하면 머리가 나빠진다는둥 별의별 썰 다 거짓이구요. 정기 검진 잘 하고 계시는 거에요. 팬데믹 기간 동안 수검이 확 줄어 지금 소화기내과 예약 많이 밀렸구요. 대장암 수술도 엄청 늘었대요. 그럼 늘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