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유통/화장품 박종대]
•Weekly Retail-Cos. Letter - 밸류에이션 하락이 과도하다(26.09.21)
■화장품: 에이피알/달바글로벌 저점 매수 기회
- 에이피알과 달바글로벌, 원화 강세와 밸류에이션 부담 겹치며 고점 대비 30% 내외 주가 하락, 에이피알의 현재 주가는 12MF PER 17.5배, 달바글로벌은 13.8배까지 하락
- 다만, i) 아직 두 회사 모두 성장률 둔화 조짐 없음 ii) 이제 오프라인 채널에 본격적으로 깔리기 시작, 유럽은 올해 시작하여 아직 갈 길이 먼 상황 iii) 에이피알의 패스트 팔로우(Fast follow) 전략은 K뷰티 산업 내에서도 압도적인 확장력을 자랑 iv) 환율 하락의 실질적인 영향은 제한적
- 몇개월 사이 12MF PER 30배에서 17배로 떨어지는 것은 과도, 저점 매수 전략이 유효
■유통: 아직 가계소득은 정체
1) 이자율 상승은 가계소비에 부담 요인
- 8월 수출 YoY 69%나 증가했으나, 가계소득으로 넘어오지 않는 중, 수출 모멘텀은 아직 설비투자(7월 YoY 27%)까지 밖에 안왔음
- KOSPI 상반기 Peak out 으로 주식자산 모멘텀 정점 지남, 부동산은 중립적이라고 보는게 합리적
- 이자율 상승은 가계 구매력을 높일 수 있지만, 부채가 많은 가계 입장에는 이자부담이 증가하기 때문에 부정적
- 한국의 전체 가계 자산의 70% 이상이 부동산이기 때문에 부동산 가격 상승은 소비에 긍정적
- 가계부채, 부동산 가격 상승으로 인한 자산가치 증가분이 가계부채 증가나 이자율 상승으로 인한 이자부담을 넘어선다면 부채 증가가 소비를 제약하지 않지만, 금리 상승으로 이자부담이 갑자기 커지거나 부동산 가격 하락 전환으로 자산가치 하락과 원리금 상환 부담이 동시에 커질 시 문제가 될 수 있음
- 물가를 가처분소득의 한 지표로 넣는 이유는 실질가처분소득을 좌우하기 때문
- 물가 하락이 공급 원가 하락에 의해서 발생한 것이라면 소비에 긍정적이나, 반대로 수요 위축에 의해 발생했다면 부정적일 수밖에 없음
- 물가 상승은 일반적으로 소비에 부담이지만, 소비 수요 회복에 의한 ‘수요견인 인플레이션’이라면 부정적으로 해석할 필요 없음
2) 편의점: 3분기 동일점 성장률 낮아져도 컨센서스 지킬 듯
-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 전년도 높은 베이스(소비쿠폰 발행)와 폭염 영향, 7~8월 0~3%로 크게 둔화되면서 BGF리테일과 GS리테일의 실적에도 우려가 생길 수 있으나 시장 기대치(OP BGF리테일 1,100억원, GS리테일 1,250억원) 달성 무리 없어 보임
- i) 감가상각비를 비롯 고정비 부담 완화로 영업레버리지 효과 본격화 ii) 상품 믹스 개선 효과 iii) 외국인 매출 비중 상승으로 수익성 개선 긍정적 iv) GS리테일 수퍼 사업은 전년도 소비쿠폰 영향 오히려 기저효과 누릴 수 있는 상황
- 7~8월 편의점 성장률 둔화는 일시적인 요인으로 보는 게 바람직
- 현재 주가는 12MF PER BGF리테일 9.7배, GS리테일 8.4배까지 떨어진 상태로, i) 사업 구조 개선과 ii) 비용 구조 슬림화, iii)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의한 성장성과 수익성 제고 등 감안 시 현저한 저평가 상태
보고서 링크: https://buly.kr/AlnM6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