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일시 : 2007년 3월 6일 저녁 7시 장소 : 멜론악스 (광진구 소재: 5호선 광나루역 2번출구 - 횡단보도건너 왼쪽 청소년수련원 뒷편)
올해 4회를 맞이하는 한국대중음악상은 금회부터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진행됩니다. 지난 3회까지는 '문화일보'와 '문화연대', 언론사와 시민단체로써 함께 주최로 참여하여 진행해 왔습니다. 올해부터는 선정위원회가 주최하면서 내용과 형식 양면에서 더욱 독립성과 공정성을 확고히 해나갈 것을 다짐하며 시상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작년부터 바뀐 선정대상 음반 발매기간에 따라 4회 시상식에서는 2005년11월부터 2006년 10월까지 발매된 음반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습니다.
4회 시상식의 후보는 2007년 2월14일에 있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되며 홈페이지도 기자회견과 시기를 같이 하여 새롭게 개편될 것입니다.
홈페이지를 통한 인터넷 투표는 2월15일부터 2주일간 진행되며 그 결과는 최종 수상자 선정에 있어 20%가 반영됩니다.
이후 진행되는 시상식 관련된 내용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여러분께 알려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음악산업관계자와 대중음악팬 여러분의 관심 부탁드립니다
2, 보도자료
지상파 방송사의 연말 가요시상식이 상업성과 매체 기여도 등에 의한 시상으로 의미가 퇴색했다는 비판에서 시작된 한국대중음악상이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다.
한국대중음악상은 출범 당시 제대로 정착할 수 있겠느냐는 우려도 있었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안정적인 운영으로 대안 가요시상식으로서의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제4회 시상식은 오는 3월6일 서울 광진구 멜론악스에서 열리며 케이블·위성 음악채널 Mnet을 통해 중계된다.
시상식에 앞서 선정위원회는 지난 14일 각 부문의 후보들을 발표했다(사진).
한국대중음악상이 올해 가장 주목한 가수는 이지형으로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가수-남’ ‘최우수 모던록-앨범’ 등 5개 부문의 후보로 지명됐다. 2001년 밴드이름과 같은 1집 앨범 <위퍼>로 데뷔한 이지형은 지상파에서는 그다지 관심을 얻지 못했지만, 94년 밴드를 결성해 10년 넘게 음악활동을 해오면서 많은 마니아들을 확보하고 있는 실력파다.
록음악을 추구하는 머스탱스와 대중성과 음악성을 갖춘 모던록 그룹으로 평가받는 롤러코스터, 코코어 등도 4개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가수로는 이승철과 김연우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등 4개 부문 후보로 선정됐다.
선정위원회는 인기나 스타성보다 철저하게 음악적 완성도를 기준으로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위원회에는 대중음악전문가 35명이 참여해 공신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SBS 고민석, KBS 김홍철 구성진, CBS 김세광 라디오PD 등과 경향신문 백승찬, 한겨레 서정민, 문화일보 김고금평 기자 등도 선정위원으로 참여했다.
김창남 선정위원장은 “눈과 귀에 많이 와닿는 음악인을 발굴하고 알려 다양성을 확보하고 시장의 건강성을 만들어내는 것이 시상식의 목적”이라며 “하지만 경제적인 어려움과 과제들이 적지 않아 언론사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첫댓글 즐거움과 의미있는 자리가 되리라 보여 지내요.......많은 횐님분들 참석하시면 좋겠네요 ㅎㅎ
소리미님 참 바쁘다~도저히 따라가질 못하겠어요~그 열정과 파워~의미의 시간 되겠네요~^^*!!!
내가 그대 보기 더 어렵던데 ㅎㅎ..그대 얼굴 ,지난 해 11월에 보고 토욜날 첨 봤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