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의 숲 속 한 동네에 강아지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그 강아지는 너무도 더러웠고 못생겼습니다.
오랫 동안 길을 잃고 헤맸던지 강아지는 굶주림에 거의 죽어 가고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강아지 목에 이름표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주인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이름표를 확인했더니, 그 개의 이름은 '밥스'였고 그 밑에 또 다른 작은 글자들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 나라 왕에게 속했습니다.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왕의 강아지였던 것입니다.
왕과 왕자가 휴가를 나왔다가 개를 잃어 버린 것입니다.
개는 특별히 잘 보호 되어 주인인 왕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수백 킬로나 멀리 떨어진 왕과 강아지를 연결시켜 준 것은 바로 이름표 였습니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도 큰 교훈을 줍니다.
우리가 어디를 헤매던지 우리에게 온 우주의 왕인 그리스도에게 속했다는 이름표만 분명하다면 즉각적인 특별한 보호가 주어지게 되며
확실하게 주인에게로 인도 된다는 사실입니다.
이름표만 확실하다면 아무 것도 두려울 것이 없게 된다는 말입니다.
강아지가 보호를 받은 이유는 단 한가지, 왕의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마찬 가지 일이 신자에게도 적용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것이기에 이 세상 그 어떤 것도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어 놓을 수 없습니다.
첫댓글 @영성이 : 안녕하세요. 아빠가 올린걸 보로 오세요. 그럼 저야 감사하구요. 물런 제글도 거기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