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해외 인증 요령
[본자료는 중소기업 10대 수출유망품목 해외인증제도 _ KOTRA자료 13-064호에 기고한 내용을 요약하였습니다.]
해외 인증과 관련하여 이제는 생소하지는 않고 대부분 어느 정도 규모나 조직, 그리고
인증 경험이 있는 회사이면 대부분 잘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해외 인증이 기술적 특성과 기준을
두고 형성된 보이지 않는 무역 장벽이라는 사실도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이다. 국내 중소기업들의 이러한
걸림돌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 위해서 국내에서 해외 인증 서비스 특히, 유럽 강제 인증(CE Mark) 서비스를 제공하는 승인기관으로써, 지금까지 진행해왔던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필자의 경험이 현재 중소기업들이 해외인증을 획득 하는 데 있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인증 심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업체들이 가장 많이 부딪히는 문제는 그간 자체적으로 갖고 있던 설계 방식에 유럽의
규격을 적용하는 일이다. 우리나라 산업 설비, 기계류의 경우, 개발도상국 시기에 선진국의 기술을 모방해서 디자인을 하였으며, 더불어
가까운 일본 제품의 콤팩트한 디자인까지 추구 하였다. 가능한 작고 가볍게, 실용적으로.. 게다가 기술력이 북미 또는 유럽 선진국의 기술에 뒤떨어졌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바이어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는 가장 큰 무기였다. 그러한 저가, 콤팩트한 디자인의 산업기기들에 유럽규격을 적용하다보니, 안전을 중시한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매우 힘든 상황이었다. 전기제어박스가 커지고, 부품이 추가되고, 특히 안전 관련 부품류 들은 신뢰성이 검증된 것을
사용해야 하다 보니 유럽에서 승인, 제조된 안전 부품들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다. 결과적으로 제품 가격이 상승하고, 그 동안의 콤팩트한 디자인을 버리고
설계 기준을 변경하는 과정을 거치다 보니 제조사로써는 유럽 강제 인증(CE Mark) 취득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중소기업은 유럽 강제 인증(CE Mark) 적용기간(10년 이상)을 거치면서 이제는 대체적으로 안전에 대한 인식이 상승되었고, 또한 수출 전에 강제 인증 획득을 위한 규격 적용 검토를 하여 2차, 3차적으로 발생되는 추가 손실을 줄여나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중소규모 제조업체들의 경우에는 아직도 이러한 부분에 경험이 없고, 제품
납기에 매달리다 보니, 인증에 대한 담당자 대상 교육이나 경영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고
기존 인증을 취득하고 있는 회사들이 10여년 동안 겪었던 문제점들에 당면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러한 중소기업들이 인증획득 과정에서 부딪히는 어려움들은 대략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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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규격 적용에 따른 원가 상승, 납기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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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특성인 담당자의 1인 다역활에 따른
인증 진행 업무의 어려움 (특히 소기업일수록 더욱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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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기존 품질경영시스템의 취약으로 인해, 인증획득에
필요한 서류 준비에 어려움.
그 밖에도 제조사의 인증 진행 담당자가 퇴사하는 경우, 해당 자료들이
찾기가 힘들어져서 후임자는 인증을 진행할 때의 어려움을 또 다시 반복하게 된다.
이러한 어려움들을 보았을 때, 조금이나마 시간과 손실을 줄이고, 제대로 된 인증획득을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근본적인 문제를 논하자면 우선 중소기업의 품질경영시스템이 제대로 갖추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소기업이니까.. 납기하기도 바쁜데.. 이러한 사유들이 인증 진행 과정에서 나타난다. 하지만 체계적인
인증과정을 관리 할 수 있는 능력은 중소기업의 품질경영시스템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방폭기기, 압력용기, 의료기기의 경우 위험 등급이 높은 제품군들은 당연히 제조사의
품질경영시스템을 함께 검증을 하게 된다. 제품에 적용되는 규격의 안전요구 사항이 설계에 반영되고, 내부 문서 관리가 이루어져, 지정된 담당자가 계속 적용해 나간다면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문제는 해결 할 수 있을 것이다.
수출을 목표로 하는 제품의 경우, 제조사에서 적용하여야 하는 안전기준은
설계 단계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더불어 해외 바이어와의 계약 전 견적 단계에서 인증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검토하고, 원가 상승이 될 부분을 고려하여 견적에 반영하는 것도 시행착오를 줄이는 방법이다.
인증 획득 시 적용되었던 설계 도면, 부품리스트 등의 기술자료들은
회사 문서관리시스템에 포함시켜, 지속적인
안전 규격이 설계에 반영이 되어야 하고, 제품 또한 그렇게 제작되도록 관리하여야한다.
키와체르멧(www.cermet.co.kr)은 네델란드에 본사를 두고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와(www.1kiwa.com)의
국내 지사로, 주로 산업 기계 및 설비류, 전기전자 제품, 의료 기기, 압력용기, 가스기기, 급수설비 등의 제품에 대해서 유럽 강제 인증(CE Mark)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와는 네델란드 상수도 및 수질관리를 목적으로 1938년에 설립된 승인기관으로 유럽 및 전세계 글로벌 지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업용 기계류, 가스기기, 압력용기, 의료기기
등에 승인권한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인증서비스 분야는 아래와 같다.
◑ Construction Products Regulations(건축기자재)
◑ Gas Appliances Directive(가스기기)
◑ Boiler Efficiency(보일러효율)
◑ Low Voltage, EMC(전기안전
및 전자파)
◑ Medical Devices(의료기기)
◑ Machinery Directive(산업용기계)
◑ Measuring Instruments(측정기기)
◑ Pressure Equipment Directive(압력용기)
◑ Personnel Protective Equipment Directive(개인보호장비)
◑ Lifts Directive(승강기)
◑ ATEX Directive(방폭기기)
◑ GOST(러시아인증)
◑ S Mark(한국산업안전공단 산업용기계 안전인증 M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