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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상 이 야 기 ▶◀ 스크랩 [조은뉴스]순천 땅굴속 시신 신원확인돼..송유관 도유와관련 있을듯[시사
선사 추천 0 조회 46 09.01.27 05:4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땅굴속 시신 신원확인돼..송유관 도유와 관련있을 듯

-21일 국도22번 전남 순천시 승주읍 월계리 남암마을 앞

송유관 파손 기름유출과 관련된 듯

 

 

                                                                                 조순익 기자

 

 

국도22번 도로 변 송유관이 21일 파손되어 기름이 유출된 곳과 10m 거리의 전남 순천시 월계리 승주로 208호 내 폐가내 컨테이너박스 바닥아래  땅굴속 시신은 이모씨(45)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모씨는 3개월전 폐가를 임차계약하여 1개월전부터 2~3명의 남성들과 함께생활했던 것으로 주변 주민들은 말했다.

 

 

경찰은 21일 송유관 파손 기름유출과 관련된 조직적인 전문 도유꾼들인것으로 추정하고 수사하고 있다.

 

 

 

 

순천경찰은 숨진 남자가 기름을 도유하려고 굴을 파고 송유관에 구멍을 냈다 고압의 기름이 터지자 미처 피하지 못해 굴 안에서 숨진것과  땅굴의 규모로 보아 공범이 더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수사를 하고 있다.

 

 

 

대한송유관공사 호남지사 김길재 안전관리부장은  "송유관의 유압이 한번 터지면 높이 100m에 이를 만큼 강하다"며, "최근 영남권에서 송유관 파손 도유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데, 호남권에서는 근래들어 보기 드문 일이다"고 밝혔다.

 

 

 

한편,파손된 송유관은 보수정비가 22일 오전 마무리 되었으나 대한송유관 관계자와 영산강환경관리구역청 공무원,순천시 박용호 경제환경국장과 환경보호과 공무원 14명이 오전부터  방재작업을 펼쳤다.

 

 

 

식수원인 주암댐 상사호 상류 지류하천으로 흘러들었던 기름은 지난해부터 심각한 가뭄으로 하천용수량이 적고 파른 방재작업으로  다행히 식수원인 상사호까지는 도달하지 못했다.

 

 

하지만 유출된 기름이 하천 바닥으로 스며든  잔류량까지 방재하기에는 어려울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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