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결승에서 상훈이 한테 형규가 졌단다.. 무게 차이 때문에 졌다나?
내기어를 가볍게 하고... 형규차는 더 무겁게 하고 모터도 가장 센것으로 바꾸어 갔다.
헉! 형규가 경기에 가기 싫단다. 병인군이랑 약속 했는데...
병인군은 형규 기어로.. 난 내기어로 8강에서 상훈군과 대결... 역시 생각대로 세었다.
상훈군의 세팅은 내가 이기기 어려운 세팅 또한 내가 지지도 안을만한 세팅 이었다.
결국 무승부... 무게승부.. 집에서 110그램에 맞추었는데 디지탈 저울로는 112그램 상훈군 113그램..
그후 4강 진출.. 유미아빠(차사랑님)와 준결승..
허거덩!... 가이키의 유일한 약점인 무기 걸림으로 기어 정지패! ㅡㅡ;;
차사랑님과 병인 결승 , 병인 우승 .. 나 3위..
기분이 좋아... 일산행^^ 4호 엑스차의 테스트.. 내일 있을 타미야 경기를 대비하여 미리 테스트...
브러쉬 교체한 아토믹으로 테스트 27초대 중반.. 크~ 괸찬군.... 바테리 만충전 테스트 26.51초! 헉!,,,,
토크튠으로 테스트 28초 중반~ 29초대 ㅡㅡ;; 토크튠으로는 한계가 있어 아토믹을 한개 사서 약간 길들인후 .. 아토믹으로 테스트 27초대 후반...
에프알피로 만든 비규격 차 테스트.. 엄청 나게 빠르다. 최고 속도 26.61 아무리 빨라도 나르지를 않는다.^^;;
12호 티지엑스는 역시 코스이탈... ㅡㅡ;; 그냥 포기
주하군의 105미리 속도가 좋다.. 내일 엑스차와 경합 예상....
집에 돌아와 아토믹을 길들였다... 경기도중에 길이 들어 결승에서 날라 버리면 안되니... 미리 길들여 주는것이 좋을듯 싶다.
내일 경기가 기대 된다^^
17일 일산 경기
아침에 영선군과 전화를 하고 10시 출발 승규 형규는 숙제가 있덴다.. ㅡㅡ;;
차 3대 준비 다 해두었구만... ㅡㅡ;;
어쨌던 입상을 목표로 출발....
아직 차를 만들지 못한 병인군이 4호 엑스차를 굴리기로 하고 난 승규가 굴리기로 했던... 2호 브이에스를 굴리기로 작정 했다.
오늘은 바테리 만충전을 도전 해보자!
새것 1쌍 충전 , 오랜된 것 1쌍 충전...
1차전은 새것으로 도전하고 나르면 2차전에서 헌 것을 사용 할려고 마음먹고... 내1차 주행.. 빠르다...27.41 ^^
중간에 어제 접전 예상의 주하군 주행.. 29초대.. 밤새 무얼 만졌다더니.. 차가 이상해졌나??
병인군 1차 예선... 우와~ 내차 보다 더빠르다. 27.31...
결승 대비 바테리 2쌍을 만충전 .. 결승때까지 식히자... 욕심 내다가... 날를라 ㅡㅡ;;
결승 1차... 다 식은 바테리로.. 주행.. 1차 랩 27.8초 2차랩 28.0초
주하군도 바테리 만빵 1차 27.50?,2차 27.40?초 중반 기록, 병인군도 1,2차 27초 후반 정도 .. 역시 어제 접전이 예상 되더니.. ^^
결승 2차 바테리는 그대로 아까 충전 시킨것을 쓴다. 로라만 휘발유로 세척 하여 도는 것이 조금 나아진다.
욕심은 금물.. 입상만^^ 하자...
내차 주행.. 1,2차 랩 27초대 후반.. 적어도 3위이내.. 예상...
주하군 주행 차례.. 부정! 부정! ㅎㅎㅎ 역시 빨랐다. 어려운 언덕 모두 통과 1차랩 타이머 통과,
2차 주행중.. 1차 랩이 얼마 인가 보려고.. 가면서 "주하차는 부정도 안걸리네?" 말하는 순간.. 허거덩.... 랩타이머 근처 언덕에서 펜스 물림... 거의 안나르는 언덕인데.... 말이 씨가 된다고.... 정말 미안 하네... ㅡㅡ;; 설마 했는데.... 황당 하게도 그언덕에서 걸리다뉘.. 정말 미안! 주하야~
결국 병인군 1,2차 27초 중반 기록... 1위...종합 110초 정도 나 2위 종합 111초정도..
3위 114인가? 대략 120초 정도까지 5위 입상...
시상이 끝나고 역시 여러 선수들이 주행 연습... 식사 하고 조용히 놀자... 식사 후 다시 ... 트랙에 도착 ..
아직도 선수들이 여럿 남아 있다...
엑스와 브이에스 차 2대는 만족한 속도.. 일전에 3호 슈퍼-1의 테스트가 시원치 않아서 다시 주행 연습...
대략 29초대 예상.... 빠른차를 보다가 보니 꽤나 느려 보인다. 이것 저것 손보는중.. 코스 이탈 크라운기어 갈림.. ㅡㅡ;;
왼쪽 뒷로라 위치 조정 하고 다시 도전... 언덕에서 안정감 회복... 속도도 많이 좋아 진다.
마지막으로 주하군과.. 경기... 주하군의 차가 계속 이탈.. 손을 보고 최종 대결.... 주하군 승...
채은군의 플라즈마 차는 엄청 나게 빠르다. 바테리 상태만 적당 하면... 적수가 없을듯... 26초대 초반 예상...
어쨋던 오늘의 비공인 우승자는 주하군으로 최종 결정^^
다음 경기에서는... 오늘 기록 보다 더 빠른 기록이 나올것으로 예상 되네요^^
어제 참가 하지 않은 효근군.. 언덕에서 조금은 불안 하다고 하는 26.5초대 ... 주하군의 차도 27.중반까지 상당히 안정적이고 바테리 상태 따라 26초 후반도 가능...
채은군의 플라즈마 소경도 엄청난 속도.. 26초 초반도 가능해보이는 속도... 바테리 상태 따라 언덕 이탈 또는 늦어짐의 우려가 있긴 하지만...
나의 엑스차와 브이에스차도 바테리 상태 따라서는 26초대 진입 가능..
어제 아토믹을 장만한 형식군의 차도 만만치 않은 상황...
다음번 경기는 어떤 변수때문에 승패가 가려 질려나?? 무척 궁금해지네요. ^^
집에 도착 해서 슈퍼-1을 보니 뒷쪽 크라운 기어 이빨 몇개가 깨져 있음... 새로 교체 하고... 백래쉬를 0.2미리정도 좁힘.
다시 소리를 들어 보니 좋아짐...
뜯은 김에 스퍼기어와 크라운기어 사이 파이프 두께 측정 : 1.40 mm
크라운 기어와 베어링 사이 간격은 차마다 달라 별의미 없지만 내차는 3.40미리에서 3.60미리 정도로 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