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나라의 복조가 영원할 수 있도록 지도자들이 더욱 더 초심을 잃지 않게 하시와 바른 정치, 바른 교육, 정법 신앙의 길로 나아가게 하옵시고, 모든 인류가 평등과 평화의 길로 나아가 하옵소서.
은혜충만하신 법신불 사은이시여!
12월 16일은 몸과 마음을 다 바쳐 이 회상의 발전에 앞장서고자 하는 출가교무들이 대서원을 올리고 출발하게 되오니 그들의 앞날에 모든 업장과 마장을 소멸하여 주시옵고, 대신성 대서원 대봉공의 정신으로 배우고 익힌 바를 실생활에 활용하여 정신세력을 확장시키는 자비부모가 되게 하소서.
“부귀와 권세를 탐하여 마음을 잊어버리는 사람은 장차 집이 패하고 몸이 망할 뿐 아니라, 국가나 세계의 영도자가 그러하면 그 화가 장차 국가와 세계에 미치리니, 부귀와 권세에 끌리지 말고 오직 의식주 생활에 자기의 분수를 지켜서 본심을 잃지 아니하여야 난세를 당할지라도 위험한 일이 없다.”고 하시며 천지의 좋은 운을 먼저 받으라 하신 대종사님 말씀 따라 늘 알고도 짓고 모르고도 지은 모든 죄업을 실심으로 참회는 생활로써 불보살 성현의 길을 걷게 하옵시고, 교화대불공과 자신성업봉찬, 대자비교단 건설, 보은대불사로 이 교단의 위상을 더욱 드높이고, 무아봉공의 대의로써 가정 사회 국가 세계의 활불이게 하소서.
법신불 사은이시여!
오늘 올리는 기도의 위력으로 한 해의 모든 결산이 공익사업에 일조가 되게 하옵시고, 언제나 둥그신 일원의 품안에서 사기 악기를 정화시키는 재미, 사은님의 근원적인 은혜와 크옵신 위력에 감사하는 법열로 신앙 수행하게 하소서.
12월 한 달도 인천교당 교화단원들이 화합과 단결하여 일반 학생 어린이 교화에 매진하여 교화대성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들이 되게 하소서.
간절한 마음모아 일심으로 비옵고 사배올리옵나이다.

2016. 12. 1 저녁월초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