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공원 지날때 가끔 본적이 있어 오늘 보쌈나라 경희궁을 다녀왔습니다.
밖에서본 분위기에 끌리더라구요^^*
자리에 앉자마자 아줌씨 물과 함께 메뉴판 내밀며 주문을 하라 서 있길레 좀 있다 오라하고 메뉴판을 살폈죠....
저는 음식점에 가면 메뉴판보고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곳이 좋던데 ㅎㅎㅎ
여러가지 찬류가 나오고 입맛이 땡기지만 그래도 맛집회원인지라 디카로 사진을 담고 싶어 참았죠^^*
김치맛이 꼭 우리어머니가 담그신 그 맛이라 잘 먹었죠...
어느음식점이던 김치맛 좋은집은 다른 찬들도 맛 있더라구요....
와이프는 추어탕을 싫어하던데...위에 보이는 번데기는 좋아 하더라구요 ...
번데기 좋아 할 정도면 추어탕도 함 먹어보라고 권요하고 다음엔 그러자고 했죠^^*
오늘의 하이라이트 보쌈정식에...된장국 나오니 바로 먹고 싶어 언능 사진 남기고 맛있게 먹었답니다.
놀부 보쌈과는 또 다른 맛이 있었습니다.
마지막 나오면서 실내 모습을 담아봤는데...괜찮죠 깔끔하고 분위기도 있구요...
다만 일하시는 아즘씨들 좀 더 친절 했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이 남더라구요...
이왕이면 서빙하는 분들은 정식으로 가운도 입고 일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명함보고 주소 올려요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2-2 안양예술공원점(031)473-2004
보쌈나라 경희궁
출처: 안양 향기촌(구 안양평촌맛집) 원문보기 글쓴이: 드리대
첫댓글 따스한 방에서 보쌈먹는 기분 최고입니다
맛이아무리 좋아도 불친절하면 안가게되죠,,,,친절!
캬!!! 입안에 침이 돌았습니다....소주도 한잔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요상케도 술은 이렇게 깔끔한 집 보다는 약간 고행분위기나는데가 좋잖아요....안그러가요? 술선배님들 ㅎㅎㅎ
첫댓글 따스한 방에서 보쌈먹는 기분 최고입니다
맛이아무리 좋아도 불친절하면 안가게되죠,,,,친절!
캬!!! 입안에 침이 돌았습니다....소주도 한잔 생각이 나네요....
그런데 요상케도 술은 이렇게 깔끔한 집 보다는 약간 고행분위기나는데가 좋잖아요....안그러가요? 술선배님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