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에 말 한마디가 나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나는 사실 초등학교 때 공부를 잘하는 편이었다. 산수는 항상 90점~100점이었다 하지만 받아쓰기는 거의 빵점에 가까웠다. "오죽했으면 선생님이 나에게 글을 읽으라고 하고 그 읽은 글을 다시 칠판에 쓰라고 했지만 근방 읽었던 글조차도 못썼을까!"
그래서 선생님이나 다른 사람들은 내가 산수와 다른 과목은 컨닝을 하는 줄 알정도로 나는 받아쓰기를 못했다. 받아쓰기 말고 다른 과목은 거의 90점 이상이었다. 하지만 초등학교 저 학년 때는 무엇보다도 받아쓰기가 중요했고 그런 나의 단점은 점점 부각되었다. 나는 받아쓰기를 못하는 것 때문에 학교에서 항상 열등생이었고 그런 환경과 상황이 나를 점점 자신감 없는 무능 아로 만들어졌었다.
그러다 그 당시 행정구역 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주소이전과 전학이 이루어졌다. 나 또한 초등학교 3학년 때 다른 초등학교로 전학을 했고 전학한 첫날 담임선생님이 나를 다른 학생들에게 소개를 했다. 소개를 하면서 선생님은 내 그동안의 성적표를 다른 학생들에게 말해주면서 받아쓰기를 제외한 내가 잘했던 과목의 성적을 학생들에게 얘기했다.
산수100점, **98점, **95점등 이어 아이들의 탄성이 이루어졌으며 나는 갑자기 전학 온 첫날 그 학급에서 스타가 되었다. 또한 그 당시 우리 부모님이 장사일로 바쁘다 보니 집에 오면 내가 혼자 밥을 챙겨먹었고 여러 가지를 혼자 하다 보니 학교에서도 청소든 힘든 일이든 웬만한 것들은 내가 혼자 했다. 그런 나의 모습을 지켜 본 선생님은 나를 다른 아이들 앞에서 칭찬을 해주셨고 나는 그렇게 선생님의 칭찬한마디에 그 학교에서 우등생이 되었다.
반장도 했고 1등도 했다. 전에 학교에서는 매일 맞고 다니고 공부도 운동도 못하던 아이가 일명 '산적두목'이라는 별명이 생길정도로 공부도 싸움도 잘하는 아이로 바뀌어 있었다. 그러다 '전국과학 글짓기 경시대회'에서 우승을 하여 충남 홍성의 시골촌놈이 서울의 세종문화회관에서 국무총리로부터 상을 받았다.(그때 초등학교 5학년 때이고 그때 서울에서 삼겹살을 처음 먹어봤다.) '당연히 학교에서는 스타가 되었다.'
"받아쓰기를 빵점 받던 내가 글짓기 대회 그것도 전국과학 글짓기 경시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었던 힘이 무엇이었을까?"
만약 내가 예전의 초등학교를 계속하여 다녔다면 나는 열등생이자 무능한 인생을 살아갔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학 후 선생님 아니 스승님의 말 한마디와 칭찬이 나를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런 이유 때문에 지금도 아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하여 '촌지'와 '치맛바람'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일선 도장에서 만큼은 모든 아이들이 칭찬과 자신감을 얻도록 우리 지도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하며 우리들은 그렇게 하고 있다.
"전국에 무술지도자 여러분!"
"스승님 당신의 말 한마디가 제자의 인생을 결정합니다."
경호무술창시자 이재영(李在暎)
- 저자
- 이재영 지음
- 출판사
- 신아출판사 | 2004-08-20 출간
- 카테고리
- 시/에세이
- 책소개
- 저자가 그동안 사설경호원으로 활동하면서 경호무술을 보급하면서 살...
전국과학글짖기대회에서 우승을 한후 서울 세종문화회관앞에서 부모님과 함께

본 글은 이재영총재의 두번째 책인 "도복하나 달랑메고"에 수록된 내용입니다.
첫댓글 삼사일언!! 삼사일행!! 세번생각하고 언행일치 표현하리라~^^총재님의 무언의 메세지...잘 새기겠습니다.
의미 있는 뎃글을 답니다. 직접총재님께 들으니 남다릅니다. 사랑합니다. 총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