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1.먼저 작업할 목재의 길이보다 약간 여유있게 재단합니다. ------------------------------------------------------------ - 카터칼,1m직선자를 준비합니다. - 길이는 자신있으면 정확한 재단하는 버릇을 길들이면 편리합니다. - 저의 경우엔 1000 이하의치수는 4면정치수재단하여 바로붙힙니다. (아주 바른 직선자와 큰직각자 필요합니다.)
STEP-2.재단한 무늬목을 말아서 세수대야에 푹 잠길 만큼 물을붇고 약20분정도 물을먹입니다. ------------------------------------------------------------------- - 마른상태의 무늬목은 잘부서지므로 습도유지를 위한 조치이다. - 어떠한 나무도 물기 있는 상태에서 무늬목 깎습니다. 무늬목집에서 보통 구입하면 나무 원래의 물기가 있습니다.(또한 곰팡이를 방지하기 위해 호르마늄을 뿌린다.) - 원래는 마른 상태의 무늬목 이어야 함. 본드 접착시에 수분 부족으로 인한 무늬목의 엠보싱 효과를 줄이며 본드와 무늬목의 수분을 맞추어 수축 함수율을 줄이기 위함이다. - 약간촉촉하면 그냥 붙히고 바짝 마른건20-30장이 넘지않으면 스프레이로 골고루 뿌리면좋습니다.(물기가 많으면 수축도 많습니다 : 함수율이 10%정도-손으로 만졌을때 습기가 있다고 느껴질때 붙히고,주의사항으로는 수분이 넘 많으면 곰팡이가 필 우려가 있고, 건조시에 수분증발로 칼선넣은 접착 부분이 갈라질 염려가 있음.) - 무늬목마다 좀 다르며, 티크나 오크는 필히 물에 담궈야 합니다.그러고 물기를 확실하게 빼야합니다.
****참고-일단은 마른건 오래된 무늬목 입니다. 오크,티크 마찬가지입니다. 티크는 특성이 있습니다. 나무를 깎을때 칼날이 많이 상합니다.그래서 아무 무늬목 공장에서 무느목을 만들지 않습니다.그래서 한꺼번에 많이 작업을 합니다. 두고 두고 팔기 때문에 마른 무늬목이 많습니다.또 많이 팔리지 않는 물건이라서 시중에 잘 나오지 않습니다.선박에서 주로 사용하는데 나무 가격도 엄청 비쌉니다. 그리고 선박 검사 건축 검사와 또다른 어려움이있습니다.시중에 나오는 티크는 않좋은 물건이거나 규격 미달인 물건이 많습니다.전부는 아니겠지만...(미송1,200원. 나왕 2500원 티크 15,000..참고로 목재 가격입니다)
STEP-3.불린 무늬목을 헌신문지를 깔고 그위에 올려놓고 합판면에 목공용본드(무늬목과함께판매함)를 바릅니다. -------------------------------------------------------------------- - 이때 주의할 점은 가장자리 부분을 특히 신경써서 빠짐없이 고르게 발라줘야합니다.(제경험으론 구두솔이가장효과적이더군요 참,이때 본드에 물을 섞거나 합판면에 물기를 적시면 낭패봅니다./이점 주의!!) - 넓은면은 페인트용 로라를 프로들은 주로 사용합니다. - 가구의 구석진곳은 붓으로 또는 무늬목에 본드칠할때도 있습니다.
주요팁**)본드마다 다르며, 어떤 경우에는 본드에 물을 타서 사용합니다. 또한,무늬목에 따라서 다를수도 있으며,느릅이나 사쿠라.인조무늬목 같은경우에는 물을 타도 관계없읍니다.
부연설명***)회사가 틀리지만 일단은 01은 아주 무르기때문에 물섞을 필요 없습니다.05도 대부분 그냥 사용합니다.(문공장 등에서 인조 무늬목 붙힐때 물타사용하기도..) 잘 안붙는 무늬목은 8번을 사용 하고 등사용 고무로라를 사용하면 편합니다.(로즈.흑단등은 8번 권장) 5번은 유성페인트 로라 사용, 1번은 유성 로라나 수성로라 털좀짤라서 사용(몰딩같은 곡면은 목재부분먼저 묽게 본드 바르고말린후 사포질후 무늬목에 본드 묽게 해서 붙힙니다)
STEP-4.무늬목을 한장씩 합판면에 붙입니다. 이때 무늬를 잘맞춰야함은 기본이겠죠. ------------------------------------------------------------------- - 장과장이 만나는 경계부분은 약 0.5~ 3cm정도 겹쳐지게 붙인후 겹쳐진부분에 중앙을 면도날을 이용해 칼집을 넣어줍니다. - 그다음 칼집으로잘려진부분에 바깥과 안쪽에 여분을 뜯어내줍니다. 그러면 두면이 자연스럽게 한장처럼 연결되겠죠. 이런식으로 나머지 면작업을 반복하세요. - 그리고 대칭으로 무늬목 한장은 바로 그다음은 뒤집어서 붙히면 모양이 예쁘게 나옵니다.(겹치는게 적을수록 모양을 맞추기가 편합니다.)
STEP-5.면작업이끝나면 무늬목위로 본드가 조금씩 묻어나옵니다. 물기를꼭짠 물걸레를이용해 묻어나온 본드를 살살 닦아내주시면 본드자국이 사라지겠죠. ------------------------------------------------------------------- - 물기가 완전히 마르기전에 다리미로 다려주면 무늬목 붙이기는 끝!! (다리미에 본드가 눌어 붙는 경우가 있으니 확인하시면서 작업) - 헤라(주걱.스크립퍼?) 로 안에(속에)있는 본드를 밀어내듯이 문질러 주면 많이 바른 본드도 빠져 나오고 접착도 잘됩니다. - 다리미질은 가능하면 적게 하는것이 좋고 하더라도 거의 말랐을때 살짝하도록 권합니다. 자칫 잘못하면 속의 공기가 평창하여 더많이 뜨는수도 있습니다. - 걸레질은 할수록 좋읍니다. - 다림질은 어느정도 마른후에 필히 다려줘야 합니다. 미세하게 뜨는 경우가 많아서 꼭 해주기를 권합니다.
팁하나**) : 제대로 무늬목을 붙이고 싶으시다면 붙일면에 본드를 골고루 칠한 다음 그본드가(오공본드) 마른다음에 본드칠을 한번 더 하게 되면 본드층이 두꺼워져서 마무리자업할때 좋습니다. 그리고 다림질을 할때도 잘붙고 한번 칠해서 붙인것보다 더 잘붙어 있습니다. (부연설명***) 넓은면은 두번 바르면 표면이 울퉁불퉁 해 집니다. 넓은면의 경우 절대 권할수 없는 방법입니다.폭이 좁은 전면이나,절단면,곡면은 한번 바른후 말려서 사포질후 한번더 바르면 잘 붙습니다.
****다리미질에 대한 의견 : 본드가 마르기전에 다림질을 하게되면 다리미에 본드가 붙어서 잘안되고 무늬목이 다리미에 붙을수도 있고 본드가 타서 시커멓게 될수도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 지금까지 무늬목을 붙이면서 절대로 무늬목을 붙인 다음에는 절대 다림질을 하지 않습니다. 물기를 딲고 본드가 무늬목위로 올라오기때문에 본드도 깨끗이 딲은 다음에 본드가 마를때까지 있다가(오공본드는 마르면 투명해지죠) 나중에 완전히 마르면 그때 다림질을 해야 깨끗하게 나옴니다. 다림질을 하는 이유는 손으로 붙이다가 안붙는 면을 다리미로 눌러서 다리면 그부분이 붙습니다. 너무오래 누르면 무늬목이 탈수도 있으므로 신속히 작업을 해야합니다. 본드가 마르고나면 안붙을것 같지만 다리미 열때문에 굳어있던 본드가 녹으면서 붙습니다. 이렇게해야 무늬목작업하실때 무늬목이 깨끗이 나옴니다. 지금도 저는 이렇게 작업을 하고있습니다
STEP-6.붙이기작업 종료후 가장자리 끝으로 남는 무늬목을 칼로 잘라내시거나 뜯어내거나 손톱으로 찟거나 등등의 작업은 하지 마시고 각목에(2*2)사포를 말아쥐고 모서리 각진부분을 톡톡톡 쳐주시면 깔끔하게 마무리가 됩니다. ------------------------------------------------------------------- - 가장 좋은 방법은 정확히 재단하는거고 길게 재단했더라도 무늬목위에 판자를대고 바로 짜르도록 권합니다. - 합판위의 무늬목은 천천히 마르고 공중에 뜬 무늬목은 빨리 말라서 끝부분이 수축 갈라집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