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이 돌고 돌듯 스타일을 논하게 되는 런던과 뉴욕의 트렌드 장소도 움직인다. 새로이 떠오르는 뉴욕의 윌리엄스버그와 미트패킹 디스트릭트를 일컫는 ‘뉴 소호’와 런던의 ‘브릭레인’의 스트리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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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오드리 버드셀 학생, 모델 지망생
1. 이 거리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머서 스트리트와 스프링 스트리트에서 멀지 않은 카페 지땅느(소호의 베스트 아메리카노를 맛볼 수 있는 곳)와 빈티지 디자이너 숍. 2. 요즘 주로 입는 룩은? 부츠와 스타킹, 롱 글러브, 그리고 칠부 소매 코트. 이 아이템들은 트래디셔널한 가을 룩을 연출해주는 퍼펙트 아이템이다. 3.가장 좋아하는 패션 브랜드는? 올리비에 테스킨스라면 어떤 것이나. 로샤스와 니나리찌 모두. ② 캐롤린 스콧 학생. 버펄로 익스체인지 세일즈 퍼슨
1.이 거리는 어떤 분위기? 릴랙싱. 도시에서 벗어난 휴양지 느낌이라고 할까. 2.이 거리에서 당신이 자주 가는 장소는? 쇼핑은 버펄로 익스체인지, 영양 공급은 푸드 스윙스에서! 3.이 거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1992년도 시애틀 그런지풍의 패션을 즐기는 젊고 크리에이티브한 타입의 사람들. 4. 이 거리에 어울리지 않는 사람은? 수트 입은 사람들. 5. 이 거리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것은? 매카렌 파크에서 열리는 풀 파티.
③ 앨리슨 윗먼 스티븐 앨런의 오퍼레이션 디렉터 1. 오늘 어떤 약속이? 다음 주 있을 브루클린의 첫 번째 부티크 오프닝 때문에 건축가, 고용할 직원들과의 미팅으로 바쁘다. 2. 요즘 주로 입는 룩은? 가을 컬렉션에 나오는 점퍼 스커트가 맘에 든다. 훌륭한 레이어링 아이템으로 가을에 타이츠나 넉넉한 스웨터와 매치하면 멋질 듯. 3.지금 당신의 스타일링 중에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나의 사랑스러운 강아지 와이어트와 액세서리. 메일(Mayle)의 백을 너무 좋아하는데, 그녀의 디자인에서 엿보이는 디테일은 정말 판타스틱하다. 디에파 레스트레포는 브랜드의 매니시한 옥스퍼드 플랫 슈즈도 좋아하는 아이템. 4.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은? 사라예보로 바캉스를 떠나려고 한다. 가족과의 시간도 보낼 수 있어 나한테 뜻 깊은 기회가 될 듯. 5. 당신이 가진 마니아적 기질은? 막 시작한 러닝. 나 자신한테 포커스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 것이 너무 중요하다. 장거리 달리기에 도전하기 준비 중이다.
④ 알레산드라 데헤자 뮤지션, 부티크 찰스 놀란의 세일즈 퍼슨 1. 오늘 어떤 약속이? 찰스 놀란에서 일을 마치고 레코드 리허설 장소로 갈 예정이다. 2. 당신이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은? 새로 산 로열 엘라스틱스의 블랙 하이 톱, 그리고 빈티지 커스텀 주얼리. 3. 당신이 좋아하는 패션 아이콘은? 프리다 칼로, 데이비드 보위, 그리고 쿠나 피플. 4.지금 하고 있는 스타일링에서 가장 자신 있는 부분은? 나의 빈티지 에콰도르 골드 딥 글래스 비즈 네크리스. 5. 최근 구입한 것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아이템은? 나의 새 기타. 크림 앤 레드 컬러의 헤그쉬드룀F200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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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제네비에브 가너 BLONDIE 세일즈 어시스턴트 1.브릭레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Absolute Vintage (빈티지 신발의 보물 창고). 2. 브릭레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스트리트 패션. 3.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은? 빈티지 선글라스. 4. 당신의 일상 스케줄은? 공부하고 수다 떨기. 5. 런던이나 브릭레인에서 가장 지루한 것은? 일요일, 사람으로 가득 찬 도로. 6. 이번 가을 겨울에 가지고 싶은 위시 아이템은? 퍼 모자. 7. 어디서 주로 쇼핑을 하나요? 브릭레인에서 일요일에 서는 마켓(모두 각자의 제품을 가지고 와서 싼 가격에 판다. 숍이 그렇게 많지 않은 브릭레인에서 가장 많은 가게가 생기는 날은 바로 일요일이다). 8. 당신은 어떤 마니아적 성향이 있는지? 모든 종류의 액세서리 마니아(특별히 편애하는 것은 없다). ② 나탈리아 콜럼 빈티지 숍 패션 디자이너
1.브릭레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Beyond Retro. 2.브릭레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새로운 사람들이 항상 몰려드는 것. 그들은 나에게 특별한 영감을 주는 대상이다. 3. 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은? 가죽 재킷과 쇼츠. 4. 당신의 일상 스케줄은? 주중엔 일하고, 주말엔 친구들과 놀고 음악을 만든다. 내 밴드인 ‘The Lazy Ones’를 위해서. 5. 브릭레인이나 런던에서 가장 지루한 것은? 너무 많은 관광객. 때론 너무 시끄럽고 정신없다. 6. 이번 가을 겨울에 가지고 싶은 위시 아이템은? 릭 오웬의 가죽 재킷과 마틴 마르지엘라의 제품.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 7. 어디서 주로 쇼핑을 하나요? 발길 닫는 어느 곳이든. 8. 당신은 어떤 마니아적 성향이 있는지? 모든 것에 대한 마니아. ③ 수 PIMPS&PINUPS 헤어 드레서
1. 브릭레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2년 전 주차장을 개조해서 만든 해변 모래 비치.(그해 여름에만 있었다) 2. 브릭레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굴뚝. 3.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 시크하고 모던한 모든 것. 4. 당신의 일상 스케줄은? 일, 일, 일. 5. 런던이나 브릭레인에서 가장 지루한 것은? 나 자신. 6. 이번 가을 겨울에 가지고 싶은 위시 아이템은? 특이한 모자. 7. 어디서 주로 쇼핑을 하나요? 동네 체러티 숍이나 엄마 옷장. 8. 당신은 어떤 마니아적 성향이 있는지? 모자 마니아. ④ 조 홀 빈티지 숍 세일즈 어시스턴트, 밴드 ‘실루엣’의 맴버
1. 브릭레인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는? Rough Trade(레코드 전문점). 2.브릭레인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벽돌. 3. 가장 좋아하는 패션 아이템? 다양한 종류의 바지. 4. 당신의 일상 스케줄은? 별로 특별하게 하는 일은 없다. 때론 일하고. 5. 브릭레인이나 런던에서 가장 지루한 것은? 사람들. 6. 이번 가을 겨울에 가지고 싶은 위시 아이템은? 누가 봐도 멋진 구두. 7. 어디서 주로 쇼핑을 하나요? Rokit 혹은 beyond retro. 8. 당신은 어떤 마니아적 성향이 있는지? 블랙 티셔츠 마니아. | |
첫댓글 아이쁘네ㅠㅠ
이쁘다ㅠㅠ
해외는 이런옷을.ㅋㅋㅋ
독특한옷이맘에들어여 ㅋㅋ
머싯따~~
뉴욕풍~ㅎㅎ
이뻐요~
예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