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하기 귀찮아 맨날 눈팅만 했었는데.. 내생애 첨으로 댓글을 달아봅니다.
정말 꼭 필요한 내용일것 같아서요.
우선... 정말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친구분께 전해주세요. 제생각에는 글쓴이 본인같지만.. ^^)
저는 둘째를 몇개월전에 출산했습니다.
큰애는 4살짜리구요.
주변에 저희 아기들의 친구 엄마들중에 정부지원 받는 엄마들이 좀 있어요.
정부 지원 말고도 유용한 정보들을 올려볼께요.
(들은 풍월을 적는것이므로 사전에 동사무소나 구청, 보건소등에 확인하세요.)
일단,
★ 출산전...
1. 국민은행에 가서 <고운맘 카드>라는 신용카드 or 체크카드를 발급받을수 있어요.
임신~출산후 45일인가? 60일인가? 까지 병원비나 병원에딸린 문화센터등에서 임산부 요가등을 수강하면(되는곳도 있고 안되는곳도 있는듯..) 40만원 한도내에서 병원비나 병원문화센터 비용을 무료로 정부지원을 해줍니다. 주로 보건소 이용하시고, 보건소에서 안되는 몇가지 검사들을 병원 이용하시면 요긴하게 쓰실수 있으실꺼고, 남으면 (저 둘째 출산할때는 8개월반만에 출산해서 돈이 좀남았었어요.) 마지막 병원 퇴원하실때 병원비로 쓰실수 있으세요.
2. 보건소 이용하세용~
보건소에 등록하시면 몇가지 검사들을 무료로 해주고, 엽산제나 철분제도 공짜로 준다고 들었습니다.
3. 임신, 출산 박람회 꼭 가세용~
지역이 어디신지 모르겠지만, 서울의 경우 2월과 8월에 일산 킨텍스나 삼성동 코엑스에서 임신&출산&육아 박람회를 합니다. (코엑스에서 하는게 더 커요. 업체도 많이 나와용~)
무료로 주는것들도 많구요, 거의 업체들이 큰폭으로 할인을 해서 아기 물건들을 팔아요. 태아보험은 여기서 가입하는게 사은품같은것도 챙겨줘서 좋아요. 돈 여유가 없으시더라도 <태아보험> 하나는 "실손보장"되는것으로 꼭 가입하세요. 아기가 미취학 아동일 경우에는 아파서 병원에 입원하는 경우도 많거든요. 그리고, 손수건들도 많이 주는데 아기 낳으면 손수건 많이 필요하거든요. 저도 여기서 받은것으로 둘째때까지 쓰고있어요. 로숀이나 크림 샘플들도 많이 준답니다. 여유가 정말 없지 않으시면.. 없으셔도 가급적이면 제대혈은 꼭 가입하세요. 제일 작은것 가입하고 계약기간 만료되기전(보통 10년 이상이니 좀 여유로워 지시겠죵.)에 연장하시면 되세요. 앞으로 제대혈로 고칠수 있는 병들이 많이 생길꺼예요. 그러니 비싸더라도 꼭 가입하세요. 박람회에서 가입하시면 좀 저렴하기도하고, 선물도 준답니다. 태아보험이랑 제대혈은 꼭 가입하세요.
4. 임산부 만삭사진과 아기 50일 사진등도 무료로 찍어주는 스튜디오도 많아요.
인터넷으로 <만삭사진> 검색만 해봐도 업체들이 무진장 많아요. 만삭시진도 찍어주면서 선물도 주는곳들도 있으니까 알아보세요. 덤으로 아기 50일 사진도 함께 찍어줘요. 저도 몇군데 찍었답니다. ^^
임신 8개월때부터 찍으니 그전에 알아보시면 좋을듯...
아기 100일 사진이나 돌사진은 여유가 되시면 스튜디오에서 찍으시고, 요즘엔 셀프스튜디오 빌려서 아빠가 직접 찍어주던지, 아니면 평상시에 그냥 찍어둔것으로 스냅스 같은곳에서 포토북 같은것으로도 만들수 있어요.
5. 임신카페등의 이벤트 이용하세요~
임신&출산 카페중에 큰곳들이 있어요. 큰곳에 사람이 많고, 정보도 방대하고 궁금한것들도 실시간 올라오지요. 이런곳에 아기용품 업체들이 홍보성 이벤트를 많이 한답니다. 이런것도 잘 활용하시면 유용하시구요, 나중에 돌잔치 할때도 무료로 할수도 있어요.
★ 출산후...
1. 산후도우미 2주 무료 신청...
저는 많은 돈을 지불하고 산후도우미를 썼는데요, 제 아는 애기엄마는 정부에서 무료로.. 부러웠슴돠~ ㅠㅠ
산후도우미가 2주동안 무료로 오시더라구요.
음식해주시고, 아기 씻기고 돌봐주시고, 청소해주시고, 빨래해주시고, 산모 관리도 해주시고...
2. 구마다 틀리기는 하는데 아기 낳고 출생신고하면 출산지원금이 나와요.
서울의 왠만한 구에서는 아기낳으면 20만원~50만원정도 준다고 알고 있어요.
(전 경기도라 첫째랑 둘째모두 달랑 케익하나만... ㅠㅠ)
이것으로 아기 옷이나 뭐 그런것들 사시면 되용~
3. 맞벌이의 경우... 출산휴가 수당, 육아휴직 수당 나와용.
출산휴가는 법으로 정해져서 90일(3개월)동안 무조건 받을수 있어요.
출산 예정일 전 45일~이후부터는 언제든지 출산휴가를 할수가 있어요.
육아휴직은 출산휴가끝나고부터 가능하구요 1년동안까지 할수있어요. 이건 회사와 잘 얘기를 해봐야 되요.
근데 꼭 출산휴가 끝나자마자부터 안써도 아기가 미취학일때는 언제든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3-1. 정부에서 주는 출산휴가 수당은...
(1) 월급 100만원 이하 : 무조건 월 100만원 X 3개월 = 300만원
(2) 월급 100만원 ~ 월급 135만원 이하 : 각 받던 월급 만큼. X 3개월
(3) 월급 135만원 이상 : 135만원 X 3개월 = 약400만원... 으로 차등 지급해서 3개월동안 줍니다.
3-2. 정부에서 주는 육아휴직 수당은... 월급의 40%까지만 인정해줘용.
(1) 월급 125만원 이하 : 무조건 월 50만원 X 12개월 = 600만원
(2) 월급 125만원~월급 250만원 이하 : (각 받던 월급X40%) X 12개월
(3) 월급 250만원 이상 : 무조건 100만원 X 12개월 = 1,200만원
육아휴직을 승인해준 회사에도 월 20만원씩 12개월동안(12개월이 안되면 그 개월수 만큼만) 정부에서 회사에 지원을 해줍니다. 회사도 정부로부터 240만원을 받을수 있으니 사장님과 잘 얘기해서 육아휴직까지 받을수 있으면 참~ 좋겠죵. ^^
출산휴가+육아휴직을 동시에 했을경우... 최하 900만원~ 최고 1,600만원까지 받을수 있어요.
이것보면 애기 임신하고 출산할때는 맞벌이를 해야 유리한것 같아요. 외벌이의 경우도 월 10만원인가? 지원된다고 하던데.. 이건 제가 잘 모르겠어서 패쑤~
4.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할수 있어요. 몇가지 선택접종만 일반 병원에서 돈내고 하면되는데... 이게 좀 비싸용. ㅡ_ㅡ;;;; (있는데 안할수도 없공..)
전 첫애때는 무조건 병원에서만 맞췄는데... 둘째낳고 보건소 이용하다보니 첫째때 병원에 냈던 돈들이 어찌나 아까운지... ㅋ
5. 쌀도 저렴한 값에...
제 아는 애기 엄마는 정부에서 한달에 한번씩 20kg 인가?? 를 2만원인가??에 살수있다고 하더군요.
밥 맛이 떨어진다구요? 그 집에서 밥먹어 봤지만... 우리집 시골에서 온 쌀로 지은 밥과 별차이를 못느끼겠더라구요. 그래서 남으면 친정엄마 주고 자기는 또 탄다고 하더군요. 저도 타고 싶다는... ㅠㅠ
6. 우유랑 계란이랑 이런저런것들도 나온다고 해요.
7. 핸드폰 요금도 지원..
이건 동네마다 틀린것 같은데.... 제 아는 또 다른 애기 엄마는 부부가 각각 15,000원 정도의 핸드폰 요금이 지원이 된다네요. 합 30,000원... 부럽~ ㅠㅠ
8. 바우처라고 해서 학습지 1년? 무료.
1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무료라고 하더군요. (저도 이건 아직 신청 안해봐서 잘 모르겠어요.)
9. 아기 어린이집 비용 지원...
이번해부터 정부지원이 바뀌어서...
(남편 혼자) 외벌이의 경우, 450만원이하까지..
부부 맞벌이의 경우, 600만원이하까지.. 이면 보육료가 지원이 되요.
이 금액에는 집값(전세면 전세 보증금), 자동차 있으면 자동차 값, 보험들었으면 보험료, 저축, 대출, 기타 이것저것 재산 있는것등을 포함해서 정부에서 계산하는거라 좀 복잡한데... 여튼 두분 급여가 적을듯 싶으니 신청해보는것도 좋을듯 싶어요.
어린이집 보육료... 작년에 울 큰애 3살인데 월에 약 35만원정도 냈습니다. 거기에 특기비 10만원이 추가되어 45만원....
근데 옆집 애기 엄마는 애들 둘 보내면서 보육료 둘다 지원 받아 무료로 다닌다는.... ㅡ_ㅡ;;;;
애기 둘보내면 허리휘어 집니다. 정말 부럽더군요. ㅠㅠ
아기 어린이집에 맡기신후, 두분이 맞벌이를 열씸히 하신다면 돈은 금방 모아용.
10. 맞벌이 가정의 경우, 위에 얘기한 정부지원을 못받을경우, 24개월 이하의 아기에 대해서는 어린이집 비용의 절반정도를 지원해줍니다. 울 작은애도 보내는데... 약 40만원중 20만원정도 지원받아요. 얼렁 36개월, 48개월, 60개월로 늘었으면 좋겠어요.
11. 아파트도 지원...
제 또 다른 애기엄마는 신혼부부 뭣인가로 정부지원의 21평짜리 새아파트로 이사했어요.
보증금도 엄청싸더군요. (저희 지역 기준으로..)
휴휴~~~ 부럽습니다.
12. 아기 장난감에 대해...
아기를 출산하면 자잘한 장난감들이 많이 필요해요. (이름 검색해서 내용 알아보세용~)
그중에 대표적으로 출산~ 뒤집기 전까지 꼭 필요한것은 <바운서>구요.
<보행기> <쏘서> <점퍼루> 이런것들은 아기가 목을 가누고 뒤집기를 하면서 부터 필요한것들인데 있어도 되고, 없어도 되는것이지만, 있으면 무진장 유용하답니다. ^^
이유식은 집에서 냄비에 만들수도 있지만, <이유식마스터기>라고 검색해보시면 이곳저곳 업체들께 나오는데 큰애때도 썼고, 작은애때도 쓰지만 정말 있으면 무진장 유용한 제품이에요. 단, 금액이... ^^;;;;;
이런것들을 왜 쓰냐하면, 정말 없으면 완전 고생하고 키우고, 있으면 정말 넘 편하게(?) 키울수 있거든요.
중고로 대여해서 쓰셔도 되는데... 몇개월을 쓰다보면 금액적으로 훨훨 날아가서 없어지는돈이 크답니다.
새것 사셔서 잠깐 몇개월 쓰시고 중고로 파셔도 중고 대여해서 나가는 돈과 그닥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아요. 제 아는 엄마는 중고로 저렴히 구입후, 몇개월 잠깐 쓰고 조금 고가에 팔아서 되려 돈번 경우도 있어요.
13. 모유수유, 천기저귀...
저는 직업이 좀 특수한 경우라 재택근무가 가능해서 재택근무 중인데요. (대신 월급이 적어용. ㅠㅠ)
그래서 모유를 먹이고, 큰아이때부터 천기저귀를 쓰고, 작은아이도 큰애때쓰던 천기저귀를 사용한답니다.
아기 엄마가 모유가 많이 잘 나온다면 유축기로 짜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후 아기에게 먹이시면 분유값도 아끼고 아기에게도 좋지요. (분유값 무시 못해용~)
저는 외출하거나 밤에 잘때만 종이기저귀를 채우다보니 그렇게 종이기저귀 값이 많이 들지는 않아요.
천기저귀는 일반 천기저귀를 쓰는건 아니고, 두번만 접으면 되는 좀 비싼 유기농 기저귀(밤부베베)를 쓰는데요 어차피 천기저귀는 처음 구입비용만 들지 추가로 드는 돈은 없으니 그게 훨 경제적입니다. 애기가 두돌까지 기저귀 쓴다고 보면 종이기저귀 값으로 약 300만원정도 든데요. 조금 귀찮고 힘들더라도 천기저귀 쓰시면 그돈 아끼실수 있어요. 근데 일반 천기저귀는 힘들어서 못써요. 쓰실꺼면 기능성 기저귀를 구입해서 쓰세요. 세탁기로 빨거나 삶아버리니 나름 편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사실 모유수유나 천기저귀를 쓰라고 말씀드리기는 상황이 뒷받침해주지 않으면 쉽지 않으므로 패쓰할까 생각하다가 그래도 이왕 적는거라 함 적어봅니다.
14. 일단, 적던 많던 다달이 일정한 금액이 들어오게 된다면.. (월급을 받는다면..)
미래에셋증권이나 동양종금 같은곳에가서 상담한번 받아보세요. 보험회사 같은곳은 보험들으라는 얘기들만 하니 가지 마시구요, 월 얼마정도 들어오는데 얼마정도 저축해야 하는지... 상담한번 받아보면 돈에대한 개념이 달라질꺼예요. 저축이 얼마나 중요한지... 전, 얼마전에야 상담을 해서... ㅠㅠ
15. 그래도 보험은 들어야 해용.
엄마, 아빠, 아기(아기는 태아보험부터 가입!!) 모두 최소한 실손 보험은 가입하세요.
실손보험은 내가 낸 병원비를 돌려받을수 있는 보험이니까 작더라도 꼭 가입하세요.
지금은 버는돈이 적을테니 보험도 최소한 액수로 가입하시구요. (대신 보장은 잘되는것으로,,, 여러 보험사 상담 받아보세요.) 좀 안정되고 여유로워지면 추가로 하나씩 하나씩 더 가입하세요.
종신보험은 액수가 커지니 좀 안정되어 돈이 모이면 가입하시구요.
몇가지가 더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이... ^^;;;
여튼... 주위 애기 엄마들이 이런저런 돈 안든다고 자랑들을 얼마나 하는지...
저랑 남편이랑 월급이 많은것도 아닌데, 어떻게 턱걸이로 정부지원에서 짤려서.... ㅠㅠ
월급받아 이런것들 제하고나면 정부지원 받는 엄마들과 금액적으로는 별반 차이 없다는...
결혼 8년차인데 아이가 늦게 생겨 곧 40을 바라보며 늦은 출산을 하게되었지만, 지금 초등학교 보내고 있는 제 친구들은 지금 이시대를 부러워 하더군요. 자기때는 정부지원이라고는 철분제 주는게 다였다고...
아기는 복입니다.
그녀석... 복덩어리 입니다.
건강하게 쑴풍낳아 아기얼굴 한번만이라도 보시면.. 낙태 안하고 낳은게 얼마나 잘한 생각인지 아실껍니다.
지금 우리 첫째는 소녀시대를 보면서 웨이브한다고 노래하며 춤추고, 우리 둘째는 배밀이하다가 무릎으로 기려고 버둥버둥 안간힘 쓰다가 쿵 엎어지는게 얼마나 귀여운지 모른답니다. ^^
두분 어렵게 시작하시지만, 그만큼 남들보다 좋은날이 빨리오리라고 봐요.
화이팅 하세용~ ^-^*
- 애기 엄마가 이시간에 잠도 안자고, 몇번이고 추가하고 수정하고 잠자다가 깨서 또 추가하며 정말 정성껏 조언해 드렸습니다. ^^
부디~~~ 세식구가 되시고, 행복하세요~
추신) 시댁이나 처가에 들어가서 절대~ 살지마세요. (이건 주위 친구들 많이봐서 알아요.)
양가 부모님께 말씀드리면 당장 돈도 없으니 몇년 들어와서 살아라~ 라고 말씀하실수도 있으실텐데..
절대 독립하세요!!!!!
같이 살면 신혼이라 좋은것보다는 어른들 눈치보며 받는 스트레스가 더 크답니다. 애정표현도 못하고, 육아나 살림도 못도와주고... 남편이 무뚝뚝하게 변해요. 애기 낳으면 두분이서 사실경우, 애정표현도 맘대로하고, 알콩달콩 얼마나 예쁘게 사시는데요. 애기 키우는것도 육아 공부해가며 힘들더라도 같이 키울수 있지만 (정 힘들면 낮엔 어린이집 보내고 대학공부하시던지 일해서 돈버시던지 하세요.),
시댁이나 처가에 들어가서 살면 "애들이 뭔 애기를 키우겠어. 애는 이렇게 키워야 되는거야~" 라며 무시당하거나, 육아에 계속 태클이 들어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 받으시다가 두분이서 싸우는 경우가 많이 발생 할꺼예요.
꼭!!!! 최소한의 신혼부부 대출받아서 산꼭데기 지하 단칸방이라도 좋으니 부모로부터 독립해서 결혼생활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부모님과 함께 살면 스트레스만 받고 독립도 안되고 돈도 안모이구요. 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가 아기뜻 다 받아주어 고집센 응석받이로 자라는 경우가 많아요. 가급적 아이는 부모님께 맏기는것 보다는 어린이집에 맏기세요. TV에 나오는 못믿을 어린이집이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아이를 부모님께 맏기면 젊은 부모님도 족쇠차고 있는것이나 마찬가지고, 아이키우다가 우울증이나 골병드시는 경우도 많아요.
그리고, 어린나이에 일하더라도 대학은 꼭 나오세요. 가급적이면 전문대라도 전문직종의 학과를 선택해서 다니시면 처음엔 박봉이어도 몇년 경력 쌓으면 꽤 월급이 괜찮아요. 저처럼 프리하게 일할수도 있구요.
(전 4년제 건축학과 나왔는데.. 지금 주위 친구들은 월급쟁이의 경우 300~500정도 벌고 있어요. 전 프리로 일하는 대신 월급이 적어용. 그래도 아기 키우면서 할수 있으니 만족해요. 애기 좀 키워놓으면 본격적으로 회사를 다녀야죠.)
앗.. 아기가 깼네요. 더 쓸 얘기가 많이 있지만.. 저는 이만... 총총~~~ ^^;;;
* 태클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애기 낳으니 산후 우울증이 약간 있어서 맘에 상처가 오래 가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