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왕 루이 16세의 왕비
마리앙뜨와네트 그녀는 프랑스의 왕비로 아름다운 작은 요정과도 같았다. 그녀의 출생은 오스트리아의 빈에서 태어났고, 그녀를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그녀의 아름다운 모습에 그녀를 작은요정이라고 불렀다. 또한 그녀의 죽음을 단두대의 이슬이라고 세상사람들은 그렇게 표현했다. 하지만 그녀의 허영심에 죽어간 사람들, 그리고 그녀가 죽기전날 자신의 죄를 용서받고자 했던 그녀를 그들은 용서할수 있을까?!
용서.. 용서따윈 받지 않아도 된다. 이런 몹쓸생각만 머릿속을 가득채우고 나는 마리앙뜨와네트의 삶을 부러워 했다. 비록 그녀의 죽음속에 목이 떨어져 나갔다 하더라도 그것을 이슬이라 표현하지 않았는가, 그리도 넓다던 베르사유궁전 선량한 루이16세 자신을 우러러 보고 고개숙일수 밖에 없었던 많은 백성들 그리고 수없이 많았던 그녀의 인연..모든것이 부러웠다. 나는 부러워 하고 있었다.
현세에서 잘못했던 죄를 안고 그녀는 과연 후세에서 죄값을 치르고 있을까?! 그건 아닐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아름다운 몸짓과 말로 사자들마저 매료시켰을 테니까 말이다.
그러나 마지막순간 용서받고자 했던 그녀는 도대체 무엇이 두려워서 였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