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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B형 간염 환우회
 
 
 
카페 게시글
Dr.안수열 칼럼 만성 B형 간염 치료에 있어 반응예측 인자로써 HBsAg(표면항원)정량검사의 의의
안수열 - 내과의사 추천 0 조회 1,728 10.12.02 12:55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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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12.02 14:44

    첫댓글 이번 11월 B형간염보유자는 모두 HBV DNA검사가 급여가 되어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많이 줄어들 것 같습니다. 물론 기존에도 e항원이 양성이거나, ALT가 높거나, 약물 복용 중이던 분들은 보험적용이 되었습니다만.
    s항원 정량검사는 아직까지 급여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급여라고 하더라도 HBV DNA RT PCR보다는 저렴합니다만 비급여 검사를 자주할 경우 의원은 삭감을 걱정하시는 선생님들도 많더라구요...

  • 10.12.02 14:45

    선생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s항원 정량검사가 cccDNA를 반영한다와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공존하고 있고 치료효과를 예측하는 것은 아직 페가시스에서밖에 증명되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연구가 더 이루어져야할 분야라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한 번 써야할 내용이라고 생각했는데 이처럼 이해하기 쉽게 정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역시 많이 아는 사람이 글을 쉽게 쓰는 법입니다. ^^*

  • 10.12.02 23:12

    S항원정량검사와 dna정량과 다른 것 같네요. 저같은 경우 항바이러스제 않먹고있는데 1만이하이고 S항원정량은 6000~7000정도로 나옵니다 음성이 2이하인데 좀 높은 편이죠 여러검사를 조회해본결고 두검사가 서로 연관성이 없어보입니다 물론 S항원검사가 훨씬 저렴하지요 그래서 S항원검사로 DNA정량을 측정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적 있었는데 아니더군요

  • 10.12.03 11:19

    s항원 정량검사가 HBV DNA만을 반영한다면 검사의 의미가 없겠죠....
    s항원 정량검사의 유용성은 이것이 약 복용 초기에 하락했을 경우 장기적인 치료 결과를 예측할 수 있다거나...
    이후 재발 가능성을 판단하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cccDNA라는 것은 간세포 핵속에서 B형간염바이러스가 만들어지는 역할을 하는 것이고
    일반적인 DNA검사는 혈액속의 B형간염바이러스 양을 측정하는 것입니다. 혈중 바이러스 양이 적더라도 cccDNA가 많이 남아 있다면 약을 끊은 후 재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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