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서를 묵상하며 주님을 마음 한 가운데서 느껴 보았습니다!!
사람의 모습으로는 지극히 보잘 것 없는 술람미 여인처럼 연약한 자 임에도
불구하고 마음 깊이 사랑했던 솔로몬의 사랑이 진정한 주님의 사랑으로 다가왔습니다!
환경과 여건에 의해 마음이 흔들리고 사람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고 건강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며
자녀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며 재정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리는 가장 연약한 모습을 주님께선 아랑곳
하지 않으시고 여전히 끝까지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사랑을 쏟아 부어 주시는 것을 경험합니다!!
그러하신 주님 앞에 감사를 올려 드리며 우리를 끝까지 사랑하시는 그 사랑을 더 깊이 알게 해 달라고..그 사랑에 우리 자신을 드리며 결단하고 순종의 삶과 주님과 같은 더 진한 사랑을 할 수 있게 기름부어 달라고
함께 한 지체들의 보석과도 같은 고백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주님의 사랑은 너무도 크십니다!!!!!!!!!!
중보의 기도시간에는 항상 정해져 있는 기도의 내용들이지만,
그때 그때 마다 주님이 주시는 마음이 다름을 느낍니다!!
어느날은 유독 열방을 향해 뜨거운 마음을 주시기도 하시고,
어느날은 유독 북한과, 일본, 미국, 이스라엘을 향해 뜨거운 마음을 주시기도 하시고
어느날은 가난에 힘들어 하는 이웃들을 위해, 또 어느날은 해외 선교사님들을 위해!
어느날은 중보의 기도자들을 기름부음 도가니에 가두시기도 하시고 등등
매일 매일 주님이 주시는 마음과 은혜가 달라서 그 순간들이 참으로 귀합니다!!!
때론 마음이 게을러서 놓칠 때도 있지만 순간 순간 마음을 주님께 집중해서 기도로 나아가곤 합니다!!
주님!!
주님의 때를 놓치지 않겠습니다!!!!!!
첫댓글 주님! 완고하고 강퍅하며 딱딱한 우리의 마음을 주님의 -부드럽고 뜨겁고 사랑이 넘치는-마음으로 이끌어 주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우리의 모습과는 상관없이 늘 변함없이 사랑하시고 기다리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그 사랑안에 늘 머무르는 우리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