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님의 좋은 의견을 구합니다.
5월 4일 어린이날 전날에 하려고 하는데~
행사와 관련한 제 생각의 기본원칙은,
첫째,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는 행사여야 한다. 개교기념식이 성대해져 아이들을 장시간 재미없게 세워두는 일이 되어서는 안된다.
둘째, 개교기념이 우리 서정어린이들에게 무언가 의미있는 추억으로 남는 일이어야 한다.
선생님들과 나눈 행사의 기본 컨셉트는
9시에 모여서 30개 정도의 코너 놀이마당을 1시간 30정도 이어서 풍물패의 대동놀이로 흥겨운 분위기를 띄운 다음
11시쯤 개교기념식을 한 20분 정도 하는데~교기게양(학생, 학부모,교사 대표가 함께하는)~잛은 개교기념사~짧은 축사~
이어서 개교기념걷기대회(학교인근 산책로 돌아오기 정도) 후 학교식당에서 급식후 귀가
그 외 소망나무만들기, 교기 게양과 동시에 학생의 합동작으로 대형걸개그림을 내리는 것
더 좋은 의견이나 아이디어 주십시오~
학부모와 함께 하는 행사여야 더욱 의미가 있겠지요~ 의견과 함께 적극적인 지원도 기대합니다.
그리고 당일 학부모님 도움도 필요합니다. 코너별 놀이마당 진행을 도와주실~~~~~~~~
많은 댓글 바랍니다
첫댓글 물론 도와야죠. 함께하겠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30개 코너는 너무 많은듯 싶습니다.
일손이 아주 많이 필요하겠네요.
진정 아이들을 위한 축제의 날이 될것 같아 기대되고 설렙니다.^^
어린이날 전날인 5월4일은 휴일이 아닌관계로..직장인부모님들께서 참석하실수가 없습니다.그래서 모두가 참석할수 있는 어린이 날이 어떨까합니다. 물론 어린 자녀가있으신 선생님들께서는 어려운 결정 이실수가 있습니다....그러나 어린이 날에는 어떤 부모님이시던 아이들과함께..놀이공원이든간에 함께하셔야합니다...그 시간을 서정초등학교에서 함께 할수 있다면 현 학부모의 욕심 일까요? 학부모님들의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행사 날짜를 좀 고려해주세요.
공휴일 진행하면 선생님들께 공휴일도 일하시게 만드는 폐를 끼치게 되고, 5월 5일 하면 학부모님들은 대부분 찬성 하실 듯 한데요.
선생님들께서만 좋으시다면 5월5일도 좋을거 같습니다. 다만, 선생님들께서는 휴일인데, 학교에 나오셔야 하고, 특히나 자녀분들이 있는 경우에는 더욱 죄송해진답니다. 결정이 어려울거 같군요.. 아마도 5월 4일 결정하신 것은 이러한 선생님들의 부담을 염두에 두신것 같습니다. 선생님들의 결정에 따르겠습니다. 기본 행사 내용은 좋습니다.
서정초 선생님들이 열의를 가지고 모이셨다고는 하지만 선생님들도 가정을 돌보셔야죠. 가정이 편안해야 학교일도 더 열심히 하실수 있을거구요. 가정과 휴일까지 반납하라고 한다면 그건 저희 욕심이 너무 큰것같은 생각이 드네요.개교기념일행사도 5월4일이 좋겠구요. 학부모다모임이나 앞으로 있을 행사도 될수있으면 토요일 오후나 휴일은 안잡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저희는 즐거운 잔치겠지만 선생님들은 일이신데, 휴일 푹쉬시고 평일에 애들 더 잘돌봐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네~~당연히 도와드려야지요~^^
뜻있는 한마당이되겠어요^^
5월4일이 좋겠습니다...
전 4일이나 5일 상관은 없지만...직장맘이나 아빠들을 생각하면 5일도 괜찮은듯 싶습니다~ 5일 대신 4일날 쉬고 5일날 다같이 모여서 많은 학부모님들이 함께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싶습니다~ 선생님들도 4일날 푸욱 쉬시고 가족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 하시는것도 좋을듯...ㅋㅋ 사실 5일날은 차도 막히고 밖에 나가는게 좀그래서 집에서 방콕하거나 가까운 공원갔다가 외식하는게 어린이날 행사였는데...4일날 쉬면...좀더 아이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직장맘이나 아빠들 생각하면 5일도 좋지만 5/5일 다른 계획들이 있던 집들은 어찌해야 할지 난감하네요. 시골의 더 작은 학교들 같으면 모르지만 우리 학교는 어린이날 아무 계획도 없이 집에서 간식정도 사주고 끝내는 집들은 별로 없지 않나요?? 저희도 멀리 가는건 아니지만 어린이날 조세박물관 견학과 월드컵공원에서 하는 디자인 창의력 캠프 참석하려고 신청해두었거든요. 만약 5일로 결정된다면 참석이 강제적이지 않았으면 합니다.
선생님들의 처지를 많이 살펴주시네요. 고맙습니다. 5일날 한다고하는 행사는 4일 쉬고 5일 행사가 아니라 4일 근무, 5일 특별근무 안입니다. 학사일정을 갑작스럽게 바꿔 4일날 쉬게 하는 것은 무리가 따르는 안이라 생각됩니다. 대체로 5~9일 연휴로 쉬는 학교가 많은데 우리학교는 어린이날 다음날 학교에 나옵니다. 내년에는 5일 행사, 6일 휴식안을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대부분의 선생님들은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원합니다.
선생님들께서 평일에 10시 11시까지 근무하시는 날이 많은 것으로 압니다.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도 보내시고 충전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시간도 나고 머리도 좀 비워져야 질 좋은 수업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토욜행사 어떤가요? 직장부모더라도 주5일근무하는 곳이 다수니까... 등교토욜에 행사진행하는 것두 한가지 의견입니다.
놀이마당에서 모든 아이들이 모두 참여하는 것 최우선일 듯 합니다.
음... 서정초를 상징할 만한 밑그림을 준비한 다음 우리 친구들이 어떤 재료로든 한 부분씩을 메꾸어 가는 건 어떨까요?
오며가며 완성된 작품보면 뿌듯할 것 같아요^^
참 좋은 생각이십니다.
좋은 생각이십니다. 등교토욜이면 5월1일이나~5월15일인데~어린이날 의미가 축소되는 듯해서~ 하긴 5월은 가정의 달이니 향후 5월 1주 토요일로 어린이날 행사를 고정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 올해는 5월1일이면 한 주밖에 안남아서~ 더욱이 4월 마지막주는 현장체험학습이 예정되어 있는데~~~~ 물리적으로 가능할런지??~~ 서정교육가족이 모두 참여하는데 그날 행사의 의미를 둔다면~ 5월15일 토요일(안)도 좋을 것 같네요. 행사 명칭을 <서정가족한마당대동제>정도로 해서 말이죠.
전 학교에서는 놀토를 바꾸어서 행사를 한 적이 있습니다.. 다시말해 5월10일 토요일이 놑토인데 등교를 해서 학교 행사를 하고 15일을 놀토로 바꾸면 됩니다. 학교 운영위만 통과하면 문제 없습니다. 그럼 많은 학부모님도 참가할 수 있고...선생님들도 문제 없구요...
죄송하지만 5월 15일은 이미 5학년 현장체험학습 도자기 만들기가 계획되었습니다. 예약이 되었구요. 평일에는 60명 규모를 받지 않아 부득이 토요일로 계획한 것입니다. 5월 1일은 노동의 날로 쉬는 분들이 많긴 하지만 노동의 날 행사에 가시는 분들도 많아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 여러 아쉬움이 있지만 이미 학사일정이 심의된 상황이고, 올해는 첫 해이니 내년을 위한 피드백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아...15일이 안되겠네요. 5학년 행사를 잊고 있었습니다.
저도 토욜이 좋습니다..직장맘들은 그게 좋은데 나만 좋아선 안되겠죠..?선생님들이 그러면 너무 무리를 하시게 되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