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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게시판 대전중학교 현직 교장선생님께 드리는 글
강가_루 추천 0 조회 474 14.03.10 22:05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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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3.11 09:15

    첫댓글 존경하는 강인순 선배님
    오정중학교에서 멋지게 야구를 하시던 모습이 늘 삼삼합니다^^* 그리고 교육계 선배로서 유머스럽게 조언해 주시던 말씀들을 가슴에 새기면서 교육자로서 자랑스럽게 임하고 있답니다.
    저는 일본문부성 초청 장학생으로 교원 연수를 시즈오카대학에서 수료하고 오정중에 갔었고 다시 오정중에서 파견 교원 시험에 응시하여 일본 오사카 한국종합교육원에서 5년간 근무를 했습니다. 그래서 약 7년 정도 일본에 있었고 한일비교를 전공했기 때문에 일본통이라고 자부함답니다.
    대전중학교에 교장 공무로 응시하여 선발될 수 있었던 것도 글로벌 시대에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되었다고 자화자찬 해봅니다^^*

  • 작성자 14.03.11 09:27

    일본에 가셨던일 기억납니다. 훌륭한 모교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 굽신

  • 14.03.11 09:23

    답을 하다보니 300자에 걸려 입력이 안되어서 인사를 못드린 것 같아서 마무리를 지을까 합니다^^*
    선배님 가끔 지인들로부터 소식은 들었지만 이렇게 정식으로 인사드림을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도 요간 다행이 아니랍니다^^*
    19일날 만나 뵙게되어서 지금부터 가슴이 콩닥거립니다. 앞으로 가끔 찾아 주시면 대전중의 변화와 추억을 회상하시고 주변의 먹거리집에서 막걸리라도 대접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대전중의 방향에 대해서도 조언을 구합니다. 곡을 새로 쓰신 이관영 선생님은 연산중에 있을 때 같이 근무하여서 잘 알고 있답니다. 술을 너무 좋아하셔서 학교 근처에서 혼자 드시는 모습을 종종 목격하기도 했었지요^^*

  • 작성자 14.03.13 10:48

    이관영선생님은 내가 한밭중학교에 발령받았을때 그해 대전중학교로 가셨는데 그때 교가를 고친것 같습니다. 옛날에는 좁은 세상이라 시내 학교 주태백이 들이 한곳에 모였지요. 강가_루도 그 측에 섭니다.ㅎ ㅎ ㅎ

  • 14.03.11 09:29

    또 300자에 걸렸네요 너무 오랜만이고 좋아서 계획적이지 못한 후배를 용서하세요^^*
    저는 대전중의 슬로건인 명문 전통 이어받아 대중인의 긍지 찾자 라는 문귀를 보면서 늘 출근을 하지요^^*
    교직원 학생 모두가 교문을 들어 서면서 가슴을 편답니다^^*
    순결 진실 용기 라는 교훈과 함께 대전중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도록 학교를 잘 경영하도록 약속을 드립니다^^*
    300자에 걸릴 것도 같아서 선배님에 대한 애틋한 정성을 담아 인사에 가름하고 지적하신 가사 문제는 중지를 모아 대처를 하겠습니다^^*
    안영히 계십시요^^*
    후배 송재홍 드림^^*

  • 작성자 14.03.11 10:19

    하하 장문의 댓글을 주시니 아침먹고 또 막 달려왔습니다.
    훌륭한 교장선생님을 모교 교장선생님으로 모시니 홍복입니다.
    대전중,대전고의 교가 는 "마에스토로" 감격적 애국심을 고취하는 교육목표 음악입니다.
    "조국에 바치올 마음 굳도다"순결,진실,용기. 모든 것이 나라와 이웃을 위한 교육지표입니다.
    모교사랑은 교가로 부터 나옵니다. 평생을 두고 부르는 교가. 그 것이 눈시울을 적시며 단결하는 교가입니다.종래 애국으로 승화하지요. 그런교가를 자기 욕심으로 바꾼다는 것은 졸부들의 댄싱입니다.
    교장선생님 ! 감사합니다. 19일에 뵙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3.13 10:50

    회장님! 두고두고 연구할 일입니다.세월이 너무 흘렀습니다.
    교장선생님께서도 가사정정의 필요성은 인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 14.03.11 11:46

    교가는 그 학교의 정신이고 길이 보존할 역사적인 전통의 보루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교가의 내용을 함부로 바꾸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원칙이고 철칙이다 그러므로 선의적인 바꿈이 있었다해도 원형으로 돌리는데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대고에서 교가
    바꾸자는 무모한 행동을을 저지하였던 것처럼 우리가 안 이상 그냥 방치할 수 없는 노릇이 아닌가 이는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것이다
    그냥 방치하는 것은 모교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뜻에 역행의 직무 유기같은 일이라 생각된다 고로 의견을 잘 수렴하여 원상복구하는데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참으로 수고가 많은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는 군요 함께노력합시다

  • 작성자 14.03.13 15:39

    그간 우리의 책임도 있으니, 후배졸업생도 더 많고 그러니 두고두고 스사로히 논의 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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