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회 후 기~`

[유미]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 하늘이 유난히도 높고 푸르렀던  2006년 9월 20날 수요일

미셸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친선을 다지기 위한 미사모 가족 친선 골프 대회 출정식이 있었다.

우리는 중부 고속도로를 타고 충청도하고도 충주시 산척면에 위치한 중원 cc로---> 

코알라님의 카풀조  차안에서부터 현장 중계로 분주하였다. 

위치 점검하기 위한 세실님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제이드님의 폰에 쉴새없이 날려오고

유미폰에 제이드폰에 허스키 보이스를 가진 이프님의 위치 확인 들어오고~

 네비게이션이라는거이 따로 필요가 없었다~~~@^.^@

드뎌 중간 휴게소에서  미사 가족님들 모두 도킹에 성공~`

우린 운영진에서 준비해주신 돗자리를 펴고 숨 돌릴 틈도 없이 도시락으로 점심 식사를 마쳤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학창시절 소풍가서 도시락 먹던 생각에 잠시 젖어 있었던 시간이었다는...ㅎㅎ^<^유미생각^>^

추억에 젖어 있을 여유도 없이 티오프 시간 20여분을 남겨두고 중원cc로 핸들을 돌려야했다.

미사모 친선 골프 대회  진행 코스는 중원cc 중간 코스가 된다고한다. 

중원cc는 위코스9홀&아래코스9홀&중간코스9홀 이렇게 27홀로 이루어져있단다

락커룸에서 준비하는 동안 1조 티오프 준비하라는 방송 멘트가 귀를 때린다.

흐미~~~바쁘다 바뻐 1조가 누구시더라???

리오님 .코알라님 .김태훈님 .그리고???

어휴~5조에 편성된 유미 ;. 니키님 락커룸에서 한숨 돌리며 잠시 여유를 부려본다.

1조  리오님의 티샷을 볼수없어 아쉬웠지만 굿샷이었겠지염^^

2조.3조.4조.진행은 설레임속에 중간코스 티박스에서 갤러리로 참석하신 이프님의

아름다운 짝지이신  노블님 빌더1님 그리고 운영진에서 애쓰시는 세실님의 응원속에

 굿샷~굿~샷이다~`

드뎌 5조~~~ 

수갑최님 .상식박사님 .니키님 . 유미

스트레칭할 시간도 없이 몸도 풀기전에 캐디  성희씨의 낭랑한 목소리가 들려온다.

"레이디 티 부터 먼저 시작하시겠습니다"

싱글이신 수갑최님께 정중히 한수 부탁하며 티박스에 들어선다. 

생각보다 페어웨이가 좁고 중간에 끊긴 잘록한 일명 개미허리 코스가 많아서 여성 골퍼들은

공략하기에 만만치 않았을듯싶다.

O.B지역이 적은 대신 해저드 지역이 대부분으로  O.B가 많이 나서 점수를 까먹는 남성 골퍼들에게는

코스가 그리 긴편이 아니라서 점수를 만회할 수있는 코스였던것같다.

전반홀을 돌다 보니 홀에 모래가 뿌려져----

평소에 연습 퍼팅하던 퍼팅감으로 하다가는 파 하나 잡기도 진땀나는 무거운 그린이었다. 

모래가 깔린 그린에서의 퍼팅은 미셸위도 3퍼팅 하겠다는~~~^.^@@ ㅎㅎ

어려운 코스임에도 수갑최님과 상식박사님의 연속적인 파 세이브 멋지셨어욤!

수갑 최님의 백스윙 탑에서 다운 스윙까지의 스윙 템포 흠 잡을곳 없는 완벽한 피니시  예술이었다.

라운드 경험이 많지 않은 니키님이지만  한샷 또한샷  배워가려는 자세로

 임하던 모습이 너무도 예뻣던 병아리 니키님 머지않아 싱글로~`기대된당

중원CC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계곡형 골프장으로

 홀 중간 중간 아기자기한 호수와 함께  자연 환경을 그대로 살린

자연스러운 이미지의 골프장이었다고 해야 할까^^

페어웨이가 좁고 낭떠러지 수준이기때문에 

 볼을 찾을 엄두도 내질 못하고 1벌타 받으며 해저드 처리를한다. 

어떻게 보면 해저드 처리 후 1벌타 먹고 해저드 티에서 치면 되므로

스코어상의 손실은 줄일 수 있는것같지만 그래도 해저드에 빠지는건 이궁~싫다~ㅠㅠ 

동행한 캐디 성희씨의  말로는 코스가 쉬운편은 아니라고 설명해준다.

유미에게는 후반홀 아래 코스 9번홀은 가장 까다로웠던 코스로 기억에 남을듯하다.

이렇게 미사 가족 1조에서 5조까지 5시간여에 걸쳐 홀 아웃을 하여

클럽하우스 대식당으로 이동해 들어서니

수갑최님께서 협찬하여 주신 드라이버 .우드 .퍼터

 운영진에서 준비하신 우승;;준우승 트로피&기념패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어느새 스코어 리스트가 대식당 중앙에 올려져 있었는데 과연 오늘 대회 챔피언은 누구일까?

궁금해하던 모습들이 눈에 들어오고

챔피언은 상록수님)))

 상록수님이 호명되자 약간 상기된 얼굴로 시상대에선다~

와우 무지 부러웠습니다~`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신 상록수님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맛있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미셸위 웹사이트 오픈 소식과 함께  팬카페는 어떻게 운영될것인가하는 얘기등 

  세실님의 회계 보고를 끝으로 미사모 친선 골프 대회는 이프님의 깔끔한 추진력

운영진의 멋진 합작품으로 훌륭하게 치러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주인장이신 쏭맨님 .운영자이신 리오님 .이프님 .상식박사님

회계를 맡아 주신 세실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수고해주신 운영진께 다시 한번 꾸벅 감사 인사 올립니다..()()

협찬하여 주신 수갑 최님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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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접한 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행 복 한  주 말  되 시 길 요!!!

[이프]

운영진이야 마땅이 해야할일이기에 했을뿐이고 횐님들이 거우 셨다니 정말다행입니다. 저의 가문에 방범대원하나 배출못한 집안인대 대회운영자 라는 무거운 감투에 저로써는 상당한 영광입니다. 고향에다가 전보 날렸습니다 하 나이를 먹어도 티가안나는 유미님 올가을 좋은추억만드시고 건강하십시요 좋은글 감쏴합니다

[유미]

겸손의미덕고향에 전보 배 되었당가요 이프님 캄솨

[(피켈맨)궁인삼]

역시 멋진 후기.... 저도 2회 대회엔 참석해야지요.....준우승자 후기라 더욱? 우승자및 입상자 전원에게 축하를 보냅니다. 아 참.... 그래도 영원한 칭송이 있으니 티가 안날래도....역시 안나네.^^우헤헤 후다닥......

[유미]

음`티가 나도 어쩔수 없어요 칭송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뎅 ...님께서도 다음 대회때는 꼭 함께 하시게요^^

[nikkey]

언니의 왕깔끔샷~처럼 후기도 깔끔단아~하네용^^ 준우승하신거 축하 드려요 트로피 예쁘던데용~^^9번홀 마지막홀이라 잘해볼라했는뎅 개미허리에 공을 골인시킨 생각 ㅡㅡ.;나네용ㅋㅋㅋ

[유미]

동반자님들의 매너 니키의 예쁜 샷도 9번홀 잘 할라고 했는데 니키 마음=유미맘 아래 코스 9번홀 해저드로 피웅$%@ 미워 잉

[세실]

공에 비키니 입혔었나보넹 물로 뛰어들다니... 제이드 대신 뛰어들었나봐여...

[쏭맨]

후아...후기 잘 읽었습니다.. 어느분께서 후기를 올려주실까 기대했는데, 기대한만큼 그날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집니다..감사합니다.. 더 노력하는 운영진...이 되겠습니다...

[유미]

그날을 위해 정말 정말 수고 많으셨어요쏭맨님 장타 날리시던데요` 미사 운영진

[rioo]

유미님 후기는 전기를 포함한 일대기야욤

[유미]

리오님의 멋진 샷을 볼수 없어 아쉬웠쪄^^수고 해주신 리오님 커플께 감사드려요

[로사]

한편의 아름다운 가을동화입니다넘 부럽구요^^가지는 못했지만 마음은 여러분과 함께였다는...암튼 이프님을 비롯해 세실님...너무나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멋진 후기와 준우승을 하신 유미님께도 다시 한번 의 인사를 드리면서

[유미]

로사님을 지척에 두고도 뵙지 못해서 아쉬웠어요운영진에서 이쁘게 써서 만든 로사님의 명찰이 왜그리도 썰렁하던지요..`수험생을 두셔서 마음의여유가 없으실줄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만나고 싶었답니다.다음 대회때는 꼭 함께해요

[이프]

로사님 참석하신다기에 도시락.골프공.책자.참가상트로피 이러한것들이 준비했는대주인한테 가지못하고 있습니다 미리 연락 이라도 한번주시지요아쉽네요.

[중년]

????r 저죠 중년 요...불청객 이었죠.. 하지만 도시락 소풍에 장소는 제가 제공 한겁니다 ㅎㅎㅎ

[유미]

소풍 장소 들어갈때 어느분이 에스코트를 하셨나했더니만 중년님이셨군요^^ 딱 좋았어요사진방에 올라온 중년님의 둥지 넘 이뻐요^^언제 초대 한번`

[세실]

유미님 1조 사진에 닉 았어요 글고, 중년님 불청객이 아닌 주인공이시랍니다...

[세실]

gndk 후아 무척 궁금했어여... 란딩을 하지 않아서 코스도 궁금했고 모두 어떤 모습으로 거운 란딩을 하셨는지... 정갈한 글쏨씨에 찬탄을 보냄니다 ... 1,2,3,4조 후기는 준비중 어느분이 올려주실라나요

[유미]

언니 큰일 치루고 오셨네요.힘 드시져란딩기는 언니가 올리셔야 잼나요^^

[세실]

^^ 염려 해주셔서 무어라 감사해야할지요...

[유미]

언니 기뻐할일이나 마음 위로 받고 싶으시거나 하실일 있으믄 꼭 함께 하시게요()()

[배컴]

어느 영화배우가 수상소감 남긴말이 있죠. 스테프들 이 밥 다차려놓고 숫가락 들고 맛나게 먹기만 했다구요. 정말 하늘 맹세코 핸디 속인적 없구요. 정말 좋은 날씨 좋은 분들과 즐겁게 쳐서 준우승까지 했습니다. 처음엔 송금까지 하고 못나갈뻔 했는데 시간내서 참가한 보람이 있네요. 정말 저보다 미셀위를 아끼는 분이 많아 놀랬습니다. 정말 멋진분들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유미]

배컴님 볼 잘 치신다고 들었어요^^언제 한수 부탁합니다.그리구 카페 원년 맴버셨군여 몰랐어요^^뉴페이스가 1만명 아니 2만명 더 들어와주시기를 기원해보시게요`

[배컴]

참고로 내가 여기서 카페가입 제일 먼저 했을걸요...ㅋㅋ

[유미]

()^^

[세실]

글쿠낭 이제 카페에서 자주 뵐까여... 닉 땜에 축구하시는 분으로 칵각했다눈

[광대원]

역시 감동 주시는군요......

[유미]

광대원님 커플 멋져욤^^다음 대회때는 커플상 기대파펠라님 여자부 우승 다시 한번 드려요()()

[ninesun]

와 부럽당...

[세실]

부러우시져 담엔 같이 해여 아홉개의태양님 닉이 멋진 분이시네여

[유미]

다음 대회때 꼭 함께 하시게요^^

[상식박사]

후기 넘 깔끔해요 저는 글솜씨가 부러워요~~

[유미]

... 평 듣기에는 럽지만 감사해요

[오사마 빈~]

유미님의 후기를 읽으면서 그날의 기억이 다시한번 생생히 떠오르는군요.. 다들 좋으신 분들이고.. 정말 좋은 시간이었었던것 같아요.. 그런 좋았던 일 다시한번 떠오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미님하고도 언제 함 라운딩 해봐야 할텐데.. 유미님의 멋진 샷을 기대하며.. ㅎㅎ

[유미]

동반조가 아니어서 란딩은 함께 못했지만 리는 차안에서 몇시간 동안 동행했던 기억은 유미가 살아가면서 기억될 또 하나의 추억입니다.반가웠어요

[youngman]

참석을 못해 뭐라 말할수 없지만 유미님 준우승 추카 드리고요 후기 또한 잘읽었습니다...모든횐님들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유미]

영맨님 편히 지내신거죠^^ 감솨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