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액선암(침샘암)에 대하여
침샘암은 인구 10만명당 1.4명 정도가 발병한다고 알려진 매우 희귀한 암 인데요.
다른 암보다 관심이 낮지만 고악성도 침샘암의 5년 생존율은 50~60%일 정도로 치명적인 질병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파주일산암요양병원 자성대요양병원에서는 타액선암(침샘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타액선암(침샘암)이란, 타액선(침샘)에 발생하는 양성 및 악성종양인데요.
주타액선, 소타액선을 막론하고 침샘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을 의미합니다.
대부분 주타액선에서 발생하는데, 조직학적 세포의 모양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타액선암(침샘암) 발생 원인
타액선암은 주로 55~65세에서 발병하며, 암을 일으키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종양의 종류에 따라 이전에 방사선에 노출된 경험이 있거나 흡연이 타액선 암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타석증을 오래 앓았거나 만성적인 염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에도 타액선 암 발병 위험성이 높아집니다.
타액선암(침샘암) 증상
● 안면신경이나 혀의 마비 혹은 감각이상이 느껴지거나 통증이 있는 경우,
● 종괴가 주위 구조물이나 피부에 고정되어 있는 경우,
● 림프절이 촉지 되는 경우에는 타액선의 악성 종양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타액선 암은 입천장의 궤양이나 덩어리로 나타나거나, 비강이나 부비동내의 덩어리 생성으로 인한 코막힘, 코피 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타액선 암은 귀 앞이나 턱 밑, 구강저에서 천천히 자라는 덩어리로 발견됩니다.
타액선암(침샘암) 진단
타액선 암을 진단하는 가장 간단하고 일차적인 검사방법인 세침 흡입세포검사로 이것은 바늘을 이용한 세포검사입니다.
종양의 침범범위를 확인하기 위해 컴퓨터 단층촬영(CT) 또는 자기공명영상(MRI) 검사를 시행합니다.
이외에도 전신 전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PET-CT 검사를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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