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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54분에 오른 첫번째 헐기장에서 바라본 백운봉 정상부 모습으로 오른편 저 멀리에 용문산 정상 능선이 보인다.
백운봉
수려한 산과 강 맑고 깨끗한 공기와 물 가슴이 탁 트이는 곳 양평! 관광명소로는 설매재자연휴양림 용문산자연휴양림 중미산자연휴양림 백운봉 소리산 벽계계곡 중원계곡 황순원소나기마을 양5일장 봉황정 창대리고가 등이 있고 문화재로는 창대리고가 함왕성지 지평리삼층석탑 지평향교 김사형묘역 이준경선생묘 이순몽장군묘 이항로선생생가 정창손묘역 이덕형선생묘 등이 있어서 군민들의 귀감 되고 있다. 축제로는 홰등화제 고로쇠축제 양평산수유개군한우축제 양평너브여울민물고기축재 등이 있고 먹거리로는 40년전통옥천냉면 강춘매운탕 개군한우 단월숯불화로구이 동막골가든 두물머리한정식 봉황매운탕 무봉리토종순대국 산내보리밥집 서종가든 양평장터해장국 양수추어탕 장수흙돼지 용골가든 중미산막국수 초가시골밥상 한방토종닭오리 호박골오리집 황토마을 등이 유명하며 오를만한 산으로는 화야산 통방산 추읍산 청계산 중원산 중미산 유명산 용문산 어비산 양자산 소리산 소구니산 봉미산 백운봉 매곡산 고래산 고동산 도일봉 등이 있는데 오늘은 백운봉과 용문산에 오른다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옥천면, 용문면 경계를 이루는 백운봉(940m)은 남한강변에서 바라볼 때 매우 뾰족 자태로 보여 일명 '경기도의 마터호른' 이라고도 불리는 산이다. 용문산(1,157.2m) 정상에서 남서로 가지를 치는 능선이 약 2km 거리인 함왕봉(947m)을 경유해 약 2km 더 내려서다가 불쑥 솟아오른 봉우리다. 등산코스는 양평읍 백안리 세수골 코스와 옥천면 사나사 코스가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다. 정상에는 양평군이 새로 세운 2m 높이 화강암 정상비석이 눈길을 끈다. 양평군, 육군, 백운산악회가 세운 통일암비석도 있다.
정상에서 사위로 휘둘러보는 파노라마는 과연 일품이다. 북으로는 백운산의 모산인 용문산이 하늘금을 이루고, 그 오른쪽으로는 문례재, 용문봉, 도일봉, 중원산이 연이어져 시야에 들어온다. 동으로는 연수리와 동릉이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고, 멀리로는 용문 번화가와 함께 홍천 매화산, 갈기산, 오음산, 금물산 등이 일렁이는 파도처럼 눈에 들어온다. 남동쪽으로는 비호고개를 지나 삿갓봉으로 달아나는 남릉 뒤로 주읍산과 남한강이 바라보이고, 더 멀리로는 원주 치악산이 가물거린다. 남서쪽 아래로는 양평읍 번화가와 함게 남한강에 놓인 양평대교와 양근대교가 마치 젓가락 두 개를 놓은 듯 내려다보이고, 강 건너로는 양자산과 앵자봉이 보인다. 서쪽으로는 유유히 흐르는 남한강 양안에 자리한 검단산과 운길산 사이로 서울이 아련하게 시야에 와닿는다. 북서쪽 아래로는 사나사 계곡이 아찔하게 내려다보이고, 계곡 건너로는 청계산, 대부산, 유명산이 마주보인다.
일시 : 2010 . 5 . 5 (어린이날)
날씨 : 맑음
장소 : 경기도 양평 백운봉 (941m)
산행방법 : L 씨와 산책산행
산행경로 : 새수골-두리봉-백운봉-함왕봉-장군봉-용문산-마당바위입구-용문사-신점리버스정류장
산행시간 : 08시 35분 ~ 15시 35분 ( 7시간 )
새수골 : 08시 35분 두리봉 : 09시 18분 백운봉 : 10시 40분 함왕봉 : 11시 56분 장군봉 : 12시 26분 마당바위입구 : 14시 18분
용문사 : 15시 13분 신점리버스정류장 : 15시 35분
교통편의 : 용산역에서 06시 45분 용문역행 전철을 타고 08시 10분 양평 역에 내려서 대로까지 5분 걸어가 08시 20분 택시(5,100원)를 타고 08시 37분 새수골 등산로 입구에 도착. 산행 후 식사를 마치고 신점리 버스 정류장에서 16시 31분 용문 행 버스를 타고 와서 16시 48분 용문 버스 터미널에 도착했다. 용문 역에 와서 17시 10분 용산 역행 전철을 타고 18시 40분에 용산 역에 내려서 귀가함.
개략 산행 경로도
개략 산행 지형도 (산행기점)
개략 산행 경로도 (산행 종점)
용문역에 붙어있는 청량리 행 전철 시간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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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10 분 양평역에 백운동 등산안내도 모습으로 비교적 자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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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역 밖에 있는 백운봉 방향 이정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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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를 타고 08시 37분에 도착한 새수골 산행 기점 모습으로 왼편 콘크리트 길은 계곡으로 올라가고 오른편은 두리봉을 거쳐 능선을 타고 백운봉 정상 까지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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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4 장은 새수골 등산로 입구 좌측에 있는 용수사에서 담은 정취이다. 분위기 조금 어수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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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두리봉 방향으로 오르는 등산로 입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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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3 장은 08시 50분 급경사를 오르면서 뒤 돌아 양평 시내를 바라본 지점까지의 등산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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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본 양평 시내 전경으로 안개가 끼어서 자세히 보이지 않는다. 왼편 중앙에 보이는 아파트 뒤에 영평역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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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시 55분 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능선 길을 오르다가 왼편에서 만난 드리봉 입구 이정표목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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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10분 두리봉 정상 60m 지점에서 바라 본 모습으로 경사가 완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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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으로 오르면서 왼편으로 보이는 암릉 바위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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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7 장은 09시 18분에 오른 두리봉 정상에서 담은 사진으로 바로 밑은 그 정상에 있는 톨탑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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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전망으로 나무에 가려서 보이는 것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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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전망으로 양평 시내가 펼쳐지고 희미하게 남한강이 시내를 관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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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로 왼편 나무가지 사이로 주읍산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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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전망으로 오른편 나무가지 사이로 앞으로 올라야 할 백운봉 왼편 능선이 눈에 들어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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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두리봉 정상에서 보이는 양평 시내 모습을 담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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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봉 정상에 올라가기 전에 서있는 이정표목으로 상당히 고색창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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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24분 삼림욕장 삼거리에 서있는 이정표목으로 표시가 좀 우습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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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54분 도착한 첫번째 헬기장으로 사방이 다 트여서 전망이 상당히 좋을 것 같으나 나무가지로 가려서 보이는 곳은 오직 북쪽 방향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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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전망으로 앞으로 올라가야 할 백운봉이 웅장하게 앞을 막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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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시 59분에 도착한 삼거리 모습으로 안부가 조금 넓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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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3분에 도착한 오른편 형제 우물로 내려가는 삼거리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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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 18분 백운봉을 오르는데 나무 계단 길이 계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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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10시 21분 계단 길을 오르다가 바라본 오른편 방향 전망으로 바로 밑은 저 멀리에 주읍산이 멋지게 보이고 양평 시내가 한 눈에 보인다. 오른편으로는 남한강이 흐른다. 다만 안개 개스가 끼어서 멀리까지 자세히 보이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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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편 중앙 봉우리는 지난온 두리봉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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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 줄을 잡고 올라서 10시 29분 도착한 바위 전망지점으로 시야가 트이는데 이 곳에서 보이는 모습은 잠시 후에 오른 백운봉 벙상에서 보는 것과 같아서 생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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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2 장은 10시 33분 백운봉 정상에 올라서 담은 정취로 바로 밑은 올라서자 마자 보이는 전망대 등산안내도 통일 축원비 등이다. 안부도 넓고 보이는 전망도 시원하나 멀리까지는 자세히 보이지 않는다. 정상표지석 이정표목 지적점 전망판 119 안내판 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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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에서 바라본 동쪽 방향 전망으로 앞에는 용문면 연수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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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에서 바라본 서쪽 방향 전망으로 양평 시내가 시야에 들어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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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에서 바라본 남쪽 방향 전망으로 저 멀리에 주읍산과 양평 시내가 보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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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에서 바라본 북쪽 방향 전망으로 연인산 방향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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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가야 할 함왕봉 장군봉 용문산 가섭봉이 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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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그림 2 장은 10시 53분 백운봉 정상을 철 계단 길을 통하여 내려오면서 담은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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