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산 소개]
강원도 삼척시 미로면에 위치한 근산은 삼척에서 자랑하는 미로 8경중의 하나이다.
강을 건너는 나무다리가 오십개나 있었다 해서 이름 지어진 오십천에 물을 보태는 근산은 삼척에서 바라보면 마치 우산을 펴쳐 세워놓은 것처럼 보인다해서 근산 (건산)이라고 불렀다.
미로 사람들은 미로면의 8경중에서 첫째 근산낙조,둘째 근산자락에 않은 구방사의 청출어람,셋째로 전준바위 앞 개천의 저녁 안개를 꼼는다.
근산은 인근지역 사람외에는 아직찾는 이들이 많지 않아 한적한며 원시림을 그대로 간진하고 있고능선이부드럽다.
동해바다를 끼고 오르는 산과 바다를 즐길수 있는 산행,여름에는 해수욕을 겸하여 4시간이면 산행을 마칠수 있어 가족산행으로 좋다.
정상에 서면 동해바다가 시원하게 펼쳐지고 삼척시와 동해시가 눈앞에 들어온다.
하산은 올라온 길로 되내려 간다.
산행기점은 38번국도와 영동선열차가 지나는 미로역이다.
미로1교를 건너 영동선 철교 밑을 통과하면 미로초등학교와 '구방사 2.5Km'라 적힌 안내판이 있다. 이후 표지기만 따라가면 된다.
골말 마을을 지나면 오십천 강물이 반긴다. 오십천 잠수교를 건너면 두번째 구방사 안내판이 있다. 이곳에서 심두들 마을을 지나 구방사로 가는길과 딱발골로 올라 구방사로 가는 길이 나뉜다. 잠수교에서 구방사까지 50분 정도 걸린다.
볼거리 : 미로8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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