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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드 남동부에서 EU부대와 반정부 세력이 총격전 [時事통신] 6월 15일
06/15 09:21 チャド南東部でEU部隊と反政府勢力が銃撃戦 ←원문 보기
【리브르빌 14일 AFP=時事】아프리카의 차드 남동부에서 14일, 유럽연합(EU)의 평화유지부대가 반정부 세력의 공격을 받아, 쌍방 사이에 총격전이 벌어졌다.
EU부대에 부상자는 나지 않았다.
차드軍의 대변인에 의하면, 반정부 세력은 수단 국경에서 약 75킬로에 위치하는 차드 남동부 마을 고즈베이다를 일시 점거한 후, 철수했다.
반정부 세력은 수도 누쟈메나를 공략한다고 표명하고 있다. 현지 주민은, 15일 한층 더 대규모 충돌이 일어나는 것은 아닐까 하고 불안을 더해가고 있다. (사진은 고즈베이다 부근의 난민 캠프에서 경비에 종사하는 차드軍 병사)
총격전은 이날 정오가 지나, 고즈베이다 북쪽 약 4킬로인 쟈발에서 일어났다. 여기에는 수단 서부 다르푸르 지방의 분쟁을 피해 유입한 주민을 수용하는 난민 캠프가 있어, EU부대는 이 난민 캠프의 경호에 임하고 있다.
EU부대는 아일랜드 병사 약 500명과 네델란드 병사 70명으로 구성돼 있다.
반정부 세력에 의하면, 이 세력은 이 지역의 다른 반정부 세력과 합류하기 위해 고즈베이다에서 철수했다.
이 세력은 500~600대의 차량을 소유, 병력은 7000~8000명이라고 한다.
반정부 세력측은, 틀림없이 15일에는 대규모 충돌이 일어날 것이라고 하고 있다.
EU부대의 대변인에 의하면, 이 부대는 유엔 기관으로부터의 지원 요청을 받고, 장갑차 8량으로 인도지원 활동가들의 피난을 추진하고 있다고 한다. 〔AFP=時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