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기 유화숙 선생님은 에너지 덩어리 그 자체였어요.
유화숙 선생님은 학부 때 전공은 제쳐놓고 연극만 10년을 하셨었대요.
극단에 계셨다고 해요.
그러다가 다시 교대를 들어가셔서 초등학교 선생님이 되셨어요.
지금은 부천 부원초등학교 영어 전담 선생님이세요.
영어연극 지도자 양성과정을 배우시기 전에도 아이들에게 연극을 지도하
셨대요. 비록 영어 연극은 아니었지만요.
Song of Self와 앙상블 수업에서 선생님은 자신의 스트레스를 표현했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선생님은 학교에서 공개수업 할 것까지도 가져와서 미리 presentation 해보시고,
이곳에서 만든 인형으로 학교 공개 수업까지 활용하시고
배운 내용 어느 하나도 놓치지 않고 모두 수업에 적용해보시는 그 열정과 적극성에 놀랐답니다.
유화숙 선생님은 영어연극 지도자 양성과정이 끝난 후에도 아주 좋은 결실을 맺고 계시답니다.
영어 전담 선생님이신 유화숙 선생님을 위해서 교장선생님이 따로 전용 교실을 주셨어요. 드라마 공간을 만들으라고요.
그래서 선생님은 그곳을 Alice Dramaland로 만드셨어요.
그 곳에서 아이들과 함께 드라마 수업을 하고 계신답니다.
그리고 자원해서 영어 연극 할 아이들을 뽑아서 따로 수업 시간 외에 가르쳐 주신대요.
그 열정이 놀랍지 않나요?
학교에서 공개 수업이 있으면 교감선생님이 유화숙 선생님에게 맡기신대요.
선생님이 창의적이고, 드라마를 활용해서 멋지게 수업을 하시니까요.
이번에는 수업 혁신 대회에서 부천시 내에서 대상을 타셨다지요.
축하! 축하해요~~!
더 좋은 소식은 부천시에 있는 학교 선생님들에게 드라마 강의를 하신다고요.
역시, 그렇게 노력하시니 그 노력만큼 좋은 결실을 맺으십니다.
부원 초등학교에서 유화숙 선생님께 배우는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앞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영어 선생님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화이팅!!
연극을 전문으로 하셨던 분들도 영어연극 지도자 양성과정을 통해서 영어연극 지도에 관한 실질적이고 직접적인 도움을 많이 받으십니다.
연극과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연극 지도는 별개니까요.
"나는 되는데 다른 사람도 나처럼 되게끔 하는 것"은 노하우니까요.
Drama Teaching Skill을 배우는 것, 저희는 노후 대책이라고 한답니다.
선생님의 Quality를 쑥 올려서 최고 최강의 선생님이 되기 때문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