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노사모도 “100만 대행진” 6·10항쟁일 참여합니다.

[nobreak™]

노사모 여러분!!

작금의 사태는 쇠고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국가적 위기이며

민주화에 대한 반동의 흐름을 바꾸어야 할 역사적 분기점이기도 합니다.

너무도 비민주적이며 일방적인 이명박 정부의 밀어부치기식 행정편의주에

결연히 맞서며 국민의 힘을 보여주는 평화로운 6.10 항쟁에 참여합시다!!!

개인별로 참여하실 분들은 리플로 참가여부를 밝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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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 대행진” 6·10항쟁일 ‘절정’ 달할 듯
  취임 100일 … 5,7일도 대규모로

ㆍ대학 동맹휴업·夏鬪 맞물려 예측불허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 저항운동이 예측불허의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지도부 없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저항의 끝을 가늠키 어렵게 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이 민심의 소리를 끝내 외면하면 심각한 사태가 올 수도 있다"는
경고음이 나오는 이유다.

↑ 얼굴에 소화기 분사 1일 밤 전경들이 광화문 사거리에 운집한 쇠고기 수입 반대 시위대를 향해 휴대용 소화기를 뿌리고 있다. 김정근기자

시민들의 반정부 시위는 오는 10일 6·10항쟁 21주년을 전후로 최고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광우병 위험 미국산 쇠고기 전면 수입을 반대하는 국민대책회의'(이하 국민대책회의)는
3·5·7일 잇따라 대규모 집회를 연 뒤 10일 '100만 촛불 대행진'에서 시위의 수위를
최대치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민주노총의 미 쇠고기 출하 실력 저지(3일)와 이명박 대통령 취임 100일(3일)은 분위기를
달구는 촉매로 작용할 공산이 크다. 게다가 지난달 31일 시위에서 보듯 정부의 강경진압은
시민들의 반발을 키우는 요인이다.

부산지역 대학생(4일)과 서울대생(5일)의 동맹휴업 등 대학생들의 본격적인 참여도
변수가 될 전망이다. 한국대학총학생회연합회(한총련)과 21세기한국대학생연합(한대련) 소속
전국 60개 대학 학생들은 지난달 31일부터 이틀간 '한국학생대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서기로 했다.


6일로 예정된 화물연대의 파업 찬반투표는 쇠고기 반대와 임단투가 맞물린
첫 케이스라는 점에서 결과가 주목된다.


민주노총은 이번 쇠고기 반대 시위를 공공부문 사유화 저지 흐름으로 연결시킨다는
목표로 결합의 수위를 높이고 있다. '정책협의' 때문에 제 목소리를 내지 않고 있는
한국노총도 공공부문 구조조정 양상에 따라선 태도를 바꿀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정부와 시민·노동계·학생간 대치 양상은 날로 격해지고 있지만 정치권은
조정 능력을 상실한 상태다.
게다가 장관 고시를 강행한 정부가 특단의 양보책을 내놓기도 쉽지 않다.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라는 새로운 시위 양상은 저항이 어떻게 전개될 것인지
점치기 어렵게 하고 있다. 박원석 '국민대책회의' 상황실장은 "특정 지도부가 시위를
주도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시위가 어떻게 전개될지 가늠하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진경 서울산업대 교수는 "이번 시위는 '모든 사람이 지도부'가 되는
새로운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대중의 자발적 흐름은
기존의 관성대로 밀고 나갈 가능성이 크다.
정부가 특단의 양보책을 내놓지 않으면 심각한 사태가 올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정부가 시위대를 해산시킬 수 있는 방법은 특단의 양보책을 내놓거나
시민들이 공권력에 대한 공포감을 느끼게 하는 것"이라며 "장관 고시를 강행한 정부가
국민들이 요구하는 수준의 양보책을 내놓기도 힘들고, 국민들은 '나 잡아가라'고
하는 데서 보이듯 공권력에 대한 공포에서 벗어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호기 연세대 교수는 "정부가 외교적 결례를 무릅쓰고라도 미국과 재협상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저항은 계속될 것"이라며 "7월로 예정된 부시 대통령의 방한이 반미정서를
확산시키는 뇌관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nobreak™]

1. nobreak / 참여합니다 / 가족들 데리고 함께 참가할 예정입니다

[아이다]

우리는 네 식구 모다 갈튼게로 ...가자 가자 그 날처럼....

[불꽃남자]

참 답답한 현실에 저도 참여합니다.

[느티나무의 사랑]

토요일 밤 12시 30분~ 5시까지 있었던 저로써는 이번 사태를 정말 심각하게 생각합니다. 무조건 참여합니다. 2.느티나무의 사랑 / 참여합니다. / 친구들 끌고 가서 참가 하겠습니다.

[잠은나중에]

참석합니다. 우리가 돌맹이를 들었습니까.. 각목을 들었습니까.. 왜 그렇게 군홧발로 짓이기죠?

[바램]

참석하여.국민의피와죽음으로 이룬민주주의를 또다시후퇴시키는 이명박 정권은 물러나야한다.교육 정책.국영 공기업 재벌에게넘기고 우리서민은 살길업시.부자에 노예를만들려는.이명박은 물러나야한다.참여함니다..

[인간 노.무.현]

두다리 짤려도 꼭 참여합니다

[더불이ing]

무조건 갑니다. 가족과 함께, 직장동료와 함께

[청이]

아이랑 참여할까 합니다.

[참을 수 없다.]

참여합니다. 대학 동기들과 모두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둥지]

꼭참여 함니다........

[장미]

군홧발로 차다니.. 폭력입니다.. 국민들이 너무 불쌍합니다...ㅠㅠㅠ

[클래식]

우리 가족들 참여합니다.그리고 전경들에게 동정하지 마세요. 순진하신 생각입니다.

[동무^^]

부산입니다.. 꼭 참여 합니다... 제 주변 사람들도 함께 갈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뜨만]

참여합니다...

[백익흠/창원]

당연히 해야죠 모두 평화적인 행동으로 하셔야 합니다 절대로 폭력은 쓰지마세요 덤탱이씁니다

[잉걸]

참여합니다..

[혜운]

함께해야죠..........

[골프장건설반대]

꼭!!! 가고 싶습니다. 태안의 피눈물도 잠시 뒤로하고요.......

[카틀레아]

애가 아직 어리지만 꼭 참여합니다...부산입니다...

[영혼]

노무현님 당신이 물러가신 자리에 이제... 대한민국 국민이란 사실이 부끄럽고 수치스럽네요 입만 열면 국민들 괴롭히는게 취미인지 특기인지.. 겨우 100일이 지났는데 4년9개월동안 어이 견뎌야 할지 참으로 막막하기만 하답니다 당신이 그립습니다 저도 참석하렵니다 꼭~~

[hoonya]

참여합니다... 가서 비록 나하는 작지만 함께 함으로 큰 힘되는 일에 동참하겠습니다. 역사의 시계를 20년전으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

[게장]

함께 모이려면 어디로 가야 하나요

[송푸름]

부산 서면 참석 함다 !!

[언제나희망]

직업적 이유로 순수성을 의심받을까봐 참여에 주저해 왔는데 이번엔 나가보렵니다.

[이성욱/신도림]

가족과 함께 꼭 참석하겠습니다.

[김유민/서울]

저도 일찍끝나게 되면 참가하겠습니다.010-9478-15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