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사업 저지 대구생명평화미사
" 우리가 알기 전에 생명의 강이 파괴되고 있다."
- ‘4대강 사업’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응답 -
지금 정부에서 밀어붙이기식으로 추진하고 있는‘4대강 사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드높습니다. 지난 3월 12일 천주교 주교회의의 반대 성명에 이어, 3월 25일엔 조계종에서의 반대 성명도 나오는 등 특히
종교계의 반대 움직임이 드높은 가운데, 지금 전국에서 '4대강 사업'을 반대하는 크고 작은 움직임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대구에서도 대구대교구 소속 ‘낙동강을 걱정하는 사제들’을 중심으로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해치는 ‘4대강 사업’에 대한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하는 “‘4대강 사업’ 저지 생명평화미사”를 봉헌한다고 합니다.
하루 하루 죽어가고 있는 낙동강변에서 아래와 같이 미사를 봉헌한다고 하니, 이 땅의
생명과 평화를 염원하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요청 드립니다.
일시 : 2010년 4월
10일(토) 오전 10:30 ~ 12시
장소 : 낙동강 달성보
(상리공단 맞은편 낙동강 둑)
주관 : 낙동강을 걱정하는
사제들
주최 : 낙동강을
생각하는 사람들
내용
10시 30분 ~ 11시 : 낙동강의 생명을
위한 노래와 기도
11시 ~ 12시 : 미사
12시 ~ 13시 : 간담회 '주교회의의
입장에 따른 교회의 역할'
13시 ~ 15시 : 낙동강 순례 (현풍
다람재~도동서원~도동 개포나루터)
문의 : 천주교 대구대교구
환경위원회 (정홍규 신부 010-5225-4538)
천주교 대구대교구
평화연대 (신종호 신부 011-9596-8935)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사람들 (임성무 010-2508-4892, 정수근 010-2802-0776, 곰네들 053-754-5551)
※ 기타 : 순례
참가자들은 점심 도시락 준비 바람
교통 및 주차 안내
- 버스(화원초등 건너편 기준 ~ 상리공단
건너) : 600, 655, 달성6번
- 자가 운전 :
화원➡논공성당➡위천삼거리➡위천교차로 지나
➡주유소
지나➡버스정류장(상리공단입구 상가) 지나자마자 우회전
➡낙동강 제방 위
- 주차 : 상리공단 또는 버스정류장
아래 밭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