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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동행 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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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쓴소리단소리 -푸른 산빛을 깨치고 다녀온 남도 천릿길 <고창 화시산(403m) / 여수 금오산(323m)>
찔레꽃 추천 0 조회 76 08.05.09 18:32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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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8.05.10 08:25

    첫댓글 찔레꽃님! 제가 여행한 기분이 듭니다. 마지막 대나무 숲 죽순은 나를 키워준 부모님을 얼릉 연상케하네요 좋은 여행 많이 하시고 작은 여운이라도 나누어 가지게 마니마니 올려 주세요 사진이 시원시원하니 좋아요

  • 08.05.15 15:40

    향일암에서 바라보는 여수 앞바다는 세상의 아름다움이 모두 모여든듯 참으로 감동적인 곳이지요. 숲바람, 솔내음, 기암절벽, 눈앞에 선합니다. 저의 고향 순천과 여수를 보며 그리움에 가슴이 아려옵니다. 연휴를 행복과 감동으로 엮으신 찔레꽃님, 부럽습니다. 출발부터 마칠때까지 손에 잡힐 듯, 눈에 보일 듯, 참으로 사실적으로 묘사해주신 미려한 문체에 더윽 감동입니다. 이번 경기교육에 꼭 투고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공유해야할 아름다움과 행복입니다. ^*^

  • 작성자 08.05.16 23:15

    4월이 벌써 지나갔지만 목련꽃 피는 언덕에서 베르테르의 편지를 쓰는 기분입니다.목련님 반갑습니다.고향이 아름다운 고장 순천이시군요.겁없이 고향 소개 엉성하게 해서 죄송합니다.지금도 향일암의 향내음과 바다내음이 눈에 선하니 이번 주말 또 떠나야 할 것 같습니다.지리산 천상화원 바래봉이나 갈까 합니다.동행하시겠습니까? ^0^ㅐ

  • 08.05.21 18:11

    아~. 좋지요! 지리산 바래봉, 제가 태어난 태생이 지리산 자락 아래이고 자란 곳은 순천입니다. 저는 주말에 갈 수 없음이 매 주일 교회에 가서 하나님 만나뵙고, 제가 맡고 있는 소임이 있어 감사함으로 사명 감당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님의 그 여유와 자유로움으로 씩씩하신 산행이 참으로 부럽습니다. 산엘 많이 가보지 못해 동행하시는 분께 민폐만 끼칠 것입니다. 저도 서서히 다리를 단련시켜 님처럼 멋진 산행에 동참하고 싶습니다. 풋풋한 고향내음이 배어있는 기행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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