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참 거시기하게 달았는데, 뭐 사실이니까요.
4주간의 군사훈련을 마치고, 방금전 집에 들어와 글을 올리는 중입니다.
(샤워도 지금 미루고 있습니다.)
4주간의 훈련소 생활 때문에 지금 NBA는 물론이요, 벅스 소식에 대해서 전혀 업데이트가 안되어있는 상태입니다.
제 스스로 지난글을 찾아보는게 옳으나, 한달치 글을 모조리 읽기는 시간이 허락하지 않아 이렇게 질문올립니다.
(당장 내일부터 출근입니다. 뭐 첫날은 얼굴만 비추고 만다는 군요.)
요즘의 NBA 판도, 어떤가요?
벅스는 여전히 도깨비팀의 면모를 과시중인가요?
트레이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 내용의 트레이든가요?
(제목은 봤으나 시간관계상 글 내용은 전혀 보지 못했습니다. 뉴앤써님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제닝스는 요즘 어떤지 궁금하고요.
댓글을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P.S. 제가 없는 동안에도 꾸준히 벅스 소식을 올려주신 뉴앤써님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첫댓글 A급이나 올 시즌 날린 보것과 샐러리 덩어리이자 마이너스 옵션인 캡틴 잭슨을 픽 소모 없이,
골든에서 거의 혼자 수비하고 있는 익페 우도(유망주)와 수비와 난사(?)로 과소평가되는 엘리스, 그리고 만기 계약으로 샐러리를 비워줄 콰미를 업어왔지요.
트레이드 후 걱정은 제닝스와 엘리스의 볼소유를 어떻게 풀어낼 것인가. (new answer님의 말대로)
이것이 가장 큰 관건인 것 같아요~
골스를 응원했는데 몬타가 벅스로 오면서 팀을 갈아탔습니다.
토요일에 골스전이 있는데 몬타가 대활약해서 승리 했으면 좋겠네요.
벅스 플옵 고고~~!!!!!!!!
돌아오셨군요^^
4주훈련 잘 받으셨다니, 다행이군요.
트레이드가 있었고,
내용은
몬타 엘리스, 콰미 브라운, 엑페 우도
<->스티븐 잭슨, 앤드류 보것입니다.
잭슨 계약을 떠넘기는데 성공했고, 게다가 엑페우도 정도의 준수한 유망주도 영입했죠.
저 개인적으로 제닝스-몬타 엘리스 조합은 전혀 가능성이 없는 조합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닝스를 활용한 트레이드 움직임이 당장은 아니더라도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콰미 브라운은 사실상 필러로 들어간 것이나 다름없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