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붉은악마 개명논의로 영전전쟁중입니다.. 기도하며 선한 글들을 많이 올려주세요!!
지난 2006/7/9 MBC 시사매거진 2580 에서 붉은악마 프로 상영 이후로
붉은악마 회원들이 MBC 게시판에 항의성 글을 무더기로 계속 올리고 있고,
타언론들에서도 그들편을 들어 기독인들을 거세게 공격하고 있습니다..
영적 전쟁 가운데 승리할 수 있게 기도와,
감정적이지 않은 선한 취지의 글들을 꼭 많이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Main - MBC 시사매거진2580
http://www.imbc.com/broad/tv/culture/sisa2580/bbs/index,1,0,0.html
※신문
http://www.kmib.co.kr/html/kmview/2006/0710/092024694623111111.html
http://www.kmib.co.kr/html/kmview/2006/0710/092024659211171111.html
http://www.kmib.co.kr/html/kmview/2006/0711/092024788423111111.html
※기독신문
http://www.igoodnews.net/WZ_NP/Section/view.asp?tbcode=TB01&cseq=7&seq=6933
http://www.inews.org/Snews/13/articleshow.php?Domain=ha1004&No=1070
※포털싸이트 뉴스
http://news.media.daum.net/entertain/broadcast/200607/10/nocut/v13317753.html
(설문조사 Poll 꼭 해주세요!!)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linkid=16&articleid=2006071010475421393&newssetid=83
※기타 참조할만한 글들
http://forum.chosun.com/bbs.message.view.screen?bbs_id=10614&message_id=228290¤t_sequence=zzzzz~&start_sequence=zzzzz~&start_page=1¤t_page=1&direction=1&list_ui_type=0&search_field=1&search_word=%EB%B6%89%EC%9D%80+%EC%95%85%EB%A7%88&search_limit=all&sort_field=0&classified_value=
http://my.dreamwiz.com/aggim/n/article/reds.htm
이미 이 영적 전쟁은 수면위로 떠올려졌고,
이젠 집중해서 기도하고 대처해야 할 때입니다..
세상을 향하여 침묵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 두려워하며 하나님의 공의를 전합시다..
주위분들에게도 동참하시게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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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돌고있는 글들 중에 가장 마음에 와닿는 글을 소개합니다..
제목 대한민국은 붉은 악마가 아니다
이름 김혜정
대한민국은 붉은 악마가 아니다.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든 국민은 붉은 악마인 것처럼 신문 방송 각종 매체에서 떠들어 대는데
별 이의가 없는 것이 오히려 신기할 정도로 어느 사이 우리나라 전 국민이 악마가 되어 버렸다.
붉은 악마는 대한민국 축구를 응원하는 하나의 써포터즈의 이름일 뿐이다.
결코 대한민국 전 국민을 대표하는 이름이 될 수 없다.
'악마'의 사전적 정의는 "사람에게 재앙을 내리거나 나쁜 길로 유혹하는 마물"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결코 우리 민족을 대표할 수 있는 말이 아니다.
'악마'가 의미하는 것이 사전적 의미처럼 부정적인 것이 아니라,
그만큼 적극적이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사람들을 상징하는 것이고
뜨거운 응원을 이끄는 써포터즈의 이름으로 충분한 매력을 가진 이름이라는 데에는 아무런 이의가 없다.
하지만 단어가 가지는 그 의미의 한계는 결코 벗어날 수 없다.
적극적이고 뜨거운 열정을 가진 아이가 되라는 의미를 담아
자신의 자식에게 '악마'라는 이름을 지어줄 부모는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는 스포츠를 통해 세계에 우리나라의 존재를 효과적으로 알려왔다.
아시안게임, 올림픽, 월드컵 등을 개최했고
특히 붉은 악마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길거리응원 문화를 만들어 내며 세계에 한국인의 단합된 힘과 저력을 보여왔다.
프랑스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고, 이탈리아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다.
다른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하면 떠올리는 것이 '악마'이지 않았으면 하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붉은 악마' 써포터즈에 대해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다.
그들이 열정적인 응원문화를 만들고 인도해 온 공로에 대해서도 충분히 인정하고 감사한다.
이런 본인의 주장에 대해 수 없이 많은 비판과 악플들을 받았는데,
지금껏 살아오면서 그 처럼 욕 많이 먹어본 적은 없다.
하지만, 본인 역시 붉은 악마의 한 사람으로
지금껏 2002년 월드컵 이전 1986년부터 1998년까지 4무 8패의 순간들을
한 경기도 빼놓지 않고 새벽을 깨우며 지극과 정성으로 지켜봐 온 축구광이다.
박창선의 대 아르헨티나 전의 월드컵 본선 첫 골에 미친듯이 뛰었고,
김종부의 불가리아전 동점골, 서정원의 스페인전 동점골,
두 말할 것도 없는 2002년 안정환의 미국전 동점골, 이탈리아전 골든골,
스페인과의 4강전에서 승부차기 골을 성공시킨 뒤 환하게 웃던 홍명보의 얼굴이
아직도 생생한 감동으로 가슴속에 새겨져 있는
미치도록 대한민국 축구를 사랑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라는 것이다.
말하고자 하는 것은 결코 월드컵 열기에 대한 딴죽이 아니라는 것이다.
응원하지 말자는 것이 아니라 더욱 좋은 방향으로 응원하자는 것이고,
기왕이면 더 좋은 이미지를 세계에 심자는 것이다.
월드컵에 대해 관심이 집중된 이 시기에 '붉은 악마'라는 이름으로 우리 민족이 지칭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가수는 자신이 부른 노래와 비슷한 삶을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부모가 사랑하는 자식의 이름을 지을 때, 그 자식의 미래를 축복하는 의미를 담은 이름을 짓는다.
이름은 불려지기 위한 하나의 고유명사의 개념을 넘어 그 사람을, 사회를, 단체를, 국가를 상징하게 된다.
붉은 악마의 거리 응원이 갈수록 문제를 노출하고 있다.
다른 사람의 차를 망가뜨리고, 성추행을 하고, 민망할 정도의 노출과 애정행각들...
물론 일부 극소수 사람들의 얘기겠지만, 그들의 행동은 분명 광기어린 것이었다.
건방진 프랑스를 통쾌하게 이기기를 간절히 염원한다.
하지만 한편으론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광기어린 일부 붉은 악마들이 어떤 일을 벌일지 걱정스럽기도 하다.
붉은 악마가 표상하는 축구에 대한 정열을 치기어린 광기로 해석해서 행동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이 없기를 바랄 뿐이다.
진정으로 바라기는 뜨거운 정열과 천사와 같은 순수함을 가진 우리 민족의 민족성과 기상이
그 모습 그대로 세계에 전해졌으면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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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는 기독교 신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다.
본인은 기독교 신자로 하나님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기독교 신자들에게 기독교 세계관에 의해 말하고자 한다.
위와 같은 주장에 대한 기독교인들의 반응은 실로 충격적이었다.
"나도 기독교인이지만 편협한 사고에 창피하다" "하나님은 이해하실거다"
"예수님께서 붉은 악마들을 보시면 맨 앞에서 같이 응원하실거다"
"당신 같은 사람 때문에 기독교가 욕을 먹는다" 등등...
물론 더 심한 표현들이 많았지만 굉장히 순화해서 표현한 것이다.
크리스찬들이 말씀에 대해 얼마나 무관심하고 영적으로 얼마나 무지한지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데살로니가전서 5장 22절에 "악은 모든 모양이라도 버리라"라고 분명히 기록되어 있다.
영어성경에는 "Avoid every kind of evil"-NIV, "Abstain from all appearance of evil"-KJB
"abstain from every form of evil"-NASB 라고 기록되어 있다.
에베소서 4장 27절 "마귀로 틈을 타지 못하게 하라" 이 말씀에서 마귀는 영어성경에는 'Devil' 로 되어 있다.
"and do not give the devil a foothold"-NIV, "Neither give place to the devil"-KJB,
"and do not give the devil an opportunity"-NASB
사탄은 무시무시한 괴물의 모습으로 우리에게 다가오지 않는다.
우리와 공감하며 우리의 문화 속에서 아주 작은 것 하나에서부터
"그 정도 쯤이야" 하고 이해할 수 있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을 대적하고 우리의 영혼을 파괴하는 것이다.
공중권세를 잡은 사탄은 사회와 문화를 통해 역사한다.
진화론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를 대적하고, 뉴에이지 문화를 통해 교회와 기독교 문화를 공격할 정도로 사회와 문화를 활용하고 있다.
요즘 어린이들의 만화를 보면 귀신 안 나오는 만화가 없다.
포켓몬, 디지몬, 유기오...
얼마전 크게 히트했던 '몬스터 주식회사' 등 어린이들에게 괴물, 몬스터, 귀신 등은
이제 더 이상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친근한 친구가 되어가고 있다.
'배꼽', '성자가 된 청소부' 등 하나님을 대적하는 내용들로 가득한 책들을 좋은 책이라며 같은 교인들에게 권하기도 한다.
결국, 가슴에 버젓이 "RED DEVILS"라고 씌여진 티셔츠를 입고 머리에 악마뿔을 달고 교회에 모여서 응원하기에 까지 이른 것이다.
사탄의 전술과 전략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어떤 과정과 어떤 합리화를 거쳤든 종국에는 교인들의 가슴에 "Devil"을 새기고 머리에 악마뿔을 달게 만들었으니...
붉은 옷을 입고 온 국민과 함께 열심히 우리나라 선수들을 응원하는 것이야 잘못될 것이 없지만,
최소한 하나님을 믿는 성도라면 영적인 분별을 통해 가릴 것은 가려야 할 것이다.
첫댓글 (살전5:22-23) 악은 어떤 모양이라도 버리라 평강의 하나님이 친히 너희를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고 또 너희의 온 영과 혼과 몸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강림하실 때에 흠 없게 보전되기를 원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