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하나가 되어 살기를 바라시는 좋으신 하느님 아버지, 아버지 안에 하나 된 신앙으로 우리구역의 모든 형제들이 아버지의 한 자녀임을 의식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고 사랑하는 친교의 생활을 살 수 있게 이끌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비오니, 우리 구역의 모든 형제들과 그들의 가족들이 날마다 아버지를 찾고 찬미하는 가운데 아버지의 크나큰 사랑과 섭리를 체험하며 아버지께서 주시는 참다운 기쁨과 평화와 행복을 충만히 누리는 아버지의 자녀들이 되게 해 주소서.
저희는 사랑이신 아버지의 자녀들답게 구역 안의 모든 형제들을 항상 선한 마음, 긍정의 마음으로 바라보고 환대하며 서로가 아버지 안에서 잘 되기만을 바라는 사랑과 축복의 마음을 지니고 살겠나이다.
그리하여 인생의 참다운 행복과 영원한 생명은 하느님과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는 진리와 “너희가 서로 사랑하면 모든 사람이 그것을 보고 너희가 내 제자라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하신 예수님의 말씀이 우리 구역의 모든 형제들 안에서 생생하게 실현되는 은혜를 베풀어 주소소.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찬미 예수님!!
동춘동성당 남성구역 모임을 2013. 8. 1.(목) 문학구장 스카이박스 귀빈실에서 개최하였습니다. 각 구역 회장단께서 옵저버로 참석하여 주셔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