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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 四柱官殺 化水하면 남편님이 물에죽고
四柱官殺 化火하면 부군께서 불타죽네
坤命 203 | 남편이 불에 타죽었다. | 甲 | 戊 | 丙 | 丁 | 用神 木 |
寅 | 午 | 午 | 亥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종강격(從强格)
1. 화기(火氣)가 너무 강하면 나무는 불에 타고 흙은 갈라지고 물은 마르는 고로 년지에 해수(亥水)는 접시에 물과 같아 말랐다.
2. 인목(寅木)은 갑목(甲木)은 록지(祿地)만이 아니라 병화(丙火)의 장생지가 되고 오화(午火)와 또 합화(合火)하여 갑목(甲木)은 록(祿)을 잃으니 화세(火勢)에 휩싸이게 된다.
3. 만일 갑목(甲木)이 정화(丁火)와 자리를 바꾸어 해수(亥水)위에 있었다면 갑목(甲木)은 불에 타지 않으니 이로 보면 조후란 일주(日主)에게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사주에 양인(羊刃)이 둘씩이나 있어 여자팔자로는 좀 지나친데 인수가 정편인(正偏印)으로 모두 있어 두 어머니를 모신다.
2. 해중임수(亥中壬水)와 오중정화(午中丁火)가 합을 이루니 모친은 재취이고 인성(印星)은 왕하고 재성(財星)은 약하여 부친(父親)이 일찍 세상을 떠났다.
3. 화기(火氣)가 가득하니 시상갑목(時上甲木)이 불길에 타고 있어 불길에 휩싸이니 남편이 비명횡사(非命橫死)하고 말았다.
4. 여자는 많고 남자는 적어 세 여자가 한 남자와 생활하고 인수(印綬)는 왕하고 식상(食傷)은 없으니 자식 두기 어려웠다.
5. 지살(地殺)이 거듭 있으니 해외만리(海外萬里)를 여행하고 지살(地殺)속에 관성이 있어 타국에서 신랑을 정해보고,
6. 사주에 인수(印綬)를 놓아서 교편을 손에 쥐어보았다.
추명가268번. 官星食神 俱冲破는 背夫棄子 從人하고
辰戌丑未 俱全女는 一生偕老 못하리라.
추리 四柱官星 鬼門關은 夫君精神 異常이라
坤命 204 | 남편은 정신이상자였다. | 戊 | 丙 | 甲 | 丁 | 用神 木 |
子 | 辰 | 辰 | 亥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식신용인격(食神用印格)
1. 일월지의 두 곳의 원신(元神)인 무토(戊土)는 시간으로 투출하여 식상이 왕성하지만,
2. 월간의 갑목인성(甲木印星)은 년시(年時)의 해자수(亥子水)에게 생조를 받고 또 월일(月日)의 두 진토(辰土)는 갑목의 여기(餘氣)가 되어 무토(戊土)를 능가하고도 남는다.
3. 갑목(甲木)에게 무토(戊土)가 극벌당하니 정화(丁火)로써 무토(戊土)를 살려내서 용신을 삼하야 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에 지살(地殺)이 있어 타향에 나가 성공하는 사주로 식신성이 거듭 있으니 두 분 조모님 모시게 된다.
2. 시지에 도화살(桃花殺)은 관성에 임한 도화(桃花)라 나쁘지 않고 병화(丙火)가 누설이 심하여 눈 시력(視力)이 부실하도다.
3. 진일(辰日)에 해년(亥年)은 귀문관살(鬼門官殺)이 되고 해수(亥水)는 관성(官星)이 되니 그 남편이 정신이상에 걸렸다.
4. 식상(食傷)과 관살(官殺)이 싸우면 마침내는 이별하고 마는데 시지에 자수관살(子水官殺)은 일지와 회합(會合)을 이루어서 시집을 두 번가는 운명이라 두 번 남자와는 정다웠다.
5. 편인(偏印)과 정인(正印)이 모두 있고 합하여 자당(慈堂)이 두 분이고 일월에 식신(食神)이 연이어 있어 남에 자식도 키우며,
6. 자손궁에 급각살(急脚殺)이 있어 자녀 중에 팔다리를 다친다.
추명가269번. 丁己亥日 乙辛癸巳 柱中透官 暗官合은
疑妻症이 심한男便 外出말고 근신하소.
坤命 205 | 남편의 의처증 때문에 가출하여 재가했다. | 甲 | 己 | 癸 | 甲 | 用神 土 |
戌 | 亥 | 酉 | 申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가화격(假化格)
1. 식상은 재성을 생하고 재성은 관성을 생하고 있어 비록 유월(酉月)이지만 갑목(甲木)은 상생(相生)을 얻어 약하지 않아 일간기토(日干己土)는 극설교집(剋洩交集)이 되어 쇠약하다.
2. 다행히 시간(時干)에 있는 갑목(甲木)과 화격(化格)을 이루기는 했지만 화기(化氣)가 너무 약해 가화격(假化格)이 되어 돈에 속고 사랑에 속는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에 지살(地殺)이 있어 고향을 떠나가는 부인인데 지살(地殺)이 거듭해 있어서 타국 땅도 밟아 본다.
2. 원래 사주(四柱)는 기해일주(己亥日柱)에 관살(官殺)이 투간(透干)하니 자녀를 낳고 살다가도 재가(再嫁)하는 운명이 되었고
3. 해중(亥中)에 갑목(甲木)이 있어 남편의 의처증(疑妻症)이 너무 심하고 천간으로 갑목(甲木)이 투출하여 마침내 이별을 하였다.
4. 자식은 왕성하고 본인은 약하니 임신하면 유산(流産)이 되고 식신(食神)과 상관(傷官)이 혼합하고 있어서 두 집에 자식 낳는데 아니면 남에 자식을 키우게 된다.
5. 기토일주(己土日主)가 허약하여 비위(脾胃)약해 병이 되고 일시(日時)에 술해(戌亥)로 천문성(天門星)이 있어 정(情)이 신앙에 통하게 된다.
6. 관성이 천문성(天門星)에 임하여 남편이 의사(醫師)인데 만일 남편이 아니면 자녀 중에 의사(醫師)가 있게 된다.
坤命 206 | 남편의처증(疑妻症)으로 매일 싸운다. | 乙 | 乙 | 戊 | 庚 | 用神 木 |
酉 | 巳 | 子 | 午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억재구인격(抑財救印格)
1. 을목일주가 한랭(寒冷)한 자월(子月)에 생하니 한기(寒氣)가 심하지만 지지에 사오화(巳午火)가 있어서 해동(解凍)되었다.
2. 그러나 사오화(巳午火)로 인해 신약사주(身弱四柱)가 되었으니 이로 보아 용신을 정함에 조후(調候)는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3. 혹자는 조후(調候)가 우선(于先)이라 하지만 그렇지 않고 사주를 볼 때는 먼저 국내(局內)의 오행과 일주(日主)의 관계를 보아 강약을 분별하는 것이 우선(于先)한다.
4. 비록 경금관성(庚金官星)이 있으나 살지(殺地)에 앉아있고 유금(酉金)은 사화(巳火)와 합을 했으나 경금(庚金)과 너무 격리되어 돕지 못했으니 오행이 조화(造化)를 이루지 못한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과 생월이 상충(相冲)하니 부친은 조부(祖父)와 따로 살고 재성과 인성이 상충(相冲)하여 일찍 부모님은 이별했다.
2. 을사일(乙巳日)에 태어난 몸이라 사중(巳中)에 경금(庚金)과 암합하여서 그 남편이 항시 의심하니 숨은 근심이 깊어진다.
3. 겉으로 속으로 남편이 많아 재가(再嫁)를 면하기는 어렵고 관살(官殺)과 식상(食傷)이 서로 다투니 가정이 항시 불안하다.
4. 년지에 오화자손(午火子孫)은 자수(子水)에게 충거(冲去)되었고 일지에 사화(巳火)는 유금관살(酉金官殺)과 합을 이루어서 첫 자식은 별거하고 뒤에 낳은 자식과 같이 살게 된다.
5. 두 남자 집에서 자식 낳는 것도 팔자소관(八字所關)이며 관살과 상관이 삼합(三合)하니 부정(不正)한 임신을 하게 된다.
6. 사주에 수옥살(囚獄殺)이 있어 유치장에 한 번 갇혀본다.
207 | 의처증이 심한 남편 | 丁 | 癸 | 辛 | 庚 | 用神 金 |
巳 | 未 | 巳 | 戌 | 喜神 土 |
용신론(用神論) 제재구인격(制財救印格)
1. 사월사시(巳月巳時)에 생한 일주(日主)는 좌하(坐下)에 미토(未土)와 년지에 술토(戌土)관살이 있어 재관살(財官殺)이 막강하지만 경신금(庚辛金)이 있어 재관(財官)에 종하지도 못한다.
2. 할 수 없이 경신금(庚辛金)으로 용신을 삼아야 하지만 정화(丁火)가 있어 극(剋)하므로 운로(運路)의 임계수(壬癸水)로 제재구인(制財救印)해야 한다.
3. 재성이 병(病)이 되면 돈 때문에 병들고 화세(火勢)로 병이 들면 심장에 병이 드는데 이렇게 된 이유는 사주가 너무 조열하기만 할 뿐 습토(濕土)에 속하는 진축토(辰丑土)가 없기 때문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과 생일이 형이 되지만 화개(花蓋)가 되어 정(情)이 불도(佛島)에 통하고 사화(巳火)는 역마인데 두 곳에 있어 쌍으로 역마를 이루니 이역만리(異域萬里)에 나가본다.
2. 생월에 망신살(亡身殺)이 있어 후처소생(後妻所生)의 몸이 되고 편재와 정재가 있어 배다른 숙부(叔父)가 있고
3. 또 재성은 시모(媤母)도 되니 시모님이 두 분이 있을 것이며 시모님 형제간에도 반드시 배다른 형제가 있다.
4. 계일(癸日)에 출생한 여자(女子)는 나이 많은 낭군을 모시게 되고 관(官)이 많은 중에 또 관(官)이 암합(暗合)하여 의처증(疑妻症)이 많은 남편을 만난다.
5. 미일(未日)생이 술토(戌土)을 보면 형살을 이루고 그로인해 수술 한번 있어볼 것이고
6. 여식(女息)이 도는 미중(未中)의 을목(乙木)이 경금(庚金)과 암합(暗合)하므로 딸자식 때문에 속상한 일이 생길 것이다.
추명가270번. 官星食神 落空亡은 子孫良人 壽가짧고
官星微弱 比肩合은 친구小室 奪夫하네.
坤命 208 | 소실(小室)에게 남편을 빼앗겼다. | 丁 | 庚 | 丙 | 癸 | 用神 水 |
亥 | 申 | 辰 | 酉 | 喜神 木 |
용신론(用神論) 약살제거격(弱殺制去格)
1. 경금일주는 지지에 이록일인(二祿一印)이 있어 신왕하지만
2. 월간과 시간의 관살(官殺)들은 전혀 뿌리가 없어 관살로써 가치가 없으므로 계수상관(癸水傷官)으로 제거해야 마땅하다.
3. 삼월(三月)은 아직 봄철이라 하여 목기(木氣)가 상존(尙存)한다고 하지만 진유(辰酉)로 합금(合金)하여 약한 목(木)이 다하였고
4. 해중(亥中)에 갑목도 금기(金氣)가 두려워 나타나지 못하였으니 관살(官殺)이 있는 것이 이 사주의 병이 되고 말았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경일(庚日)에 출생한 사주가 록이 되는 신금(申金)에 착근(着根)하고 유금(酉金)과 진토(辰土)가 또 생조하여 세력을 얻었다.
2. 병정화(丙丁火)의 관살(官殺)은 있으나 의지할 곳이 하나도 없어 사주에 관살(官殺)의 힘이 부족하여 독수공방하게 되도다.
3. 병화관살(丙火官殺)이 유금(酉金)에 합하니 남편이 집나가서 첩얻어 살고 유금(酉金)인 소실(小室)이 계수(癸水)를 생하여 자식(子息)까지 두었다.
4. 식신과 상관이 혼합하여 본인도 두 집에 자식을 낳았고 아들은 하나가 종신(終身)하는데 그 자식은 귀히 될 것이다.
5. 사주에 역마가 있으니 해외에 출입이 있게 되고 역마는 즉 식신(食神)이 되어 자녀도 해외에 나갈 수 있다.
6. 화기(火氣)가 설기되고 수(水)에 극을 받아 남편은 눈이 어두웠고 진(辰)은 바람이고 수(水)는 냉기이니 본인은 풍증이 두렵다.
추명가278번. 官殺混雜 태운 몸이 官星暗合 있게 되면
情死맹세 끼어 안고 自殺企圖 있어본다.
坤命 209 | 해운대에서 정사미수(情死未遂) | 甲 | 癸 | 丁 | 癸 | 用神 水 |
寅 | 卯 | 巳 | 亥 | 喜神 金 |
용신론(用神論) 재왕용비격(財旺用比格)
1. 초여름 사월의 계수일주(癸水日主)라 월령에 재성(財星)이 왕성한데 일지와 시지에 인묘(寅卯)가 있어 식상(食傷)도 왕성하다.
2. 년간에 계해수(癸亥水)는 비록 부족하지만 일주를 받쳐주는 록(祿)이 되므로 용신이 된다.
3. 사주에 금기(金氣)가 없어 계수(癸水)가 더 늘지 못하였고 일주의 뿌리인 해수(亥水)를 사화(巳火)가 충하니 흠이 되었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여자팔자에 상관(傷官)이 왕성하면 아내의 도리가 어렵고 시상(時上)으로 상관(傷官)이 투출하여 이름이 기생의 족보에 올랐다.
2. 사주에 역마관성과 합하니 국제연애도 할 수 있지만 배필(配匹)로 정한 낭군(郎君)이 없어 사랑에 속고 돈에 속아 고운 얼굴에 눈물을 지었다.
3. 사화(巳火)중에 있는 무토관성(戊土官星)는 해중갑목(海中甲木)에게 상해를 입으니 북쪽으로 여행하던 중 차속에서 애인(愛人)이 사고를 당했다.
4.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정사(情死)를 맹서한 일로 인하여서 애인(愛人)은 물에 빠져 황천(黃泉)길 가고 이 세상에 홀로 남았다.
5. 밤마다 꿈자리에 찾아와서 원한(怨恨)의 정을 호소하는 바람에 몸에 병이 끊이지를 않으니 신경쇠약으로 고생도 했다.
6. 상관과 식신이 겉으로 속으로 혼합해 있기 때문에 백로(白鷺)가 오리새끼 키우는 격이니 남의 자식을 기른다.
추명가279번. 戊己日生 木弱多水 甲乙日生 金弱多水
그男便이 醉中歸路 溺死之禍 있게 되네.
坤命 210 | 남편이 취중에 익사했다. | 癸 | 戊 | 乙 | 癸 | 用神 木 |
亥 | 子 | 卯 | 亥 | 喜神 水 |
용신론(用神論) 종관격(從官格)
1. 월령에 관왕(官旺)하고 그 외는 모두 재성(財星)뿐이라 일주는 세력에 따라 종관격(從官格)이 되었다.
2. 사주가 혼잡하지 않아 격국이 깨끗하고 수려(秀麗)하지만 초년운이 화토(火土)로 흘러 봉황이 쑥밭에 앉은 격이 되고 말았다.
3. 일주가 극쇠하여 타기(他氣)에 종(從)하게 되면 심기(心機) 또한 약하지 않겠는가하겠지만,
4. 종관(從官)하게 되면 왕성한 관성이 일주(日主)를 대신하는 것이라 신왕사주(身旺四柱)와 마찬가지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이 사주에는 모두 수목(水木)뿐이라 수목(水木)이 전권(全權)하고 일주무토(日主戊土)는 고립 됐는데 한 곳에서도 구조가 없어서 일주는 수목(水木)에 순종하니 종살격(從殺格)이 분명하다.
2. 비록 종살(從殺)하는 사주이지만 관성인 을목(乙木)이 물에 뜨는 것은 사실이어서,
3. 내 남편이 물에 빠지고 물에 뜨는 형상이 되고 말아 남편이 술 취해 집으로 오던 중에 물귀신이 잡아갔다.
4. 남편이 죽은 뒤에 술집의 작부(酌婦)가 되어 생활하다가 갑목관살(甲木官殺)이 재성(財星)인 해수(亥水)가운데 있어서 술집에서 신랑을 얻었다.
5. 운명이 이와 같으니 좋지 못한 세월을 보내게 되는데 사주에 자묘형살(子卯刑殺)이 있어 몸에 흉터만 남았다.
坤命 211 | 남편이 강변에 놀러갔다가 물에 빠져 죽었다 | 丁 | 乙 | 癸 | 癸 | 用神 土 |
丑 | 未 | 亥 | 亥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제인구아격(制印救兒格)
1. 계해수(癸亥水)가 넷이나 되어 을목일주(乙木日主)는 물에 뜨는 상이 되었지만 다행히 미토(未土)가 있어 표류하지는 않고,
2. 시간에 정화(丁火)는 두 곳의 계수(癸水)로부터 극을 받아 위태롭게 된 것을 일주(日主)로 막아 보호하고 있다.
3. 식상(食傷)이 인수(印綬)에게 피해를 당하는 것을 막으려면 첫째로 재성(財星)이 있어야 하고 그렇지 못하면 비겁(比劫)이라도 있어야 한다.
4. 그렇지만 이 사주의 천간에는 재성(財星)이나 비겁(比劫)이 하나도 없어서 인수(印綬)에게 식상(食傷)을 잃게 된 것이다.
5. 묘운(卯運)에는 목국(木局)을 이루어 축토(丑土)가 위험하고 사운(巳運)에는 해수(亥水)를 충하여 물이 출렁이니
6. 식상(食傷)이라도 사화(巳火)는 왕신(旺神)인 해수(亥水)를 충발시키므로 좋지 못하여 도리어 액운(厄運)을 초래하게 된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인수(印綬)가 거듭해 있어 한 아버지에 어머니가 여럿인데 편재(偏財)에 백호살이 있어 부친은 비명(非命)으로 갔을 것이다.
2. 식신(食神)이 재성(財星)을 생조(生助)하니 재물은 넉넉하게 살아가고 사주에 지살(地殺)이 중중하여 해외에 출입이 있어본다.
3. 축중(丑中)에 신금(辛金)이 남편인데 축미충(丑未冲)으로 물 가운데 드러나서 강변으로 천렵(川獵)갔다가 물에 빠져 죽었는데 시신(屍身)을 찾지 못하여 물고기 뱃속에다 장사를 지냈다.
4. 정화식신(丁火食神)은 자식이 되는데 수(水)에 극을 당하고 있어 자녀들 중에 눈에 이상이 있게 된다.
5. 운이 동남(東南)으로 흐르니 교편 잡고 생활하였다.
坤命 212 | 남편이 술주정뱅이였다. | 甲 | 甲 | 戊 | 丁 | 用神 土 |
子 | 子 | 申 | 亥 | 喜神 火 |
용신론(用神論) 상관생재격(傷官生財格)
1. 신월(申月)의 갑목일주(甲木日主)라 월령에 관살(官殺)이 왕성하지만 타지(他支)는 해자수(亥子水)가 차지하고 또 신자(申子)로 수국(水局)을 이루어서 관살의 기(氣)를 모조리 빼내었다.
2. 월간의 무토(戊土)는 비록 쇠약하지만 왕성한 수기(水氣)을 제(制)하면서 신금(申金)을 생하고 또 정화(丁火)도 물 가운데에서 구해주는 공(功)이 있다.
3. 그러나 그 공(功)은 운로가 길함을 얻은 뒤에 일어나는 것이어서 북방수운(北方水運)에는 공든 탑이라도 무너지고 말 것이다.
첩경총론(捷徑總論)
1. 생년에 지살(地殺)이 놓였으니 반드시 고향을 떠나 살고 해외출입 해보는 것도 지살(地殺)이 있기 때문이다.
2. 목(木)은 수(水)에 생을 받는 것이지만 수(水)가 많으면 물위에 뜨는 것이 오행지리(五行之理)이니 비록 무토(戊土)가 있다고 하나 왕성한 수(水)를 제지 못한다.
3. 인수가 거듭해 있어 친정어머니 두 분을 모시고 물이 많아 무토(戊土)가 씻겨가니 부친은 익사(溺死)했다.
4. 월령에 신금(申金)은 관살이니 남편인줄을 알 수 있는데 수(水)가 많으면 금(金)도 물에 잠기니 남편이 술독에 빠진다.
5. 사주가 신왕(身旺)하여 시부모님을 모시려 하지 않는 것과 부부가 해로하지 못하는 것도 팔자소관인 것이다.
6. 관성이 지살(地殺)을 띄어서 국제결혼 하는 팔자이고 자손인 정화(丁火)가 해수(亥水)위에 있어 자손 얻기도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