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동출신 윤경도(61) 세무사가 제19대 광주지방 세무사회 회장으로 2009년 5월 8일 취임한다.

군동면 평리 출신으로 본관이 해남인 윤 회장은 윤기하씨의 3남5녀중 장남으로 군동초등학교(37회), 강진중학교(14회), 광주 살레시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조선대 회계학과, 전남대 경영대학원 경영학 석사, 조선대 일반대학원 경영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윤 회장은 지난 73년 제천세무서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나주, 북광주, 광주세무서 과장을 지냈고 광주지방 국세청 조사과장을 역임했다.
지난 92년 제29회 세무사 시험에 합격한 윤 회장은 지난 2005년 32년간 국세공무원 생활을 마감하고 광주시 황금동에 소재한 윤경도 세무회계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조선대 경영학부 겸임교수로 활동중인 윤 회장은 광주지방청 조세범칙심의위원, 북광주세무서 국제심사위원, 해남윤씨 광주종친회 회장을 맡고 있다.
윤 회장은 지난달 10일 광주지방세무사 회장선거에 단독으로 입후보해 회장 당선되었다
현재 해남윤씨광주종친장직을 맡고 있다.
첫댓글 축하드립니다 윤씨가문의 영광입니다...